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실패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6시간 정도 대치 끝에 철수. 향후 조치는 검토 후 결정할 예정으로 법에 의한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의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게 공수처의 입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동원 인원은 공수처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수사관 120명 등 150명이며 체포영장 집행기한은 오는 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1학기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 대출 신청을 오늘부터 접수. 등록금 대출은 4월24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연간 400만 원)은 5월20일까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신청. 대출 금리는 2021학년도부터 1.7% 유지. 병자호란 발발 1637년 1월3일(음력 1636년 12월8일)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 발발. 1637년 2월
[IE 금융]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내놨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며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구호활동을 도와 유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 제공, 심리회복 지원에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유가족들을 위한 급식지원, 샤워지원, 회복차량, 심리상담, 쉘터 설치, 구호품 제공, 물자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신속한 피해 보상을 하고자 무안항공 내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서 '공동 현장 상담센터' 설치. 국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
[IE 산업] SPC그룹이 글로벌 사업 조직을 개편. 파리바게뜨 글로벌 조직에 AMEA본부(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본부, 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Division)를 신설한 것. 3일 SPC그룹에 따르면 AMEA본부는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더해 새로 진출을 준비하는 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지역까지 관할. 동남아시아를 총괄하던 하나 리(Hana Lee)가 AMEA본부 CEO가 됐으며 CFO는 문태환(Taehwan Moon) 상무가 발탁. 이 그룹은 올해 초 본격 가동 예정인 할랄(Halal) 인증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제빵 공장 완공을 앞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 이에 따라 동남아시아 국가는 물론,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과 같은 이슬람권 국가에 제품을 공급 가능. 또 SPC그룹은 작년에도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America Division)의 인사를 시행. 대런 팁튼(Darren Tipton)이 2021년부터 CEO를 맡은 가운데 COO에 닉 스카치오(Nick Scaccio), CMO 캐시 샤브넷(Cathy Chavenet), CSCO 에릭 걸킨(Eric Galkin), CFO 박세용(Saeyo
[IE 금융]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체결·주문이 갑자기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재는 거래가 재개됐지만, 다시 불안정성이 확인될 경우 점검이 진행될 수 있다. 3일 업비트 오전 6시26분께 "시스템 모니터링 과정에서 체결 진행에 이슈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긴급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점검에 따라 전체 마켓(KRW·BTC·USDT 마켓) 체결과 주문이 중단됐으며 코인 모으기 서비스도 이뤄지지 않았다. 업비트는 2시간여 뒤인 오전 8시37분부터 순차적으로 거래를 재개한 상태다. 업비트 측은 "재개 과정에서 불안정성이 확인되는 경우 점검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업비트는 지난해 12월2일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1시간 넘게 거래가 멈춘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업비트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 그 뒤를 이어 빗썸, 코인원이 각각 2, 3위로 집계됐는데, 이 같은 순위는 올해 내내 유지.
지난해 세계·사회·경제·정치 등 모든 방면에서 매우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계속 뒤숭숭한 소식이 들리면서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고요. 그럼에도 한 발짝씩 나아가야 하는 새해는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은 자신이 제작한 일력을 통해 새해를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네. 그의 말처럼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보면서 다시금 힘을 내 올해를 나아가야겠죠. 이에 여러 업계에서는 작년 위기를 타개하고 새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키워드를 발표했는데요. 이를 한번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ETF 투자 키워드 '뱀(B.A.A.M)' 삼성자산운용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키워드로 '뱀(B.A.A.M)'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견조한 미국 경기를 바탕으로 미국이 주도하는 주식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번 키워드를 뽑은 것인데요. 뱀은 ▲미국 강세장(Bull Market) ▲미국 우선주의:트럼프2.0(America First) ▲미국 주도 AI 혁명(AI Revoluti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정계선·조한창 재판관 취임으로 탄핵심판 속도 헌법재판소가 오늘 정계선(더불어민주당 추천), 조한창(국민의힘 추천) 신임 재판관의 취임식을 진행하며 8인 체제를 꾸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위한 법률적 요건 완성. 내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는 탄핵 심판을 위한 두 번째 변론 준비 기일 전개. 헌법재판소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4월18일 이전까지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낼 전망. 청년도약계좌 접수 시작 오늘부터 10일까지 내년 1월분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접수.