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벤치코트 (출처 : GS샵) 올 겨울도 롱패딩의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다양한 색상의 롱패딩이 인기몰이 중. 홈쇼핑 채널 GS샵에 따르면 작년에 인기가 높았던 검정색 롱패딩 대신 컬러풀한 롱패딩의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다고. 블랙 색상이 전체 판매량의 90%에 달하던 작년과는 달리 블랙 이외 색상의 판매량이 40%를 넘어서. 실제 푸마, 아디다스골프, 리복, 디키즈 등 스포츠 브랜드들은 핑크, 머스터드, 블루, 카키 등 다양한 색상의 롱패딩을 선보이는 중. '푸마 벤치코트'의 경우 작년에 출시했던 블랙, 네이비, 카키, 그레이 중 그레이를 제외하고 올해는 화이트, 핑크, 머스타드 색상 추가. 지난 28일 GS샵 방송에서 1시간 동안 5500여 벌이 판매되며 9억 원의 매출을 올림. '아디다스골프 구스다운 9010 벤치코트'는 아예 핑크색 패딩을 전면에 내세움. 지난 27일 GS샵 '쇼미더트렌드' 방송에서 28분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매진된 것도 핑크색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리복 여성용 헤비구스다운 롱패딩 벤치코트'와 &apos
(출처 : 오리온) 오리온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오픈.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겠다는 의도. 패키지에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를 표현한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협업 매장 한정 출시.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타는 중이라고. /이슈에디코 백유진 기자/
(출처 : 사조)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이하 사조)이 유튜브 먹방(먹는 방송) 스타 '밴쯔'와 협업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에 도전. 밴쯔는 구독자 약 29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개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먹방 콘텐츠를 선보임. 이에 사조는 밴쯔를 통해 사조의 제품을 자연스럽고친숙하게 알리겠다는 계획. 이번 방송에서 밴쯔는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랍스터킹'을 활용한 세 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고. 방송 전 밴쯔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비자 공모를 받아 구독자들의 추천에 의해 '랍스터 참치김밥' '우유식빵과 함께 먹는 사조참치&랍스터킹' '참치랍스터 고추장찌개국수' 메뉴를 선정. 여기 더해 사조는 온라인쇼핑몰 사조몰에서 이벤트도 진행. 레시피 공모 1등을 차지한 레시피의 이름을 맞춘 100명에게 1등 레시피 '랍스터 참치 김밥'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 또 밴쯔의 레시피 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도 증정. 밴쯔 유튜브 채널 : www.youtube.com/user/eodyd188 /이슈에디코 백유진
(출처 : 이베이코리아) 11월이 '쇼핑의 달'이라는 인식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걸까? 이베이코리아는 30일 온라인쇼핑 고객 10명 중 9명은 대규모 할인 행사가 몰려있는 11월을 기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 발표.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 옥션 이용고객 1712명에게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11월 쇼핑 축제 관심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가 11월에 열리는 국내외 쇼핑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응답. 특히 응답자의 77%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등 해외 행사보다는 빅스마일데이 등 국내 행사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고 밝힘. 11월 첫날부터 국내에서 대규모 온라인 할인전이 예정돼 있는 만큼 11월이 최대의 온라인 쇼핑 시즌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셈. 나아가 설문 참여 고객 4명 중 3명(74%)은 11월을 위해 제품 구매를 미룬 적 있다고 답함. 또 응답자의 78%는 갖고 싶은 제품이 '핫딜'로 나오면 해당 제품을 위해 '광클(빠른 클릭)' 전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이슈에디코 백유진 기자/
지난달 출시된 신상라면의 인기가 뜨겁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과 농심 해물안성탕면이 그 주인공. 두 신상라면은 지난달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원하지 않는 라이벌이 됐다. 특히 두 상품은 모두 정식 판매 전 호의적이지 않은 고객 반응에 당황했다는 공통점도 있다. 쇠고기미역국라면의 경우 "미역국과 라면의 조합이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이 있었고 해물안성탕면은 "기존 안성탕면의 맛이나 돌려달라"는 격한 반응을 낳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출시되고 난 후에는 두 제품 모두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오뚜기) 오뚜기는 지난달 6일 신제품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을 선보였다. 간편식시장 성장에 맞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처음 출시한 것.