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이마트(139480)는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신장한 14조 9314억 원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는 이마트의 대형 창고형 할인 매장인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역할이 컸다. 작년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의 신장률은 25.5%, 19.7%를 기록했지만 할인점 신장률은 1.3% 하락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은 15개로 올해도 출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외형 확대를 위해 비식품군, 해외상품, 자체개발 상품 발굴에도 힘을 쓴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몰 성장세에 힘입어 이마트몰과 신세계 온라인 사업인 신세계몰은 오는 3월 1일 합병한다. 온라인사업을 올해 더욱 키우기 위한 이 회사의 전략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루미마이크로(082800)가 다이노나㈜와의 합병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11일 현재 합병 건을 검토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같은 이슈에 대해 미확정으로 답변했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같은 해 10월 12일 한국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루미마이크로는 향후 관련 사항을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고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공시할 방침이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루미마이크로는 전일대비 20원(1.26%) 하락한 157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포털 종목토록 게시판을 보면 공시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루미마이크로는 지난달 24일 경영권 강화를 목적으로 금호에이치티 주식 43만주를 34억3500만원에 추가 취득하기도 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26.29%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시각효과(VFX) 업체 덱스터(206560)가 CJ ENM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J ENM과 덱스터에 인수설, 피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오후 6시까지 요구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날 CJ ENM이 덱스터를 인수한다는 보도 때문이다. 1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덱스터는 전일 대비 1540원 오른 29.96%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는 VFX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 스튜디오 기업이다.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신과함께 등을 제작한 김용화 감독이 설립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35회 권위 있는 독립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뉴 프론티어 부문'에 공식 VR TOON '조의영역'으로 초청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부터 14일까지 임금피크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10일 KB국민은행 노사는 기존 희망퇴직 대비 대상자를 확대해 임금피크 기 전환 직원과 66년 이전 출생 부점장급, 65년 이전 출생 팀장·팀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자는 직위 및 나이에 따라 21개월에서 최대 39개월치의 특별퇴직금이 주어진다. 여기 더해 자녀 학자금 지원금과 재취업 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희망퇴직 1년 후 계약직 재취업 등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2020년까지 본인 및 배우자에 대한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아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KB국민은행 노사는 임금피크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매년 정례화하기로 합의하고 매년 말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지난해 대대적으로 비판을 받은 은행권 채용비리에 대한 재판 결과가 하나둘씩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우리은행 이광구 전 행장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정구속했다. 이 전 행장은 계속 주식회사의 경우 독자적인 인재상을 추구할 수 있는 재량이 있기에 채용 비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전 행장의 채용 절차 관여 행위가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공채 과정에서 불합격권에 있는 지원자를 합격자로 만든 것은 재량 밖의 일이라는 것. 여기 더해 재판부는 "은행 자체가 공공적 성격을 가졌고 우리은행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하면 은행장의 재량권이 무한 확대될 수 없고 한계가 있다"고 꼬집었다. 다른 사기업과 달리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금융 위기 시 공적 자금이 투입되므로 일반 사기업보다 공공성이 더 커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재판부는 "우리은행은 지원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경쟁 과정을 통해 채용하겠다는 의미로 학력, 연령, 성별 제한이 없다고 하면서 '탈스펙'을 내세웠다"
[IE 금융] 골든센츄리(900280)의 중국 자회사가 세 건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골득센츄리 주가가 급등세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자회사 세 곳이 약 61억 원의 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날 골든센츄리는 약 49억 원의 중국 자회사의 휠 공급계약을 공시를 통해 알렸다. 이 같은 대규모 계약 소식에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든센츄리는 전일 대비 54원(6.59%) 오른 8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KB국민카드 인사 <승진> ◇ 부장 ▲체크카드사업부 박종섭 ▲카드금융부 조태재 ▲마케팅추진부 이기정 ▲고객마케팅부 임우순 ▲디지털혁신부 이강혁 ▲디지털솔루션부 김도근 ▲디지털개발부 정준호 ▲회원심사부 박용휘 ▲신용기획부 정병두 ▲총무지원부 황해수 ◇ 실장 ▲홍보실 박진용 ◇ 지점장 ▲원주지점 홍인표 ▲영등포지점 조경미 ▲천안지점 김용연 ▲제주지점 한우철 ▲울산지점 박동하 ▲동대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기정 <전보> ◇ 부장 ▲영업추진부 이용섭 ▲기업카드사업부 백성식 ▲전략영업부 이경수 ▲마케팅기획부 신동원 ▲고객서비스부 황상만 ▲디지털채널부 이재연 ▲데이터마케팅부 제창희 ▲상품기획부 황주현 ▲전략기획부 성백준 ▲채권관리부 정원석 ▲소비자보호부 이은경 ◇ 지점장 ▲강동지점 윤영수 ▲노원지점 송호영 ▲안양지점 서영수 ▲수원지점 박경수 ▲분당지점 김종식 ▲영업부 동영철 ▲목동지점 장우석 ▲마포지점 신기준 ▲인천지점 이정곤 ▲일산지점 박진호 ▲대전지점 최상규 ▲청주지점 윤은섭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힘스(238490)가 자사주 취득을 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힘스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9일 공시했다.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4월9일까지며 10만2360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힘스는 전일 대비 530원(5.42%)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출처: 금융위원회) [IE 금융] 금융소비자 대부분이 당국과 금융사의 금융소비자 보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상품, 서비스 이용 시 3명 중 1명은 불합리한 처우를 받은 적이 있었다. 금융위원회는 9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9~69세 국민 2194명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조사 결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누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3.5%는 금융당국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본인 29.2%, 금융회사 23.9% 등이었다. 이렇듯 소비자들은 금융당국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지만, 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낮게 평가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노력 정도를 점수(4점 만점)로 평가한 결과 소비자 본인이 2.8점이었으며 정부 2.6점, 금융회사 2.3점의 순이었다. '금융사 직원들의 태도는 친절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9.1%였지만 '금융사는 상품판매 후에도 고객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답변이 73.9%에 달했다. '금융회사는 사고나 피해 발생 시 책임을
[IE 금융] 한국테크놀로지(053590)가 전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했다고 공시하자 주가 급등세다. 9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23.74% 뛴 8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 목적으로 총 215억 원 규모의 16~17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날 개인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CES2019)'에서 전장부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전자제품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인공지능(AI) 업체 및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도 미팅 예정에 있다"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내세워 글로벌 자동차 회사 등 해외 파트너들과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