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 없는 열차 운행 서울교통공사는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 준비를 마쳐 오늘 출근길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 운행.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를 없애는 것인데 4호선은 작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 193.4%로 1~8호선 중 최고 혼잡도 기록. 이 조치로 지하철 혼잡률 최대 40% 완화, 칸당 12.6㎡ 탑승 공간 확보에 따른 승객 편의 개선 전망. 공사는 효과성 검증 완료 후 향후 확대 여부 검토. 2. 서울시, 아파트 화재예방 안전점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저녁 7시부터 10분간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올해는 관리사무소를 위시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상황에 맞는 대피 안내방송 실시에 중점. 입주민은 안내에 따라 대피방법 숙지 및 자율적 대피훈련 참여 가능. 3. 런던서 세계 첫 지하철 운행 1863년 오늘, 영국 런던에서 증기 기관차가 지하철도로 첫 운행. 다음 지하철도는 1875년 터키 이스탄불, 1896년 헝가리 부다
[IE 산업] 아시아 축구 최고를 가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발맞춰 편의점업계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섰다. 대형 스포츠 경기 때마다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맥주와 안주류는 물론, 다양한 상품의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편의점, 아시안컵 맞춤 이벤트 준비 '완료'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하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 40여 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주류 상품 이벤트를 보면 우선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인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 더불어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을 포함한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 특가 할인 및 1+1 행사도 있다. 탄산 음료 1+1 행사와 같은 다른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CU는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IE 금융] 금융투자업계가 올해 만기를 맞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한 금융소비자에 대해 손실주의보를 내림. 현재 상품의 판매 잔액만 19조 원을 넘어선 것. 만기 도래한 상품의 원금 손실률은 50%에 이른 것으로 알려짐. 1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5일 기준 금융권 H지수 ELS 총 판매 잔액은 19조3000억 원을 기록. 은행이 15조9000억 원(총 24만8000계좌), 증권이 3조4000억 원(15만5000계좌)을 판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상품 잔액은 15조4000억 원. 전체 잔액의 79.6%에 해당하는 비중. 이 중 약 10조2000억 원이 상반기가 만기. 어제인 9일까지 미래에셋·NH투자·하나·KB·삼성증권 등 증권사 5곳에서 판매한 상품이 약 150억 원의 손실액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짐. 원금 손실률은 48~50%. 은행의 5분의 1 수준인 증권사 판매 물량을 감안하면 향후 손실액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중국 경제 부진에 홍콩H지수의 반등 가능성은 낮은 상황. 금융당국은 올 1분기 안으로 배상안을 결론 내겠다는 입장.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주요 판매사
[IE 금융] 태영건설 채권단이 태영그룹의 추가 자구계획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가능성이 열렸다. 9일 KDB산업은행은 '태영그룹 자구계획 발표에 대한 채권자 입장문'을 통해 "태영그룹이 발표한 추가 자구계획과 계열주의 책임이행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알렸다. 앞서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은 이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진행과 관련해 기존에 제출한 네 가지 자구계획에 더해 SBS미디어넷을 비롯한 다른 계열사를 활용한 자금조달 방안을 추가 제시했다. 또 유동성 부족이 발생할 시 TY홀딩스 지분과 TY홀딩스 보유 SBS 지분을 담보로 제공해 유동성을 조달하고 태영건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채권단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미집행분 890억 원을 어제(8일) 오전 태영건설에 대여함으로써 정상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며 "태영건설의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주가 보유한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SBS 지분을 채권단에 전부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계열주와 태영그룹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담대,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오늘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 가능. 10억 이하 아파트 주담대 대상이며 기존 대출 실행 후 6개월 후부터 대환 가능. 차주는 9일 기준 대출비교 플랫폼 및 금융사 자체 앱에서 자신의 대출 금리와 잔액 확인 후 마이데이터에 가입하고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타 금융사 34곳 상품과 비교. 이후 해당 금융사 앱이나 영업점에 대출 심사 신청. 2.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 오늘, 현지 첫 사망자 발생. 21세기 대사건으로 전 세계 전례 없는 바이러스 공포를 전파한 범유행전염병이자 인수공통전염병, 제1급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 2020년 1월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권부터 퍼져 2월 중하순부터 전 세계로 확산. 3. 유엔 본부 개소 1952년 1월9일 미국 뉴욕의 UN(국제연합) 본부 개소.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까지 3개의 부가 사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오는 11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채권전문가 98%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98%가 한은이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머지 2%는 25bp 인상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달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기준금리 조기 인하 전망이 약화되고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이달 금통위에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채권시장의 지표를 보여주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4.6으로 전월 대비 14.1포인트(p) 내려갔다. BMSI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물가 BMSI는 119.0으로 전월보다 5p 올랐다. 국가 유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물가 둔화 흐름이 뚜렷해졌기 때문. 실제 응답자의 물가 하락 응답자는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