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간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금리 연 4.5~6.0%)하면 정부가 납입금액에 최대 6.0%의 기여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적금상품. 매월 협약 은행 앱에서 신청해 가입요건 충족 확인 후 계좌 개설 가능. 이번 신청자 중 가입대상이 된 청년은 내년 1월6일부터 17일까지 계좌 개설. 의협 회장 선거 시작 작년 11월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막말 논란’ 등으로 탄핵당한 후 5만8634명의 회원이 오늘부터 4일까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 새로 생기거나 달라지는 제도가 참 많네요. 삶의 질이 작년보다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크게 세 분야로 나눠 열심히 정리했습니다. ◇금융 ▲예금보호한도 상향 : 은행 등 금융사 예금 시 보호받을 수 있는 금액을 1억 원으로 상향. 2001년 예금보호한도 도입 이후 24년 만에 5000만 원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이달 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공포 후 1년 이내 시행 예정. ▲착오송금 반환 지원 강화 : 계좌번호 입력 실수 등 오송금한 금액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반환받아 돌려주는 금액을 5000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로 상향. 수취인 자진 반환 요구 기간은 3주에서 2주로 축소.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대 : 오는 10월부터 전국 의원 7만 개와 약국 2만5000개 연계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완료. 실손보험금을 수령하고 싶은 소비자가 병원 등에 요청하면 보험회사로 서류가 전송돼 보험금이 청구되는 방식. ▲중도상환수수료 산정 방식 개편 : 명확한 기준이 없던 중도상환수수료에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기회 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 비용 등 실비용 이외의 다른 비용 부과 금지. ▲주담대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 : 이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호주제 폐지 호주와 가족으로 짜인 가족관계를 일가에 맞춰 정리하던 2007년 12월31일 이전 민법상 호적 제도인 호주제의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2005년 3월 민법 개정에 따라 2008년 1월1일 호주제 폐지. 이후 개인 가족관계는 가족관계등록법 시행에 근거해 개인을 기준 삼아 호적 대신 가족관계등록부로 작성. 낙태죄 폐지 1953년 대한민국 최초 형법 제정 때부터 규정된 법률로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낙태죄가 2019년 4월1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 이후 개정 시한인 2020년 12월31일까지 개정 법안이 발의되지 않아 2021년 1월1일 효력 상실. 기존에는 형법에 의거해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 벌금, 의료진은 2년 이하 징역, 여성 동의 없이 낙태하게 하는 부동의낙태죄는 3년 이하 징역형 처벌. 셧다운제 폐지 재작년 1월1일부터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규정인 '게임 셧다운제'가 2011년 11월20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국방부 조사본부가 모인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오늘 오전 '12·3 불법계엄' 사태를 주도한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및 발부는 헌정 사상 최초로 이르면 공조본은 오늘 중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계획.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수사권 없는 수사기관의 청구라 불법무효라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에 체포영장 권한쟁의·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예정. 2, 여인형·이진우 사령관 내란죄로 구속 기소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군 병력을 투입한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혐의로 구속 기소. 지난 27일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까지 계엄 관계자 3명이 구속 기소된 것으로 검찰이 확보한 자료를 보면 이들은 계엄 당시 국회의원 체포조 운영 및 국회의원의 국회 출입 봉쇄 등 국헌 문란 야기. 3. 대학 입학 정시원서 접수 오늘부터 내년 1월
[IE 금융] 올해 허술한 내부 통제 탓에 은행권에서 각종 금융사고가 터진 가운데 마지막 날에도 어김없이 은행권의 금융사고 소식이 들렸다. KB국민은행에서 13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 ◇KB국민은행, 136억 배임 금융사고…올해만 8건 31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으로 135억6290만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며 담보 금액은 107억1500만 원이다. 이번 금융사고는 지난해 4월부터 11일까지 집합상가 분양과 관련한 대출에서 발생했다. 대출 취급 과정에서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의 이해관계인에게 대출이 취급된 것. 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조치하고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또 이 은행은 앞서 공시했던 금융사고 중 1건을 사고 금액도 더 늘어나 100억 원이 넘는다고 정정했다. 업무상 배임 1건(92억4851만 원)의 금융사고 금액이 120억3251만 원으로 늘었으며 담보 금액도 61억9600만 원에서 83억7600만 원으로 늘었다. 이 역시 집합상가 분양과 관련해 대출 취급 중 수분양자가 아닌 시행사의 이해관계인에게 대출이 나갔다. 국민은행은 관련 직원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공조본,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오늘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공조본은 이날 0시 윤 대통령 거주지역인 용산구를 관할하는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발표. 윤 대통령이 이미 공조본의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가운데 향후 법원 체포영장 발부 시 공조본은 윤 대통령 신병 확보에 주력할 방침. 2. 전남도, 무안스포츠파크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분향소 설치 전남도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인근 무안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시신 수습, 빠른 신원 확인, 장례 절차, 합동 분향소 설치 운영 등이라고 직원들에게 당부. 이어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피해자 가족 분들의 요청사항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무안군에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제언. 3. 사망자 상조상품 가입 여부 확인 가능 오
