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강력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 경찰이 과거 전력을 고려, 입원조치 여부를 판단한다. 3일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행정입원 판단 매뉴얼을 지난해 말 개정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현장 경찰관이 정신질환자의 범죄 위험도를 판단해 입원 조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경찰관이 치안활동 중 정신질환자가 남에게 해를 끼칠 우려를 발견하면 위험도를 진단한 뒤 응급입원 조치하거나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입원시킬 수 있다. 개정된 매뉴얼을 보면 경찰관은 과거 진단·치료 이력을 중심으로 정신질환 여부를 판단하되, 눈에 보이는 증상은 보조로 활용한다. 난동행위를 막으면서 증상까지 악하기는 어렵기 때문. 경찰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주요 정신질환 강력범죄 60건을 전수조사해 범죄 발생 전 주요 징후를 유형화했다"며 "위험성과 정신질환 여부 판단 기준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월 2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자연인도 알고 있다 이벤트(~1.13) 자연인도 알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신탁상품은? KEB하나은행 페이스북(클릭)에서 영상으로 확인한 뒤 정답을 댓글에 적자.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뚜레쥬르 '케익속에순우유' 케이크를 선물로 준대! ◇IBK기업은행 2019 새해맞이 적금 투표 이벤트(~1.7) ⠀내게 제일 잘 맞는 적금상품을 IBK기업은행 페이스북(클릭)댓글에 남기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권(10명)을 받을 수 있어! ◇SC제일은행 2019년 새해 다짐 이벤트(~1.9) 내가 결심한 새해 다짐을 SC제일은행 페이스북(클릭) 댓글에 적자! 3명에게 스타벅스 콜드 브루를 선물한대! ◇KB국민은행 ISA 가입 이벤트(~3.31) KB국민은행에서 신탁형 또는 일임형 ISA를 최초 가입한 사람 중 오는 3월 31일 기준 잔액 50만 원 이상인 2019명에게 경품
여의도 전경. [IE 금융] 새해를 맞아 활기차게 전략과 포부를 발표한 금융업계지만 여전히 '노조 리스크'라는 큰 짐을 계속 안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이달 8일 파업을 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합동 파업은 2000년 이후 19년 만이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작년 임금단체협상에서 ▲통상임금의 300% 성과급 지급 ▲피복비 매년 100만 원 지급 ▲만 55세인 임금 피크제 진입 시기 1년 연기 등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노조는 만약 협상이 계속 미뤄진다면 무기한 파업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KB국민은행 노조를 의식한 듯한 발언도 했다. 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KB의 더 큰 미래를 향해 다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사 구분 없이, 임원과 직원 가림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2019년을 만들어 가자"고 제언했다. 신한생명 노동조합도 2일 정문국 신임 대표 선임 저지 투쟁에 나섰다. 이날 신한금융지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노조는 &q
(출처: 이마트) 황금돼지해를 맞아 여러 업체에서 '황금돼지 저금통'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두 푼씩 모아 저축하는 습관이 미덕으로 자리 잡히면서 집집마다 저금통 하나씩은 갖게 됐는데요. 지나치게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다 보니 한국은행에서는 잠자는 동전 환수 운동을 펼치기도 했죠. 다양한 모양의 저금통이 수두룩하지만, 저금통하면 역시 돼지저금통입니다. 돼지는 개, 다람쥐, 낙타처럼 음식을 저장하는 습성이 없는데도 말이죠. 물론 예전부터 돼지가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특별한 동물로 여겨졌다는 것도 인기에 한몫했을 텐데요. 예를 들어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사고, 좋은 일을 할 때마다 돼지머리를 올려두고 고사를 지내는 등의 사례 말이죠. 그렇다면 돼지모양의 저금통은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앎? 돼지 저금통의 유래는 약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요. 우선 중세시대의 도공 실수설이 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피그(pygg)'라는 진흙으로 만든 토기 그릇이 유행했는데요. 어떤 사람이 도공에게 토기 저금통(Pygg bank)'을 주문했는데, 도공이 '돼지 모양 저금통(Pig bank)'로 이해하고 돼지모양의 저금통을 만들었다는 가설입니다
[IE 산업] 온라인쇼핑 규모가 더욱 팽창했다. 작년 10~11월 2개월 연속 거래액 10조원을 넘어섰다. 2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이 기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6293억원으로 직전해 11월보다 22.1%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쇼핑액은 6조5967억원으로 28.0% 급증했다.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거래액 모두 10월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넘어선 것인데 온라인·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 10월 처음 10조원과 6조원을 경신했었다. 세부 사항을 살피면 간편식 같은 음식서비스는 2017년 11월 3002억원에서 2018년 11월 5130억원으로 70.9% 뛰었다. 가공식품이나 음식재료 등 식품 온라인거래는 같은 기간 8891억원에서 1조1647억원으로 31.0%, 음·식료품은 9114억원으로 32.3%, 농축수산물은 2534억원으로 26.5% 불었다. 온라인쇼핑 중에서도 모바일쇼핑의 비중 역시 커져 10~11월 연속 역대 최고치인 62.1%를 마크했다. 온라인쇼핑 구매자 셋 중 둘은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종합몰 규모는 7조1254억원, 전문몰은 3조5039억원으로