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2분 만에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그 결과 출시 40일 만에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소비자 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E 금융] 1년 10개월만에 코스피지수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은 5% 넘게 급락하며 620선대까지 무너졌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045.76까지 오르며 순항했으나 오후 들어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잠시 반등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결국 31.10포인트(1.53%) 내려간 1996.0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000선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6년 12월7일(종가 1991.89) 이후 처음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73억 원, 1595억 원가량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기관은 홀로 6360억 원 정도 사들였다. 이런 가운데 금호에이치티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820억 원을 조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꾸준한 하락 곡선을 그리며 33.37포인트(5.03%) 하락한 629.7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7억 원, 1896억 원 정도 순매수했으나 개인이 3038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하락을 유도했다. 썸에이지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기대감이 약해지며 이
[IE 금융]장중 2000선 끝자락을 결국 내준 코스피지수가 여전히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 29일 오후 3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2포인트(1.51%) 하락한 1996.63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7일 장중 1987.26포인트 이후 처음 2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고전하고 있다. 기관이 홀로 순매수로 맞불을 놨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심리적 방어선이라 일컫던 2000선이 붕괴된 이유로는 미국 증시의 급락세가 거론된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지수가 일제히 떨어진 것에 우리 증시가 반응했다는 당연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296.24포인트(1.2%) 하락한 2만4688.31, S&P500지수는 46.88포인트(1.7%) 밀려난 2658.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와 관련해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금리 상승과 기술주 실적 우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증시 가치평가도 역사적 저평가 수준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출처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고메'를 앞세워 면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 '비비고 왕교자'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 냉동 카테고리 대형 히트상품을 탄생시키며 축적된 R&D, 제조기술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HMR 냉동면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냉동면 신제품 4종을 선보이고 '비비고' '고메' 브랜드로 이원화함. 비비고는 '비비고 진한교자 칼국수' '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로 한식면, 고메는 '고메 나가사끼 짬뽕' '고메 중화 짬뽕'으로 다양한 국가의 면 요리로 구성. 이번 신제품은 비비고 왕교자의 쫄깃한 만두피 비법을 적용해 만든 것이 특징. 급속 냉동이나 해동 시 면의 조직감이 파괴되지 않도록 진공 반죽으로 만 번 이상 치대고 숙성 과정을 거침. 또 야채 원물이 포함된 고명은 원물 제어 기술을 도입해 고명 본연의 색이나 조직감이 변하지 않고 영양성분도 파괴되지 않음. 육수는 돈골과 사골 등을 반나절 이상 우려내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구현했다는 설명. 별도의 해동시간 없이 면과 고명, 소스를 넣고 5분만 끓여내면 완성돼 조리도 간편. 향후 CJ제일제당은 HMR 냉동면 시장
[IE 금융] 경찰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실 발행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화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6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투자증권 본사에 방문해 ABCP 담당 직원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경찰은 한화투자증권 ABCP 직원이 금융상품을 팔면서 중요 사안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현대차증권의 고소를 접수했다. ABCP는 특수목적회사(SPC)가 매출채권,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기업 어음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받은 자료를 토대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을 비롯한 법을 위반했는지 검토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에너지회사인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가 지급 보증한 CERCG캐피탈의 1억5000만 달러 규모 달러표시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해 ABCP를 발행했었다. 그러나 발행한 지 3일 만에 CERCG가 발행한 3억5000만 달러 규모 채권이 채무불이행(디폴트)되면서 ABCP에도 동반 디폴트가 생겼다. 이와 관련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ABCP 부실에 대한 질문에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책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