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들어가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 설명회(IR),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대외신인도 유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금융지주 회장들도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긴급회의를 열어 사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융당국 수장, 국내 금융시장 안정 판단…24시간 가동체계는 유지 16일 최상목 부총리는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한은) 이창용 총재, 금융위원회(금융위) 김병환 위원장,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과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최근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IR 개최, 국제금융·국제투자협력 대사 임명, 범정부 외국인 투자자 옴부즈만 태스크포스(TF) 가동,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 등 대외신인도 유지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지난주 주식시장은 정부·한은의 시장안정조치, 기관투자자 매수세 지속 덕분에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으며 국고채 금리도 안정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외환시장은 상황 초기에는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후 점차 변동 폭을 축소되는 모습이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시작 헌법재판소가 13일 오후 6시15분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제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정본 접수 후 탄핵심판 절차 시작. 사건번호는 '2024헌나8'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0시 재판관 회의를 소집해 사건처리 일정 논의 예정. 또 사건을 변론 준비 절차 회부한 후 증거 조사 등을 맡을 수명재판관 2인 지정에 이어 헌법연구관들이 모인 법리검토 TF(태스크포스) 구성 방침. 2. 윤석열 퇴진까지 매일 광화문 집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549개 단체의 모임인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오늘부터 매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 전개 예정. 또 매주 토요일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 촛불집회 실시 등 윤석열 즉각 퇴진과 부역자 청산을 요구하는 시민참여 운동을 확대한다는 계획. 이들의 요구는 위헌계엄과 내란범죄 전말 파악, 친일역사쿠데타·혐오차별·언론탄압·양극화 혁파 등. 3. 노량해전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12월 셋째 주(12월16~22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한강페스티벌 ·기간 : 20~31일 ·장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0 한강공원 일대(여의도, 망원, 뚝섬, 잠원 중심) 수많은 따스한 빛으로 밤을 수놓고 집에 데려가고 싶은 것들이 가득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보기만 해도 포근한 테디베어가 가득한 서울함공원, 한강이야기전시관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한강공원 눈썰매장, 한강한류불꽃크루즈 등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 ·기간 : 21~25일 ·시간 :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장소 :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인천 로컬 브랜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와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주요 이벤트. 트리 전시는 2025년 1월31일까지 지속. ·관련 사이트 : https://sangsangplatf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재명 대표, 정부 참여 국정협의체 제안 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또한 국정 혼선 방지를 위해 국무총리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제언. 아울러 국가 혼란 최소화를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달라고 요청. 2. 흥남 철수 작전 중공군이 한국 전쟁에 끼어들며 전세가 불리해지자 1950년 12월15일부터 24일까지 우리 진영을 흥남항에서 빼내고자 흥남 철수 작전 실시. 이때 국군 제1군단과 미국 제10군단 장병 10만 명, 차량 1만7000대, 피난민 10만여 명, 군수품 35만 톤가량이 무사히 동해상으로 철수. 이 작전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부를 만큼 성공리에 이뤄졌고 성공 보고를 받은 당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제언. 3. 남영호 침몰사고 제주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IE 정치]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곧 탄핵소추의결서를 작성해 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게 보냈다. 국회는 14일 오후 4시5분께 본 회의를 열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이번 안이 가결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투표에 앞서 "대한민국은 지금 길 위에 서 있다. 어떤 길로 향할지 마음 졸이는 시간이지만, 길은 늘 국민 속에 있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야6당 의원을 대표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약 20분 동안 제안설명을 한 뒤 투표가 시작됐다. 탄핵소추안 표결은 국회법 130조 2항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보통 약 30~40분 걸리는데, 이날은 15분 만에 투표가 끝났다. 4시45분에 투표가 종료된 후 개표 절차까지 마친 뒤 우 의장은 5시 "대통령 윤석렬 탄핵소추안은 총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써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알렸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헌법 65조2항에 따라 국
