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국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현실화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추가 관세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이 기존에 예고했던대로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은 이보다 4배 많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겠다는 것. 1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중국이 다시 관세를 늘리면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 부과로 대응할 것"이라며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바꾸고 미국 제품에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과 좀 더 균형잡힌 무역관계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는 강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500억 달러(약 54조9500억 원) 규모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 정부도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659개 품목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보복 조치를 발표했다.
[IE 금융] 검찰이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한 삼성증권 직원 4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매도 규모가 큰 삼성증권의 과장·주임급 직원 4명에 대해 전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단순 전산 오류가 아닌 고의적 불법 주식거래로 보고 금융당국이 고발한 배임 혐의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함께 적용했다. 지난 4월6일 삼성증권은 전산 실수로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을 1000주로 잘못 배당해 실제로 발행하지 않은 '유령주식' 28억3000만주가 직원들의 계좌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16명이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주를 팔았으며 5명은 매도를 시도했으나 거래에 실패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4명이 매도한 금액을 합치면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8일 이와 연루된 임직원을 엄하게 제재하겠다는 검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16일 매도 주문을 낸 직원 21명을 배임·횡령으로 고발해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해
[IE 경제] 최근 위메프에서 정상 구매가격 20만원에 달하는 순금을 1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던, 소위 '땡'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지나갔다. 국내 커뮤니티 '뽐뿌'에는 '위메프 순금 대박났네요 ㄷㄷ'이라는 제목으로 "위메프가 쿠폰오류로 순금 24K 1돈(3.75g)을 16만8800원에 판매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재 순금 1돈의 정상 구매가격은 약 19만원 수준으로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정상가보다 2만원가량 이득을 볼 수 있었다. '감성돌이'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 누리꾼은 "쿠폰 오류여서 취소될 거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준다고 했다"며 "150돈 산 사람도 있다는데 엄청나다"는 글을 남겼다. 만약 실제 150돈을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클릭 한 번만으로 300만원 이상의 순이익을 가져간 셈 풀이가 나온다. 이에 대해 위메프 측은 "프로모션 차원에서 할인율을 조성해 적용한 것이 맞다"며 "판매 촉진을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종종 진행한다"고 응대했다. 실제 지난해 1월 위메프는 '111데이' 이벤트를 열고 순금 1돈을 111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다만 쿠폰 할인으로 발생하는 부담금에 대해서는 "각각의 카
[IE 금융] 다음달부터 해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원화 결제를 사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해외 원화결제서비스(DCC·Dynamic Conversion Currency)는 해외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해 결제 금액을 원화로 쉽게 알 수 있지만 3~8%의 수수료가 추가 부과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18일 금융감독원은 해외 원화결제의 사전차단서비스를 내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알렸다. 최근 해외여행 급증으로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이용이 잦아지고 있어 사전차단 서비스가 도입되면 DCC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원화결제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558건으로 11.1%를 차지했다. 금액으로 보면 2016년 13조1306억 원에서 지난해 15조623억 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그간 국내 신용카드사와 계약한 해외신용카드사가 원화 결제를 기본으로 설정해 국내 금융소비자들이 해외 여행에서 영문도 모른 채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금감원 측 부연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내달 4일부터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콜센터, 모바일 앱(App) 등을 통
코스피 1.16% 내려간 2376.24…코스닥 3.00% 하락한 840.23 [IE 금융] 닷새째 매도 중인 외국인과 함께 개인 투자자까지 '팔자'를 외치자 코스피지수가 2370선까지 추락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3% 폭락해 840선까지 떨어졌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하락세를 키워 전 거래일 대비 27.80포인트(1.16%) 내려간 2376.2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3209억 원 정도 팔아치우며 미국과 유럽중앙은행 정책 회의 이후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유지했고 개인도 111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기관은 홀로 4289억 원어치 사들였다. 