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산업] 신한카드와 LG전자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LG전자 구독카드)'를 출시.
3일 양 사에 따르면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
만약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3000원, 70만~130만 원 미만일 시 1만6000원 130만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까지 할인 가능. 또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한 달에 7만 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1만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
신한카드와 LG전자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우선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LG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 납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3000원 할인 혜택을 72개월 동안 제공. 이는 전월 이용금액 30만~70만 원 미만 구간이어야 하며 마스터(Master) 브랜드 카드 소지 고객에게만 해당.
이 외에도 여러 고객 참여형 경품 행사를 통해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all), GS25 모바일 상품권(5000원), 마이신한포인트(1만 포인트)를 선물.
LG전자 구독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2000원, 해외 겸용(마스터) 2만5000원.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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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작했으며 지난해 기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대형 가전 구매 고객 중 약 34.5%가 구독 방식을 선택. LG전자는 국내 외에도 말레이시아와 같은 해외 시장에서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