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가 배당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7일 사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장석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증권 장석훈 신임 대표이사. (출처 : 삼성증권) 이날 삼성증권은 구 대표의 사임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장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삼성증권 측은 "금융위원회 제재 확정에 따른 경영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마련한 구 대표의 3개월 직무 정지 처분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 대표는 향후 4년 간 금융사 임원을 맡을 수 없다. 이어 삼성증권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삼성증권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과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6일 전산 실수로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을 1000주로 잘못 배당해 실제로 발행하지 않은 '유령주식' 28억3000만주가 직원들의 계좌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16명이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주를 팔았으며 5명은
코스피 0.26% 오른 2294.99…코스닥 1.15% 상승한 773.98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해 2290선까지 상승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중 등락을 거듭하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상승세를 완전히 되찾았다. 결국 전일 대비 5.93포인트(0.26%) 올라간 2294.99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홀로 1626억 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838억 원, 799억 원 정도 팔아치우며 차익을 실현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잠시 하락했다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려 전일 대비 8.83포인트(1.15%) 상승한 773.98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27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팔자'를 외쳤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억 원, 18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토필드(29.98%)가 세계 1위 바이오인식기업 지케이테코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테고사이언스(29.87%)도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코스피 0.71% 오른 2289.06…코스닥 2.17% 상승한 765.15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하루 만에 2280선을 회복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03포인트(0.71%) 올라간 2289.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2297.16까지 오르며 2300선을 위협했다. 개인은 홀로 1184억 원가량 팔아치웠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 원, 1075억 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총 637개 상승 종목 중 남부토건(29.69%), 조비(29.84%)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장 중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전일 대비 16.26포인트(2.17%) 상승한 765.15로 마감하며 단숨에 760선까지 뛰어올랐다. 개인은 1185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팔자'를 외쳤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6억 원, 69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토필드(29.83%)가 세계 1위 바이오인식기업 지케이테코와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터치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IE 앎?] '출퇴근길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이 보이는 가방 브랜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개된 이마트 부직포 가방. 보증금 500원이면 누구나 빌릴 수 있는 이 장바구니. 2016년 출시 후 대여량이 얼마나 됐는지 앎? 이마트에 따르면 이 부직포 장바구니의 대여량은 현재까지 약 1500만 건에 달합니다. 대여용 장바구니를 도입한지 22개월만의 성과죠.(장바구니 1500만개 x 보증금 500원이면 75억 원...흠) 이마트는 지난 2016년 10월 튼튼한 강도에 재사용이 가능한 부직포 쇼핑백을 비닐·종이쇼핑백 대신 도입했습니다. 현재는 이마트 내 가전전문매장인 '일렉트로마트'에서만 일부 종이쇼핑백을 사용 중이라고 하네요. 과거 이마트에서 연간 판매되는 종이 쇼핑백은 약 1250만개였는데 종이 쇼핑백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연간 500톤가량의 펄프 소비가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마트 측 설명이죠. 대여점에 상관없이 사용 후 전국 이마트 고객만족센터로 반납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활용도가 높다보니 장바구니를 모아서 환불하는 사람들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마트 측도 환불수량은
[IE 금융] 당국 규제와 지급업계 경쟁 심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어려움과 맞물리면서 카드사들이 때 아닌 한파가 찾아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업계 카드사 1위 신한카드의 올 상반기 수익은 28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93억 원 줄었다. 작년 당시 일회성 이익을 고려해도 감소세는 뚜렷하다. 업계 상위권인 KB국민카드의 상반기 실적은 얼핏 보면 상승세나, 캠코 채권 매각 수익과 같은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면 작년 상반기보다 40억 원 감소했다. 전업계 카드사의 상위사들의 추락은 예전부터 예견됐다. 작년 8월 금융당국은 카드수수료를 적게 낼 수 있는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범위를 확대했다. 적용 수수료율도 내려간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또 지난 2월 가계대출 총량 최고금리도 하락해 카드사의 수익원이 또 한 번 꺾이기도 했다. 하반기 전망도 매우 흐리다. 우선 이달 31일부터 가맹점 밴 수수료가 정률제로 바뀌면서 소액결제 업종의 평균 수수료율이 현재 2.22%에서 2.00%까지, 수수료율 상한선도은 2.5%에서 2.3%까지 인하된다. 아울러 카드수수료 재산정 과정에서 0%대 우대수수료라는 의견도 오가고 있다. 이에 김덕수 여신금융
코스피 0.31% 내린 2273.03…코스닥 1.66% 하락한 748.89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해 2270선까지 떨어졌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타 2292.61까지 뛰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완전히 돌아서 전일 대비 7.17포인트(0.31%) 내려간 2273.03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9억 원, 1725억 원가량 팔아치웠고 기관은 3003억 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장 초반 잠시 상승하는 듯 했으나 점차 하락폭을 키웠다. 결국 전일 대비 12.68포인트(1.66%) 하락한 748.89로 마감하며 750선을 내줬다. 개인은 홀로 901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2억 원, 519억 원 정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알테오젠(29.80%)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내린 1126.3원이었다.
0.48% 오른 2280.20…코스닥 0.61% 상승한 761.57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반등해 2280선을 회복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잠시 하락세를 타다 점차 상승폭을 늘려 전일 대비 10.89포인트(0.48%) 올라간 2280.2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홀로 3035억 원가량 팔아치웠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억 원, 2398억 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총 599개 상승 종목 중 부산산업(30.0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현대건설우(29.94%), 성신양회우(29.56%), 성신양회우B(29.63%)도 상한가를 터치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전일 대비 4.61포인트(0.61%) 상승한 761.57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247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2억 원, 201억 원 정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푸른기술(29.73%)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오른 1135.2원이었다.
코스피 0.87% 내린 2269.31…코스닥 4.38% 하락한 756.96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해 226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4%대 폭락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 중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19.88포인트(0.87%) 내려간 2269.3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04억 원, 838억 원가량 팔아치웠고 기관은 2330억원 정도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급격하게 하락폭을 늘려 전일 대비 34.65포인트(4.38%) 하락한 756.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330억 원가량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1억 원, 737억 원 정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유도했다. 총 90개 상승 종목 중 유에스티(29.88%)만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3원 내린 1131.4원이었다.
불법 정치자금 의혹에 휘말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