휴스틸(29.81%), 문배철강(29.90%), 금강공업우(29.81%)가 상한가를 터치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잠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25.99포인트(3.00%) 하락한 840.23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1145억 원가량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956억 원 정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텍반도체(29.74%)가 최대주주 변경과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쇼핑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쇼핑·생활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8일 뷰티·패션 할인정보 ◇ 아모레퍼시픽에서 화장품 사면 포인트가 2배로 JUMP!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에서 아껴둔 포인트 많은 사람~ 오는 24일까지 뷰티포인트로 제품 구매하면 반값이래! 결제 단계에서 뷰티포인트 결제 전환만 클릭하면 할인 금액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다고 하네. 그치만 2000원 이상 상품부터 적용 가능하다는 점은 꼭 참고! 또 30일까지 5000원, 1만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각각 5000원, 1만원 할인 쿠폰도 발급해준다고 하니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뷰티템 있으면 지금이 기회. ◇ 스킨푸드, 온·오프라인 득템 찬스 오는 26일까지 스킨푸드 득템찬스!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5000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대. 회원 대상 한 사람당 1회 할인이 적용된다니 회원이 아니면 어서 가입해보자~ ◇ '딱 오늘까지만!' 잇츠스킨 할인
[IE 경제] 경찰이 국회의원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로 KT 황창규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8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과 KT 전·현직 임원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 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후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기법을 사용해 비자금 11억5000여만 원을 조성한 뒤 19·20대 국회의원 99명의 정치위원회 계좌에 4억4190만 원을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 기부가 불가능하며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돈으로 정치자금을 제공하는 행위도 할 수 없다. 경찰은 KT가 SK브로드밴드의 CJ헬로비전 합병 저지, 황창규 회장의 국정감사 출석 무마 등 여러 국회 현안에서 유리한 결과를 내기 위해 후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황 회장 측은 "그런 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나 기억이 없고, CR부문의 일탈행위"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경찰은 CR 부문 직원들로부터 KT 측 후원금이라는 사실을 설명받은 의원실이 일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쇼핑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쇼핑·생활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8일 온라인쇼핑몰 할인정보 ◇ G마켓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50% 포인트 할인 현대카드 사용자라면 G마켓으로! 오늘부터 단 이틀동안 G마켓에서 현대카드로 쇼핑하면 50% 할인 찬스~ 주문·결제 단계에서 현대카드를 선택하고 체크박스를 클릭하면 보유 포인트 내에서 차감할인되며 결제금액 청구 시점에 할인 적용. 횟수는 무제한이지만 건당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는 건 기억해야겠지? 또 내달 1일까지는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플라자·대구백화점 총 국내 6대 백화점과 '여름 정기 세일'을 열고 여름철 인기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하니, 어서 달려가봐! ◇ 월드컵 볼 때 입이 심심해? 롯데닷컴에서 쇼핑해!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오늘 드디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첫 경기가 열리지? 롯데닷컴이 오는 22일까지 &
[IE 국제] 잠잠해졌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다시 발발했다. 미국이 500억 달러(약 54조9500억 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강행하자 중국도 동등한 수준의 보복 조치로 맞선 것. 지난달 워싱턴DC에서 열린 제2차 미·중 무역협상에서 양국은 협의를 통해 그간의 무역갈등을 봉합하는 듯 했으나, 합의 이행 과정에서 견해차가 발생했다. 미국이 관세를 부과키로 한 대상은 ▲항공우주 ▲정보통신 ▲로봇공학 ▲신소재·자동차 등 총 1102개 품목이다. 특히 여기에는 중국 당국이 '중국제조 2025' 계획 실행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첨단기술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미국이 중국의 기술 독점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따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 이는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 3750억 달러 가운데 약 1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관세 부과는 내달 6일부터 340억 달러 규모의 818개 품목에 먼저 적용되며 나머지 284개 품목은 추가 검토를 거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미국의 발표가 나온 직후인 16일 오전 2시(현지시각)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 659개 품목
[IE 사회] 비서 성폭행·추행 혐의에 휩싸인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15일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안 전 지사 측은 "업무상 위력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위력 행사와 성폭력의 인과관계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 측은 이번 사건을 "전형적인 권력형 성범죄"라고 규정하며 반박하고 있다. 안 전 지사 측은 김씨의 진술서를 포함한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260호의 증거목록에 대해 대부분 부동의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 4월11일 자신의 비서였던 김지은(33)씨를 지속적으로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김 씨를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8월 다섯 차례 김씨를 강제 추행하고 11월 관용차 안에서 강압적으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 김 씨는 지난 3월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 전 지사에게 수차례 성폭행·추행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안 전 지사는 "합의 하에 이뤄진 관계"라고 해명하면서도 다음날 도지사직을 사퇴했다. 안 전 지사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공판이 시
