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갈수록 공기질이 악화되는 중. 현재 제주도를 제외하고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이 시각에도 먼지 수치가 평소 3배에서 많게는 5배 수준까지도 높은 상황. 대기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눈, 비 소식도 없어 오염물질이 계속 우리나라 곳곳을 순환할 것으로 관측.게다가 밤 사이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넘어오고 주말에도 내내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여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게 기상청의 의견. 대기질을 위해 가급적이면 대중교통 이용해야…
[IE 사회] 법원이 지난해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전원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안성준)는 21일 오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조수진 이대목동병원 교수 등 의료진 7명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감염관리 부실 등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되나 이런 과실이 영아들의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 않을 만큼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IE 연예] 22일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1000만 원을 숨긴 사람과 그 1000만 원의 행방이 공개된다. 지난주 첫 방송된 '미추리2'는 한층 더 쫀쫀해진 원년 멤버들의 케미와 함께 새로운 룰공개, 스페셜 멤버 전소민합류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미추리2는 22일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추리 싸움이 펼쳐진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원년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로 1000만 원을 향한 날카로운 추리력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첫 게스트 전소민은 런닝맨과는 다른 '미추리만의 추적 방식'에 적응하지 못해 헤매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급기야 전소민은 "도대체 다른 멤버들은 이걸로 어떻게 찾는 거냐"며 "난 1000만원 안 찾아도 되니까 이 녹화를 망치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려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1000만원의 행방과 멤버들의 8人 8色추적 전쟁은 22일 금요일 오후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 금융] 삼성중공업(010140)이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8704억 원 규모의 LNG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선박은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뛴 9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LNG선 6척, 11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치 78억 달러의 14%를 달성했다.
[IE 금융] 엠플러스(259630)가 올해 첫 중국 회사와의 계약 공시를 올리면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엠플러스는 중국 전기자동차용 파우치 타입 2차 전지 제조업체 Huizhou EVE United Energy CO와 143억9366만5000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9.9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날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엠플러스는 전일 대비 700원(3.37%)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준공한 청주 2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급속도로 확대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공략 중이다. 청주 2공장은 약 7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1150㎡ 규모로 지어졌다. 공장 신축으로 엠플러스 생산능력(CAPA)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에서 3000억 원 규모로 세 배 상승했다.
[IE 산업] 대우전자가 전모델 상·하·좌·우 4면 입체냉방 기능을 적용한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정속형과 인버터형 전모델에 '4D 맥스(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해 상·하로만 풍향 조절이 가능했던 기존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상·하·좌·우 4면 입체냉방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앤 점이 특징. 또한 '에코 기능'을 적용해 사용 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 조절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소모를 제어, 효율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 생활먼지를 보다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는 안티더스트 필터(Anti-dust filter) 장착도 눈에 띈다. 여기 더해 에어컨 실내기 본체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 온도센서를 채용, 최대 8m까지 온도 감지가 가능한 '리모컨 온도감지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본체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세컨드 에어컨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벽걸이 에어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며 "대우전자는 고품질·고효율 클라쎄 에어컨을 앞세워 벽걸이 에어컨 시장을 공
[IE 산업] 삼성전자가 현지시각으로 20일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GrahamCivic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이날갤럭시S10e·갤럭시S10·갤럭시S10+·갤럭시S10 5G 로 구성된 갤럭시 라인업 4종과 함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모습을 보였다. 큰 관심을 끌었던 갤럭시 폴드는 펼치면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대화면, 접으면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이 된다. 이번 폴더블폰 공개는 지난 2011년 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처음 내세운이후 9년만으로 삼성전자는 새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를 개발해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했다. 또 힌지(Hinge)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화면을 접을 때도 평평하면서도얇은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측면에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했고스페이스 실버와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열었을 때는 외관으로 보이지 않다가 닫으면 삼성 로고가 노출되는 형태다. 갤럭시 폴드는사용성을 극대화하고자'새로운
[IE 국제] 지난해 11월 귀임을 앞두고 잠적했던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인 딸이 평양으로 송환됐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딸이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 측이 작년12월 5일 통지문을 보내조성길 전 대사대리와 그의 아내가 11월 10일 대사관을 떠났고, 딸은 같은 달14일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보고했다고 알렸다. 북한 측은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딸이 조부모와 함께 있고자북한에 되돌아가기를 원했고, 대사관여성 직원들이 동행해 희망대로 돌아갔다는 게 외교부 측의 제언이다.이탈리와 외교차관은 조 전 대사대리의 딸이 북한 정보기관에 의해 강제로 송환됐다는 일각의 보도가사실일 경우북한을 위시한 관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편 조전 대사대리는 이탈리아에서 임기를 마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 부인과 함께 행방을 감춘 뒤 서방국가로의 망명을 타진 중이거나 이미 망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IE 정치] 청와대가 임시정부 수립일인 오는 4월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청와대는 2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로 4·11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해진다. 청와대는 여론 수렴 이후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할 방침이다. 한편 4월11일은 지난 1919년 3·1운동 뒤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를 수립한 날이다. 이날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한다'는 임시 헌장이 공포됐다. 이전에는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13일이라고인식했다. 그러나 연구를 통해 11일라고밝혀졌으며올해부터 기념일이 11일로 변경됐다.
[IE 금융]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 아모레G)은 장내매수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75만4148주를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53만7635주를 장내매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G는 전일 대비 7300원(11.01%) 오른 7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도 1만7000원(9.14%) 뛴 20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아모레G는 보통주 1주당 310원, 종류주 1주당 31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258억5173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