[IE 금융] 다원시스(068240)가 2일 공시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246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계약은 간선형전기동차(EMU-150) 150량 구매에 대한 것으로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3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규모는 2468억원인데 이는 최근 매출액인 1114억원의 221.43% 규모다. 다원시스는 이미 지난달 28일 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현재 다원시스는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로 30분간 거래정지 상태다. 한편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를 455억원 확보했는데 다원시스 등 14개 기업에 57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태광산업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8년 올해의 태광인'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 이날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간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와 화합을 다졌다. 올해의 태광인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2016년에 시작해 이번이3회째다.태광산업 임직원이라면 팀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태광산업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별도 선정위원회를 꾸려 1차 전형으로 추천서 내용 심사를 진행했으며2차로 후보자 공적 발표회를 열어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뽑았다. 지난달 28일 태광산업 본사에서 열린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 중 홍현민 대표이사(첫 줄 왼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홍현민 대표 및 임직원1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의 태광인상은 생산공정을 개선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프로필렌 생산팀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포상금10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은 과산화수소 영업팀 김달순 차장,아크릴 생산팀 박재완
[IE 금융] 두산건설(011160)에 지난해 말 인천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공사에 이어 또 한 번 공사 계약 공시를 올리자 새해 첫 거래에서 급등세다. 두산건설은 부산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약 3254억 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7년 연결 매출액의 21.19%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부터 43개월이다. 약 12년 전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도 지지부진했던 장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받고 다시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산건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1시 현재 전장보다 65원(4.59%)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 두산건설은 인천연료전지와 1893억원 규모의 인천연료전지발전소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오는 2020년 06월 30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12.33% 수준인 1893억 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카드업계가 내년 첫 서비스로 QR코드 결제 방식을 출시한다. 이는 일반 페이와는 달리 신용기반의 외상거래가 가능하며 카드사의 포인트,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BC·신한·롯데카드는 공동 개발한 통합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새해 내놓는다. 금융당국은 지난달 카드사 공동 QR코드의 약관심사를 심의해 통과시켰다. 카드사의 QR코드 결제는 기존 카카오페이, 제로페이와 마찬가지로 가맹점 내 비치된 QR코드 스티커를 찍어 거래하면 된다. 이 결제 서비스는 신용카드 혜택과 결제 편의를 합친 서비스라는 게 업계의 평이다. 카드 결제 방식만 변경된 것이므로 카드사 포인트나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또 타 페이 서비스와 다르게 신용을 활용한 외상거래도 가능하다. 특히 중간 결제망인 밴(VAN)사를 거치지 않아 카드수수료도 0.1~0.2%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31일 청와대가 서울신문 사장 교체에 관여했다는 기획재정부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윤영찬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서울신문 전 사장은 임기 마치고 후임 인사가 늦어져 임기 2개월을 넘겨 재직했다"며 "(청와대가) 사장 교체를 시도 했다면 여러분의 동료인 서울신문 기자들이 내용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기재부가 서울신문의 1대 주주라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는 서울신문 사장 선임 관련 업무가 기재부 업무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상기시킨 것. 여기 더해 윤 수석은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그 분 발언의 신뢰성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