0.80% 내려간 2404.04…코스닥 0.19% 상승한 866.22 [IE 금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매도에 밀려 2400선을 간신히 지켰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32.18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19.44포인트(0.80%) 내려간 2404.04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5570억 원 정도 팔아치웠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56억 원, 2843억 원어치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남북경협주 중 대표적인 농업주로 분류된 태원물산(29.97%)과 경농(29.95%)은 최근 북한이 비핵화 조치 초기 단계에 비료와 의료 지원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를 터치했다. 이와 함께 대한제당3우b(29.86%)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이날 866.77로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던 코스닥지수는 잠시 하락 곡선을 그리는 듯 했으나 반등에 성공해 전일 대비 1.66포인트(0.19%) 상승한 866.22로 마감했다. 개인은 469억 원 정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468억 원, 77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국테크놀로지(29.91%
[IE 사회]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랐다는 소식에 정부는 장관급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06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만2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2010년 1월 1만명 감소 이후 8년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며, 5월 기준으로는 2009년 5월 24만명이 줄어든 후 9년만에 가장 저조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10만4000명을 기록하며 1년9개월만에 10만명대로 떨어졌다가, 3개월간 10만명대를 맴돌다 지난달 10만명선까지 무너지게 됐다. 실업자는 112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만6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0%로 2000년 5월 4.1% 이후 5월 기준 18년만의 최고치다. 또 체감 청년실업률인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23.2%로 5월 기준 역대 가장 높았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감담회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간담회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
1.84% 내린 2423.48…코스닥 1.20% 내린 864.56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2420선까지 추락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꾸준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일 대비 45.35포인트(1.84%) 내려간 2423.48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5031억원어치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80억원, 535억원 정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삼일제약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2b상 시험 완료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해 장 마감 때까지 하이터치를 유지했다. 이와 함께 한화우(29.95%), 덕성우(30.0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전일 대비 10.48포인트(1.20%) 하락한 864.56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7억원, 53억원가량 순매수했고 기관은 27억원 정도 순매도했다. 디엔에이링크(29.90%)만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하한가는 없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083.1원이었다.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쇼핑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쇼핑·생활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14일 온라인쇼핑몰 할인정보 ◇ 오늘 딱 하루! G마켓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 오늘(14일)은 G마켓에서 현대카드 X계열 카드로 결제하면 50% 청구할인 적용되는 날~ 체크, 하이브리드카드, 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를 제외한 X계열 모든 현대카드가 대상이며 총 결제 청구금액 50만원 이상일 때 최대 3만 원 한도에서 적용 가능하다고 하니 서두르자! ◇ G9, 여름 한정판 '메론 설빙' 단독 20% 세일 무더운 날씨에 지쳤을 땐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 한 입이면 더위가 싹 가시죠? G9에서 설빙의 여름 한정 메뉴 '메론 설빙'을 20% 할인된 가격에 단독 판매. 종류도 ▲리얼통통메론설빙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 3가지가 준비돼 있다고 하니 빙수 먹고 기운 차려볼까나~ ◇ 옥션, 립톤 아이스티 반값 할인 여름에는 아이스티! 옥션에서 아이스티의 대명사 립톤을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는데? 립톤
[IE 정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는 이변 없이 민주당의 압승이었다. 개표 결과 17개 광역단체장 중 더불어민주당은 14곳에서 승기를 거머쥐었으며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에서만 당선됐다. 이는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민주당의 역대 최대 압승이자, 보수당 최악의 참패다. 특히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1승도 얻어내지 못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결과 민주당은 ▲서울 박원순(52.8%) ▲경기 이재명(56.4%) ▲인천 박남춘(57.7%)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오거돈(55.2%) ▲울산 송철호(52.9%) ▲경남 김경수(52.8%) ▲광주 이용섭(84.10%) ▲대전 허태정(56.4%) ▲세종 이춘희(71.3%) ▲강원 최문순(64.7%) ▲충북 이시종(61.2%) ▲충남 양승조(62.6%) ▲전북 송하진(70.6%) ▲전남 김영록(77.1%) 총 14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특히 민주당 계열 정당이 수도권 전체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완승을 거둔 것도 최초다. 한국당은 텃밭인 ▲대구 권영진(53.7%) ▲경북 이철우(52.1%)만 승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