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새개념의 국가사업인 '스마트산단'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고자19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스마트산단은 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로기업생산성을 높이고, 자유롭게 창업과 신산업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단지다. 이 두 곳은 관계부처와지역혁신기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산단혁신 추진협의회에서 산업적 중요성, 산업기반 및 파급효과, 지역 관심도 등을 종합 고려해최종 결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구체적인 스마트산단의 구현모습은데이터 기반ICT기술을 활용해 산단 내 자원과 공장 데이터를 연계한네트워크효과로생산성을극대화하고, 창업기업 및 신산업도 지속적으로 키워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는 올해에만 국비 총 2000억원 이상 지원된다. 3대 핵심분야 중 첫 번째는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 '데이터‧자원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으로 입주기업의 제조데이터를 수집‧분석해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다. 산단 내 유휴자원 및 공유가능 서비스 대상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운영, 스마트산업 산학
[IE 사회]MBC PD수첩이 김학의 前 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을 재조사한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에 의문부호를 붙였다. 김 전차관 별장 성접대 사건은 동영상 속의 인물이 김 전차관이라고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처분됐다. 이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조사 위원은 동영상 속의 인물이 김 전차관은 맞지만 피해자가 누군지 밝힐 수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짚었다. 이미 김전차관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구체적 진술과 증거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피해 여성은 ‘동영상 속에서 얼굴을 보여야만 나인걸 증명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결국 검찰의 잘못된 수사 내용을 조사하는 것을 검찰 스스로가 해야 하는 과거사위원회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PD수첩 제작진이 단독으로 만난 김 전 차관의 부인은 동영상이 조작될 수도 있다며, 남편이 피해자를 성폭행했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김 전 차관 부인은 피해 여성에게 변호사 개업도 못하게 자신들을 죽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고 언급했다. PD수첩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수사가 객관적이지 못했다고 결론지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도 들여다봤다.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3명의 피해자들은 수사
[IE 연예] SBS 황후의 품격오승윤-김명수-윤다훈-유건-이수련 등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황품미존'으로 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47, 48회분에서는 황후 오써니가 태황태후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폭풍 오열하며 앞으로의 살벌한 핏빛 복수전을예고했던 상황.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과 태후 강씨를 단죄하고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태황태후의 유언장을 읽은오써니는 더욱 거세진 흑화 카리스마를 드리우면서 황실 붕괴의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무엇보다 종영까지 단 4회 만이 남은 황후의 품격에서 美친 존재감으로 극을 든든하게 받쳐준황품 신스틸러 5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오승윤, 김명수, 윤다훈, 유건, 이수련 등은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벌이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쫄깃하고 감칠 맛 나는 열연으로 등장할 때마다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제작진 측은 "오승윤-김명수-윤다훈-유건-이수련은 각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살아 숨 쉬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로 높여주고 있다"며 "스토리를 더욱 촘촘하고 극적으로 만들어준 신스틸러 5인방이 종영까지 어떤
[IE 사회]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수산자원조사를 확대·강화한다. 지난해 11월 새로 건조한 수산과학조사선 '탐구22호'가 본격 투입되면서 우리나라 동·서·남해, 3개 해역에 대한 수산자원조사를 동시에 조사할 수 있게 된 것. 수과원이 보유 중인800톤급 이상인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 20호, 탐구 21호, 탐구 22호 등 3척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인 수과원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주요 어종의 산란정보 및 자원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국 경계해역을 포함한 해역별 난자치어 조사, 특정해역의 자원조사, 중점 대상어종의 유생조사, 근해 자원분포밀도 조사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수산자원 정보의 신뢰도와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200여 개 조사정점을 400여 개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자원변동을 예측하기 위해 주요 어종의 시기별, 서식해역별 집중 조사를 수행한다. 이달 조사에서는 탐구22호에 탑재한 다중개폐식네트를 이용해 명태의 산란시기에는 8개의 특정 수심대로 구분해 시험조사하고 해양환경과 수심대별 분포특성 간의 관계를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살오징어의 자원량 변동