[IE 금융] 일부 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에 대출과 무관한 비용을 전가해 불합리하게 금리를 산정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일부 보험사에 대한 검사 결과 보험계약대출 금리 산정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보험사를 대상으로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의 합리성을 점검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이다.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나 심사 절차 없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일반 금융회사 대출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자금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은 금융소비자가 주로 사용한다. 특히 생활비가 부족해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가입자가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침체기 대출'이나 '불황형 대출'로 불리기도 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까지 보험계약대출 계좌 수는 1500만 개, 계좌 평균잔액은 480만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금감원 점검 결과 보험사 간 가산금리 항목이 일부 다르고 보험계약대출과 관련이 적은 비용이 배분되는 등 불합리한 사항이 확인됐다.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책정되는데, 이때 가산금
[IE 산업] 일부 글루타치온 제품이 실제보다 함량을 더 많게 표시·광고하거나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인 것처럼 광고한 것처럼 나타났다. 글루타치온은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피부 미백과 항산화 효과를 위한 의약품 성분으로 사용된다. 9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글루타치온 식품 20개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실제 함량이 광고보다 적었다. 조사 대상 중 글루타치온 함량을 표시한 제품은 7개인데 이 중 5개 제품은 글루타치온 함량이 표시·광고 함량의 절반(50%)에 불과했다. 해당 5개 사업자는 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라 표시·광고 개선계획을 회신한 상태다. 또 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글루타치온 식품 100개의 광고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59개 제품에서 부당광고였다. 이 가운데 46개 제품 광고는 피로회복제' '피부 탄력'과 같은 표현으로 건기식으로 오인하게 했다. 여기 더해 '피부 미백'을 포함한 거짓·과장 광고 6개 제품, 허위·과대광고 내용이 포함된 체험기를 이용하는 소비자 기만 광고도 5개 제품에서 발견됐다. '여드름 케어'처럼 질병의 예방·치료 효과를 강조하는 광고는 2개 제품이었다. 부당광고가 적발된 59개
[IE 금융] 9일부터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되면서 업계의 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네이버페이는 주담대 갈아타기와 신규 대출 비교가 모두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 네이버페이는 업계 내 가장 많은 시중은행과의 제휴를 맺었다는 특징을 지녔다. 입점 은행이 신한·우리·하나·NH농협·IBK기업·SC제일 등 6개사에 달한다. 또 부산·광주·케이뱅크 등 1금융권 총 9개사와 교보생명까지, 총 10개 금융사 제휴로 시작한다. 여기 더해 부동산 수요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부동산'과 연계해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주담대 비교를 제공한다는 게 네이버페이의 설명이다. 다음 달 29일까지 이벤트도 있다. '갈아타기'와 '새로받기" 조회만 해도 각각 5000포인트가 적립된다. '갈아타기'로 확인한 금리인하 폭과 '새로받기'로 확인한 최저 금리 순위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랭킹 이벤트'도 이달과 2월 두 차례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도 이날 11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내놨다. 카카오페이는 시중은행 5개사(KB국민·신한·NH농협·IBK기업·SC제일은행)와 지방은행 3개사
[IE 금융] 오늘(9일)부터 신용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세자금대출도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게 됨. 약 1000조 원 규모 '갈아타기' 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오는 31일부터는 전세대출에 대해서도 대환대출이 가능해질 예정.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237조 원인데 비해 주담대와 전세대출 잔액은 각각 839조 원, 169조 원 규모. 작년 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 이후 약 7개월 동안 차주 약 10만5696명이 2조3778억 원 규모를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 평균 1.6%포인트(p)의 금리 하락과 1인당 연간 54만 원 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 대출 이동을 원하는 금융소비자는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매 영업일 오전 9시~오후 8시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 금리, 잔액 등을 확인하고 이를 대출비교 플랫폼과 제휴된 금융사의 대출상품과 비교 가능 마이데이터 가입에 하지 않은 경우 가입부터 진행해야 함. 갈아타기 가능한 대출은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이하 아파트 주담대 및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IE 금융]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이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과 관련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해관계자를 폭넓게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 회장(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국투자·메리츠금융)과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 등이 참석한 신년 금융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금융 현안은 금융권의 최대 화두인 태영건설 워크아웃이다. 