[IE 금융] 전남 무안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안내와 보험금 신청 지원을 위해 보험업계가 공동 현장 상담센터 운영한다. 30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29일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보상을 하고자 무안항공 내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서 '공동 현장 상담센터' 설치했다. 업계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금 신청 및 지급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화 상담의 경우 생명보험협회는 02-2262-6591, 손해보험협회는 02-3702-8500을 통해서 하면 된다. 또 보험 가입내역 확인을 위한 사람들은 '내보험 찾아줌(cont.ins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번 사고 보상과 관련해 해외여행자보험(여행자보험)이나 생명·상해보험,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에 가입한 승객은 중복 보상 가능. 항공보험은 제3자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는 보험이므로 여행자보험이나 실비보험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 다만 보험상품에 따라 보상 한도와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유가족은 피해자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 김수경의 영화·씨네필 관련 이모저모 이야기' 지난달 30일 올해 첫 전국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집니다. 정말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기운이 빠지는 요즘인데요. 이런 여름마다 누구든 한 번쯤 공포, 스릴러, 좀비 등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영화를 찾게 되죠. 최근 화제가 된 개봉작 중 하나인 '28년 후'도 좀비물이고요. 지난달 19일 개봉한 이 영화는 상영하기 전부터 관객의 관심을 한껏 받았습니다. '달리는 좀비'를 처음 선보이며 우리가 전형적으로 아는 좀비의 기틀을 만든 '28일 후'의 무려 18년 만의 속편이기 때문이죠. 28일 후 감독과 각본가인 대니 보일과 알렉스 가랜드는 이번 속편을 위해 다시 손을 잡았고요. '오펜하이머'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킬리언 머피가 주연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기대치를 더욱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에 대한 의견이 팽팽해졌는데요. 좀비라는 변개체를 마주쳤을 때의 스릴과 긴박함, 사투가 극히 적어 좀비물만의 재미
[IE 산업]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Chat GPT)를 운영하는 오픈AI가 지난달 10일 발생한 챗GPT 장애에 대한 보상을 마련했다. 국내 유료 구독자에게는 월 구독료의 약 6.4%를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플러스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월 구독료(20달러)에서 1.29달러(세금 포함 1.41달러)를 환불한다는 내용을 메일로 보냈다. 월 구독료로 66달러를 내는 이용자는 3.88달러(세금 포함 4.26달러)를 돌려받을 예정이다. 이는 챗GPT 구독료의 약 6.4% 다. 환불은 지난달 결제 금액에서 차감한 비용을 기존 결제수단을 통해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앞서 챗GPT는 지난달 10일 오후 3시36분부터 같은 달 11일 오전 7시까지 챗GPT와 API 서비스에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 시스템 업데이트 때문이란 게 오픈AI의 설명이다. 오류가 일어날 당시 챗GPT는 일부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동시 요청이 너무 많다(Too many concurrent requests)' 메시지를 보내거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우리나라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른 시일 내 서울 사무소 개설을 완료할 방침이
[IE 산업] 올 상반기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구매한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실제 거주하는 집에 시스템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집계.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사 또는 리모델링으로 집이 비운 경우가 아닌 실제 생활 중인 집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한 비중이 올 상반기 기준 전체의 55%를 기록. 이는 지난 2023년 전체의 24%, 2024년 48%에서 급증한 수치. 거주 중 설치 비중이 증가한 이유는 단 하루 만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 덕분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 삼성전자는 시스템에어컨을 방마다 설치하기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실제 거주 중인 집에서도 단 8시간 만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는 '원데이 설치 서비스'를 도입. 또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도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해 설치 편의성을 강화. 더불어 강화된 설치 편의성과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도 급증. 삼성스토어 기준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 삼성전자는 무풍 냉방은 물론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늘부터 대출 금리 1.7%인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으로 가능하며 등록금 대출은 10월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 원, 연간 400만 원)은 11월18일까지. 올 2학기부터는 요일과 무관하게 평일·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18시)까지 대출 신청 가능. 대출 신청 시 8주 정도의 심사 기간을 고려해 미리 신청해야 적절하게 이용. 독립협회 결성 1896년 오늘,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의 주도로 독립협회 결성. 민중계몽단체, 근대적 정치단체 및 근대적 정당으로 발전한 협회는 1897년 청나라로부터의 독립을 기려 영은문을 헐고 독립문을 세운데 이어 참여자가 늘면서 만민공동회를 열었으며 1898년 10월 한성부 종로 네거리에서 관민공동회를 꾸려 6개 조의 시국 개혁안을 고종에게 건의하는 등 혁신운동 전개. 그러다가 1898년 11월부터 정부 외곽단체인 황국협회 등에게 공격당하며 1898년 12월 해산. 시외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