발의일자 대상자 발의자 국회 표결 결과 헌재 인용 여부 사유 2004년 3월9일 노무현 유용태·홍사덕 외 157인 가결 (재적:272, 가:193, 부:2) 기각 공직선거법이 정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2016년 12월3일 박근혜 우상호·박지원·노회찬 등 171인 가결 (재적:300, 가:234, 부:56, 기권:2, 무효:7) 인용 제3자의 권력 남용을 위시한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11개 항, 뇌물죄 등 법률 4개 항 위반 2024년 12월5일 윤석열 박찬대·조국·천하람· 윤종오·용혜인 등 191인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 · 비상계엄 선포 관련 헌법 16개 항, 국가공무원법 1개 항, 계엄법 3개 항, 형법 2개 항 위반 2024년 12월12일 윤석열 박찬대·황운하·천하람· 윤종오·용혜인 등 190인 가결 (재적:300, 가:204, 부:85, 기권:3, 무효:8) · ·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후 4시, 尹 탄핵안 두 번째 표결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을 오늘 오후 4시 처리. 전일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있었고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해 이 시각으로 결정했다는 게 우원식 국회의장의 설명. 현재 탄핵 찬성 여당 의원 7인은 안철수·김예지·조경태·김상욱·김재섭·진종오·한지아.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광화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공덕, 여의도, 여의나루, 신길역에 149명의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 시행 방침. 2. 아문센 탐험대, 인류 첫 남극점 도달 노르웨이 탐험가 로알 엥겔브렉트 그라브닝 아문센이 이끈 원정대가 1911년 12월14일 오후 3시경 인류 처음 남극점 도달. 이들은 북극 원주민들의 옷인 순록가죽으로 방한복을 만들고 몸이 가벼우면서도 식량이 적게 들어가는 개에게 썰매를 끌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역사적 쾌거 달성. 3. 이동식 살인사건 1982년 12월14일, 서울 구로구(현재 금천구) 호암산에서 이발소 종업원으로 일하던
[IE 금융]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혼란스러운 시국을 맞이한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리금융지주가 소통에 나섰다. 13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 지주사는 지난 11일 약 160곳의 해외 투자자들에게 안내 서한을 보냈다. 우리금융은 안내 서한에서 "유동성 위험을 포함한 다양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며 "현재 건전성 등 주요 재무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여전히 견고하고 올해 7월 공시한 밸류업 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KB금융 양종희 회장도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내 "견조한 수익,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과 월등한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약속했던 밸류업 방안을 흔들림 없이 이행해 주주가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KB금융은 정치적인 불안에 다른 투자자 우려와 시장 혼선을 막기 위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이를 위해 이번 주에만 100개에 가까운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그룹 미팅을 열었다. 신한금융지주 역시 해외 투자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1년 12월13일 미소 냉전체계 해체 분위기에 맞춰 우리나라와 북한이 한국의 재통일 관련 합의 후 이듬해 1992년 2월18일 정식 효력 발생한 남북 기본합의서 채택.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1991년 9월 남북 유엔 동시 가입에 이은 평화정책으로 남북한 상호 체제 인정 및 상호불가침, 남북한 교류·협력 확대안이 주요내용. 2. 난징 대학살 난징 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13일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간 중화민국 수도 난징을 점령한 일본이 군대를 동원해 20여만 명의 중국인을 무차별적으로 죽인 사건. 일본군 상부의 지시와 묵인으로 일본군이 중국 한족 여성들을 강간 및 학살. 1939년 4월에는 1644 부대가 신설돼 생체실험 자행. 1937년 11월30일자 오사카 마이니치 신문 등에는 일본군 소위 둘의 일본도 100인 참살 시합 기사 게재.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IBK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대전에서 '충청지역 벤처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확대 약속.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 김병환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을 비롯해 서동호 산업은행 부행장, IBK창공 5개 기업인 ▲나노일렉트로닉스 ▲메디코스바이오텍 ▲알데바 ▲에스에프솔루션 ▲플라스바이오 대표가 참석 김병환 위원장은 최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서둘러 해소하고 기업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부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 그러면서 IBK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 이후 5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IBK창공 지원을 통한 성장 스토리와 지역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 벤처기업 대표들은 투·융자 등 자금지원,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및 IBK창공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성장 요인으로 꼽기도. 이에 김성태 행장은 IBK기업은행의 벤처·스타트업 지원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다짐. IBK기업은행은 올해 1조 원 가량의 모험자본을 공급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광주 센터, 10월에는 IBK창공
[IE 산업] 하이트진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내놨다. 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현재 대형마트 판매 1위 라이트 맥주 브랜드인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 453㎖, 500㎖), ▲페트(1600㎖) 등으로 나뉘었다. 그러나 이번 신규 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은 ▲355㎖ ▲453㎖ ▲490㎖ ▲500㎖ 등 총 4종으로 완성됐다. 지난 7월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기존 테라보다 3분의 1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라는 특징을 지녔다. 이 제품은 즐겁게 건강을 챙기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리며 출시 2주 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X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인다.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인하된 가격이다. 이번에 출시한 테라 라이트 490㎖ 캔 제품은 지난 9일부터 농협, 개인 마트, 슈퍼마켓 등