[IE 스포츠] 대한체육회는 '2019 사할린동계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선수단이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로 총 메달 23개,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동계스포츠 발전과 아시아-러시아 지역 유소년들의 교류 강화를 위해 아시아유소년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처음개최한 동계대회다. 대회는 지난 9일 개막해 16일 폐막했으며 20개 국가 28개 팀 1000여 명의 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한국 동계스포츠의 간판 종목인 쇼트트랙은 월등한 기량으로 8개 세부종목 중 7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쓸어 담았다. 특히 장연재 선수는 여자 1000m, 1500m, 3000m 계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3000m 계주 종목은 결선에서 한 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있었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피겨 유망주인 유영 선수는 기량이 우수한 러시아 선수들이 대회에 다수 출전했음에도 여유 있는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 알파인 스키 경기에서는 이하은 선수가 대회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받았다.전성민
[IE 금융]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증가된 호장근추출물의 제조방법과 이를 함유하는 항진균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두피의 비듬을 유발시키는 말라세지아속 진균에 대한 항진균력이 있으므로 비듬을 예방 또는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특허 소식에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일 대비 650원(2.23%)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E 사회] 작년 4월 폭언·폭행을 주된 이유 삼아이혼소송을 제기한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남편이폭행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고소. 20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남편 박모씨(45)는 전날 서울 수서경찰서에 조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 및아동학대·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고소. 고소장은조 전 부사장이 쌍둥이 아들을 학대했다는것으로조 전 부사장이 아이들이 밥을 빨리 먹지 않는다며 수저를 던지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고폭언을 했다는 내용.박씨는 현재 이혼소송과 함께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도 낸 상황. 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죽으라 소리치며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던져 엄지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고 주장. 여기 더해배임 혐의도 있는데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현아·현민 남매의 그룹 내 가족회사 지분이 전량 특정업체에 무상으로 넘어간 만큼 강제집행면탈죄 또는 배임죄가 의심된다는 제언. 이에 맞선조 전 부사장 측은 아동학대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결혼생활 파탄의 책임을 남편에게 돌리는 중. 박씨의 알코올중독이 이유라는 대응.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통해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오후 10시부터 35분 동안 전화 통화를 진행, 다가오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을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하노이 회담이 작년 6월 역사적인 싱가포르 회담의 합의를 기초로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체제, 북미관계 발전을 구체화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견인하기 위한 상응조치로서 한국의 역할을 활용해 달라는 뜻도 내보였다. 또 "북한과의 어려운 협상을 여기까지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과 확고한 의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북관계에서 이룬 큰 진전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오늘 아침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며 "우리는 내주 여행(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명하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간다. 김 위원장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많
[IE 국제] 19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군 사령관이 미국의 구호품이 도착한 콜롬비아 국경도시 쿠라카오 지역의 해로 및 항공로를 봉쇄.블라디미르 킨테로 지역 군 사령관은 쿠라카오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제도 등 해외와 연결되는 길을 차단하도록 명령. 베네수엘라의임시 대통령임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지난 주말부터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의 구호품 거부를 힐난하면서 민중이 직접 구호품을 수령하라고 제언. 마두로 대통령이미국의구호품 전달을정권 교체와 연관된 속내로 해석하는 만큼 브라질과 쿠라카오 등에 도착한 구호품을 100만명 민중이 가져오자는 것. 현재 베네수엘라 군부는마두로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한다는 풀이가 나오는 중. 과이도 의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군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버린다면 사면해준다 했지만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은 이날도 마두로 측에서 여전히 국경 봉쇄를 역설.
[IE 산업]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20일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 중 내달 세계 최초로 시작되는 5G 상용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5G 활성화 전략적 추진계획공개. 홍 부총리의 이날 모두발언을 모으면… "그동안 정부가 5G 주파수 조기할당,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5G망 구축비 세액공제 신설 등 5G 상용화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 올해 통신 3사에서 모두 3조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상용화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CT산업 자체의 발전을 물론, 제조·운송, 보건·의료, 재난·안전 등 산업 간 융합과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결제·송금 등 금융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폐쇄적인 현행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해 핀테크 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겠다." 이외또 올해부터 조성되는 스마트산단의 선도모델이 될 산단을 민관합동산단혁신추진협의회에서 창원·반월시화공단 등 두 군데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