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연예]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이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 지난주 방송된 1~4회를 15분 만에 따라잡을 수 있는 '아이템 완전정복'을 방송했다. 아이템 완전정복은 지난 첫주의 방송을 미처 챙겨보지 못한 시청자들을 위해 지난 내용들을 15분으로 요약, 방송을 통해 공개된 아이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다음 5, 6부가 방송되기 전 시청자들이 '아이템'을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아이템 완전정복'은 드라마 '아이템'에서 신소영을 돕는 형사 '서요한'을 맡은 배우 오승훈이 MC를 맡았다. 한편 드라마 '아이템' 5,6회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E 사회] 2년 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우리나라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를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의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18일 회수.VDR은 항해 기록이 저장된 일종의 블랙박스. 오션 인피니티는 48억4000만원에 작년 말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프로젝트 담당. 씨베드 컨스트럭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지난 8일(현지시각) 출항해 14일 사고 해역에 도착한 뒤 자율무인잠수정(AUV)을 투입해 수색진행.회수 해역은 케이프타운에서 서쪽으로 약 1860노티컬마일 정도 떨어진 곳으로, 수심은 3461m. 찾은VDR은 부식방지용특수용액에 담아 씨베드 컨스트럭터내에 보관 중인데우루과이 몬테비데오항으로 이송 예정. 해양수산부 관계자 曰"VDR에는 날짜와 시간, 선박 위치, 속력, 방위, 선교 녹음,VHF통신(선박 초음파 통신) 등의 자료가 저장돼 있다. 이를 기상 상태와 연결해 운행 적절성과 사고 당시 선박 상태, 사고 전 선박의 손상 여부 등과 관련한 자료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자료 분석에 짧게는 한 달이 필요하고, 음질 상태가 좋지 않으면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 VDR분석은 해경과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진행.
[IE 정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벌인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또다시 간극만 확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18일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만나 2월 임시국회 개최 여부와5·18 망언 의원 징계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으나 합의안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미세먼지 속으로...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서 합의된 사항은 없다. 서로 입장차이만 확인하고헤어졌다. 여야 간 쟁점 사안에 대해선 나중에 계속 논의를 하더라도 일단 조건없이 국회를 소집해야 한다. 대화를 계속해서 빠른 시일 내에 국회를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야당은 여당에 합리적 조건을 얘기했음에도 여당이 수용하지 않아 더 이상 논의가 어렵다. 우리가 김태우 특검 요구를 접고 손혜원 국정조사라는 최소한의 요구만 했는데도 여당이 응하지 않았다. 여당에 국회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원내대표"하루빨리 국회를 소집에 2월 내에 처리해야 할 법들이 많은데 안타깝다. 최종 합의는 못 이뤘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서로 정확한 입장을 확인한 만큼 오후에도 협상을
[IE 금융] 이미지스(115610)는 '전기활성 겔을 이용한 충격식 진동액추에이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극사이에서 진동하는 전기활성 겔에 질량체를 결합해 전극이나 충격판을 직접 타격, 진동 액츄에이터의 진동세기를 훨씬 강화할 수 있는 특허다. 회사 측은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11시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미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월(1.61%) 오른 3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IE 금융] 북한이 손해보험사 3곳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보험사들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 손해보험시장을 활용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첨언이 등장했다. 17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북한의 손해보험회사 신설에 대한 소고'에 따르면 북한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북극성보험회사, 삼해보험회사, 미래재보험회사 등 손보사 세 곳을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극성보험회사는 화재·기술·농업보험을 담당하며, 삼해보험회사는 해상선체·해상화물·해상배상책임보험을 전문 취급한다. 미래재보험회사는 북한 최초의 재보험 특화 전문회사다. 북극성보험회사의 총자산은 북한 원화 기준2016년 72억2000만 원에서 이듬해 81억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삼해보험회사의 총자산은 32억2000만 원에서 36억9000만 원까지 늘었다. 이 보고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리스크 때문에 북한에 선뜻 투자하지 않을 것을 고려해 손해보험사를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이 도입된 후 북한 내부에서도 기업의 보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이전에는 북한 기업이 입은 손해는 국가재정
[IE 연예]배우 이광수가 난생 처음 먹어보는 이색 한식에 혼쭐이 났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외국인이 가장 먹고 싶은 이색 한식'베스트 10 메뉴를 두고 상대팀보다 더 낮은 금액의 이색 한식을 찾아 먹는 대결 레이스가펼쳐졌다. 이에 멤버들은서울 시내를 누비며 직접 식당을 섭외해 이색 음식을 맛봤다.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색 한식답게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한식과 멤버들의 예상을 뒤집는 음식도 함께 차트에 있었다. 특히 이광수는 처음 먹어보는 이 음식에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난처함을 표했다. 그러나 유재석은"잊을 수 없는 맛"이며 '이색 한식'의 매니아라고 자청했다. 유재석은 이색 한식의 입문자인 이광수를 위해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 등 여러 가지 팁을 전수했다. 이광수는 맛있게 먹는 유재석에게 자극받아 한입 먹기에 도전했지만, 쉴 새 없이 나오는 눈물, 콧물에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IE 경제] 설탕, 된장, 생수 등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식품 가격이 계속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1월 판매가격을 조사해 18일 발표했다. 이 결과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설탕은 11.0%, 된장과 콜라값은 각각 9.8%, 9.7% 올랐다. 어묵(8.5%), 생수(6.8%), 우유(6.7%) 등 18개 품목의 가격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6.1%), 오렌지주스(-5.3%), 맛살(-4.9%) 등 6개 품목이었다. 장바구니 물가도 올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올 1월 기준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2686원으로 전월 대비 0.2% 뛰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 생필품을 구입하기 전에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IE 정치] '5·18 망언' 파문을 일으킨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급격히하락했다. 리얼미터는지난 11~15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3.7%포인트 내려간 25.2%로 집계됐다고 18일 알렸다. 한국당은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을 비롯한 호남, 경기·인천, 충청권과 60대 이상, 50대, 20대, 30대 및 노동직, 학생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세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4%포인트 오른 40.3%였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TK, 수도권, PK, 50대와 60대 이상, 노동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무직,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올랐으나 호남, 30대와 40대, 학생, 진보층과 보수층에서는 다소 감소했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오른 7.0%로 바른미래당을 앞섰으며 바른미래당은 0.8%포인트 줄어든 6.0%를 기록해 정의당에 밀렸다. 민주평화당은 2.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25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NH투자증권 인사 <신규선임> ◇ 부장 ▲매체시스템부 맹정호 ▲업무시스템부 박균배 ▲업무개발부 박기춘 <전보> ◇부장 ▲인재개발혁신부 윤우식 ▲IT품질기획부 김규진 ▲결제업무부 김형곤 ▲인프라운영부 정진호
[IE 정치]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근무 시절 알게 된비밀이라는 사안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고발된 김태우 전 수사관이 18일 검찰 2차 소환조사를 받는다. 17일 김 전 수사관의 변호인인 이동찬 변호사의 말을 빌리면 수원지검이 내일오전 10시에 김 전 수사관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요청해 출석한다. 아울러오는 19일 청와대가 드루킹 특검수사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의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감반에서 검찰에복귀 조치된 뒤 특감반 근무 당시 특감반장과 반부패비서관, 민정수석 등 '윗선' 지시로민간인 사찰이 포함된 첩보를 제공했다고 일부 언론에 퍼뜨렸다. 이에 청와대는 관련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작년12월 19일 김 수사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 의혹에만 집중하고 김 전 수사관에 대한 비위행위 수사는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지적이 나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