[IE 금융] 160조 원을 넘어선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 지난달 22일 기준 한국거래소 전체 상장 전체 ETF의 개인투자자 보유 금액(AUM)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가 21조7393억 원에 올랐다. 시장점유율(M/S)로는 절반가량인 46.7%에 이른다. 거래량이 아닌 자산 규모 면에서 높은 개인 투자자 비중은 장기 투자에서 투자자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다는 의미인 만큼 TIGER ETF의 성장성과 경쟁력이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를 유도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진단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를 통해 글로벌 혁신성장 테마를 발굴하는 동시에 연금 투자에 집중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자평도 보탰다. 실제 국내 ETF 시장은 지난해 6월 100조 원을 웃돈데 이어 급성장을 거듭하며 최근 160조 원을 상회했다. 더구나 올해는 미국 증시 강세가 두드러져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투자 ETF에 관심을 보인 와중에 해외 투자 ETF에 강점이 있는 TIGER ETF가 돋보였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첫 공식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 만인 3일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122분간 여러 분야의 15개 질문에 답변. '가깝게·새롭게·폭넓게'가 콘셉트인 이번 회견은 대통령과 기자 사이의 거리를 1.5m로 좁히고 기존 연단을 없애며 청중과 둘러앉아 자연스레 대화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기존과 다르게 소통.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을 스무 번 넘게 언급하며 자신이 국민의 공복임을 강조. 상법개정안, 본회의서 처리 여야가 합의한 상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금일 중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 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 상장회사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전환 등의 내용. 집중투표제 도입과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조항은 차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 성수대교 재개통 1997년 오늘, 서울 한강에 위치해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재개통. 당초 동아건설
[IE 산업]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의 올 2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가 양 사의 실적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달 초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에서 글로벌 가전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정책 리스크와 같은 이유로 줄줄이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경우 엔비디아향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지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적자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DS투자증권 이수림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9%, 전년 동기 41.7%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HBM 5세대 HBM3E 12단 엔비디아 공급이 늦어지면서 실적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채민숙 연구원 역시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보다 약 1조 원 낮춘 5조 원으로 예상하며 "2분기 HBM 실적이 계획에 미치지 못했고 낸드플래시도 전 분기보다 가격이 하락하면서 적자 규모가 소폭 확대됐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LG전자의 경우 TV 사업 부진과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시장
[IE 금융]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가운데 카드사에서 받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도 신용대출로 분류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및 은행 신용대출에 카드론을 더해 주택 매매에 활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의 추후 실적은 암울할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전날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에 카드론이 신용대출에 포함된다는 유권해석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드업계는 카드론을 신용대출에 포함 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저신용자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냈지만 당국은 이를 묵살했다. 기타 대출로 분류되는 카드론은 서민의 급전 창구로 불리며 각종 규제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카드론까지 실행해 주택 구입을 하는 사례도 여럿 발생했다. 다만 금융위는 현금서비스의 경우 신용대출에서 제외했다. 카드론보다 대출 한도가 작을뿐더러, 다음 달 바로 갚아야 하는 특징을 지녔기 때문. 이처럼 카드론이 신용대출에 포함되면 카드사 실적에 큰 타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앞서 카드사는 카드결제수수료가 13년째 내려가자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수익원 중 하나로 활용했다. 여신금융협회 자
[IE 산업] 엠게임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타격 액션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아레스 온라인'이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발 로드맵을 공개,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진행. 3일 엠게임에 따르면 아레스 온라인은 종교와 민족 간 대립을 소재로 한 세계관과 파격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춘 3D RPG. 지난 2004년 정식 출시 이후 21년간 서비스를 이어오며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임. 엠게임은 이 게임의 2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16일까지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를 진행. 먼저 이벤트 기간 매일 오후 7~10시까지 사냥 시 경험치 210%를 추가 획득할 수 있는 '핫 타임 버프' 적용. 또 이달 15일에는 하루 동안 특별한 '생일 버프'도 있을 예정. 해당 기간에는 기본 경험치 획득량 증가, AP 및 도덕경험치 추가 획득 등 혜택 제공. 이 기간 '장비 렌탈권'과 '접속도장'을 지급하는 일일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시작. 장비 렌탈권은 10등급 무기, 강화 백호 장비, 수르트 장비 등 고급 장비를 30일간 체험할 수 있는 아이템. 접속도장은 경험치 2배 포션, 대량의 AP, 신비한 묘족 변신스킨 등으로 교환 가능. 여기 더해 '신비한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