앞서 이복현 원장은 태영그룹의 자구계획 이행과 관련해 "남의 뼈를 깎는 격"이라며 비판했었는데, 이번에도 워크아웃에 대해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원장은 "이해관계자 고통 분담이 수반되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며 "채무자와 채권단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양보를 바탕으로 합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무자와 대주주는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제시해 워크아웃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는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며 "채권단도 채무자의 직접 채무뿐 아니라 직간접 채무나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IE 경제] 정부가 영세사업자 128만 명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 조치.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는 8일 '1월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의 달, 국세청이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립니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 내용을 보면 건설·제조 중소기업 사업자 20만 명과 음식·소매·숙박업 사업자 108만 명의 세금 납부 부담을 덜어주고자 납세자 신청 없이 직권으로 25일까지 내야 하는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 이는 재작년 2기 확정신고 당시인 866만 명보다 37만 명 늘어난 전체 납세자 903만 명(법인 126만·개인 777만 명)의 14% 정도 규모로 연장 조치에 해당하는 이들은 3월25일까지 부가가치세 납부 가능. 여기 더해 연장 대상자 중 일부인 128만 명에게는 3월 신고 분 법인세(법인사업자), 5월 신고 분 종합소득세(개인사업자) 납부기한도 3개월씩 직권 연장 계획. 아울러 연장 대상자 중 사업상 어려움 탓에 세금을 체납하는 경우 사업자가 압류·매각 유예를 신청하면 최대 1년 범위 안에서 압류·매각을 유예하는 세정 지원 패키지 마련. 또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가세 환급금은 최대한 신속히 지급한다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감 예방접종 시작 오늘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작. 6개월~13세(2011년 1월1일~2024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195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은 무료. 맞은 적이 없거나 1회만 맞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등이 2회 접종 대상으로 오늘부터 접종.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2일부터 접종 가능. 6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 이번 접종은 4가 백신을 활용하며 전자예진표가 도입돼 병원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사전 작성 가능. 2. 운요호 사건 1875년 9월20일(음력 8월21일), 일본 해군선 운요호가 해안 탐사를 빙자해 민간인 학살과 약탈, 방화 등 악행을 저지르며 강화도와 영종도 습격. 임진왜란 이후 조선을 재침공해 조공을 받자는 정한론이 고개를 들던 시기에 메이지 유신으로 사농공상 신분제가 철폐돼 특권을 잃게 된 사무라이들이 전쟁을 염원한 결과. 이 사건은 이듬해인 1876년 조
[IE 사회]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 영향에 에어컨 가동이 늘면서 추석 연휴 전력 수요가 전년보다 약 30%가량 증가했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최대 전력수요는 평균 70.3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인 9월28~30일 기록한 54.4GW보다 29.2% 높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9일에도 전력 수요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력 수요는 88.2GW였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차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력거래소는 무더위가 해소되더라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전력 수요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거래소 측은 "10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냉방 수요로 인해 전력 수요가 예년 대비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9월 중순이 지나도록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 지난 18일 전국 기준 폭염은 5.5일(서울 6일), 열대야는 3.7일(서울 8일) 동안 이어짐.
[IE 문화] 한화생명이 도심 속 학교에 '한화생명 생태정원'을 조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2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이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 생태정원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와 같은 멸종위기식물 6종,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국내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368본을 심었다. 그 결과 300㎡에 달하는 녹지의 탄소흡수량은 연간 540kg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생태정원은 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됐다. 여의도중학교에서 24학급, 548명의 학생들이 총 3288시간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였다.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여의도중학교와 함께 아이들 손으로 직접 생태정원을 가꾸는 '생태정원 가드너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씨앗심기, 식물도감 만들기와 같은 여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인간 활동에 의한
[IE 산업]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내리고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하자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내놨다. 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줄여 복숭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 활용했다. 특히 가벼운 백도는 국내 최초로 당을 저감해 선보인 백도 통조림이다. 또 취식 간편성을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됐다. 1인분 용량인 280g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울러 냉장 보관하면 국물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황도나 백도 통조림 국물 성분들은 물과 설탕 시럽, 비타민이 들어가기 때문에 설탕 대신 화채나 각종 소스를 만드는 데 활용하기 용이. 다만 내용물 자체도 당 함량이 높은데 국물까지 먹게 되면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