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호·봉석(DB금융투자 부사장)·환철 씨 부친상. ▲고인: 곽태광 씨 ▲별세: 2020년 6월17일 오후 9시 ▲빈소: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층 31호실 ▲발인: 2020년 6월20일 오전 8시 ▲연락처: 02-2258-594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농심이 온라인게임 스포츠단인 '팀 다이나믹스'를 인수, e스포츠 분야에 진출한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국내 e 스포츠팀 팀 다이나믹스에 대한 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내년 출범 예정인 한국프로게임리그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게임리그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프로게임리그협회(LCK)가 운영주체며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말 총 10개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팀 다이나믹스는 지난 2016년 창단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으로 지난해 운영사가 바뀌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심의 e 스포츠 진출은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과 같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1999년부터 한·중·일 바둑기사가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을 운영했다. 농심 측은 "e 스포츠는 국경과 지역을 넘어서는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어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또 다른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다이나믹스의 한국프로게임리그 가입이 확정되면 리그가입비와 운영비에 투자해 해당 팀을 최종 인수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사회] 잠잠해지는 듯했던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5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25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명은 지역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충남 3명 ▲인천 1명 ▲세종 1명 ▲제주 1명 ▲검역 4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6명 ▲경북 1382명 ▲서울 1170명 ▲경기 1079명 ▲인천 323명 ▲충남 156명 ▲부산 148명 ▲경남 132명 ▲강원 60명 ▲세종 48명 ▲충북 61명 ▲울산 53명 ▲대전 60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6명 ▲검역 597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79명, 전체 치명률은 2.28%로 전일 대비 0.007% 줄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명으로 총 1만80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
[IE 경제] 메디톡스(086900)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품목허가(판매허가)가 취소됐다는 소식에 이 회사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날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를 비롯한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에 허가를 취소했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4월17일부터 이들 품목의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했다. 메디톡스가 이들 품목을 생산하면서 허가된 원액이 아닌 다른 원액을 사용했음에도 허가된 원액으로 생산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여기 더해 원액과 제품의 역가시험 결과가 기준을 벗어날 경우 적합한 것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도 있었다. 이렇게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뒤 이들 의약품을 시중에 판매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3개 품목은 허가 취소했으며 또 다른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이노톡스주'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과 동일한 과징금 1억7460만 원을 내렸다. 아울러 품목허가가 취소된 의약품이 사용되지 않도록 메디톡스
[IE 경제] 정부가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을 대상으로 고강도 부동산 규제대책을 내놨다. 수도권 서쪽 절반과 대전, 청주를 규제지역으로 묶었고 갭투자 차단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대출 규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기획재정부(기재부),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대폭 확대됐다. 최근 주택가격 급등세를 보인 ▲경기 ▲인천 ▲대전 ▲청주 중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정했다. 수도권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천(강화·옹진 제외)과 경기 고양·군포·안산·안성·부천·시흥·오산 등이다. 투기과열지구를 보면 경기도에서는 수원·성남 수정·안양·안산 단원구·구리·군포·의왕·용인 수지 및 기흥·화성 동탄2이었으며 인천 연수구·남동구·서구다. 지방에서는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가 투기과열지구가 됐다. 이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는 전국 48곳, 조정대상지역은 69곳으로 증가했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 사는 2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금지된다. 1주택 세대도 주택 신
[IE 산업] 한돈의 산지 가격은 전월 대비 약 11% 하락했지만, 소비자 가격은 8% 증가해 한돈농가와 소비자 모두 한숨을 내쉬고 있다. 1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최근 '금겹살' 이슈가 불거지면서 가격 상승 요인에 대한 초점이 산지로 쏠렸으나, 오히려 산지 가격은 하락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삼겹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한도의 산지 가격은 지난 5월 말 소폭 상승했으나,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6월16일 기준 한돈 가격은 4578원(kg당)으로 전월 3주 차 평균 5147원보다 11.05% 감소했다. 그러나 농산물 유통정보(KAMIS) 기준 삼겹살의 소비자 가격은 산지 가격의 하락에도 100g당 2449원까지 올라가며 같은 기간 7.98% 증가했다. 이에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돼지고기 유통도 마찬가지로 산지가격 등락에 따라 소비자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가격이 오를 때는 바로 반영되지만, 내릴 때는 그렇지 않은 것이 의아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돈 농가는 금겹살이라는 논란으로 한돈 소비가 위축돼 가뜩이나 어려운 한돈농가에 이중고를 겪을까 우려하고 있다"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전날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인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제언했다. 한은은 17일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열린 통화금융대책반 회의에서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국·내외 외환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후 2시49분께 개성공단 안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지난 2018년 4월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같은 해 9월 개소한 지 19개월 만이다. 이 회의에서 한은은 폭파 이후 국제금융시장에서 원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가산금리와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축소되는 등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향후 북한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잠잠해지는 듯했던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명대로 파악됐다. 나흘 만에 4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19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1명은 지역 발생, 1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2명 ▲대전 5명 ▲경기 13명 ▲충남 1명 ▲제주 1명 ▲검역 7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5명 ▲경북 1382명 ▲서울 1145명 ▲경기 1063명 ▲인천 322명 ▲충남 153명 ▲부산 148명 ▲경남 132명 ▲강원 60명 ▲세종 47명 ▲충북 62명 ▲울산 53명 ▲대전 54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6명 ▲검역 593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279명, 전체 치명률은 2.287%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명으로 총 1만774명이 됐다.
[IE 금융]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재확산 우려로 폭락했던 국내 유가증권시장 지수 코스피가 16일 재반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52분26초께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알렸다.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주가지수가 한창 바닥을 찍던 지난 3월24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일어난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의 15일 종가는 265.00으로 사이드카 발동 당시 278.40(5.05%)까지 뛰었다. 한편, 전날 종가가 2030.82였던 코스피는 이날 개장과 함께 반등하다 2100선을 돌파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고용노동부(고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원 중이다. 16일 고용부에 따르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오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최대 1년(대체인력은 1년2개월)간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월 통상임금 250만 원 근로자가 주 35시간 근무할 경우 31만5000원의 임금 감소가 발생하는데,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으로 100% 이를 보전받을 수 있다. 월 250만 원을 받는 근로자가 주 30시간 근무할 경우 줄어드는 임금 62만5000원 중 40만 원(64.0%)을 보전받는다. 고용부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지원 수준과 규모를 늘린 바 있다. 또 간접노무비는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렸다. 임금감소 보전금도 기존에는 주 15~25시간 미만 단축 시 40만 원에서 60만 원, 주 25~35시간 이하 단축 시 24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했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 관련 예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