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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기준 43.5% 돌파

[IE 정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13일 오후 1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43.5%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4290만7715명이며 이 중 현재 1864만4764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 기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전남(55.9%)이며 ▲전북(51.4%) ▲제주(50.5%) ▲경북(49.5%) ▲강원(49.1%) ▲경남(48.8%) ▲세종(45.6%) ▲울산(44.9%)이 뒤를 이었다.

여기 더해 ▲충북(44.8%) ▲광주(44.1%) ▲충남(43.8%) ▲대전(42.5%) ▲서울(41.0%) ▲부산(41.0%) ▲경기(40.4%) ▲대구(40.2%) ▲인천(39.0%)  순으로 투표율이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가 끝나면 전국 개표소 254곳에서 투표함을 수거, 개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 정보 애플리케이션인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