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633곳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참여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이 기간 전통시장들은 시장 장보기를 통해 재미와 실속, 보람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생활 속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한 '집콕-시장쿡(cook)' 이벤트가 마련됐다.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요리 메뉴와 요리법을 알려주고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직접 요리한 음식을 '시장愛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평가를 통해 브랜드K 자이글(조리기구)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10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급하는 '옥토끼와 장보기'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또 전통시장 현장에서도 구매 금액대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여기 더해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전통시장 ▲인터파크 온누리팔도장터 ▲제주전통시장쇼핑몰 ▲사람풍경온루리장터 ▲온누리시장
A씨는 유료인터넷 게시판에서 '최소 50~200%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주식 리딩방에 가입했지만, 방장은 VIP관리방에 가입해야 수익을 볼 수 있다며 추가 금액을 받은 뒤 잠적했다. B씨는 주식추천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개 채팅방에 회원으로 참여 후 방장인 일명 '전문가'가 VIP 유료회원에게 매도 가격과 매도 시점에 대한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며 유료회원 가입을 권유했다. 가입 이후 불법적인 일대일 투자자문을 따랐지만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 [IE 금융] 최근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 초보를 유혹하는 '주식 리딩방'이 성행 중인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주식 리딩방'에서 투자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다. 주식 리딩방은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의 단체 대화방에서 자칭 '주식투자 전문가(리더)' 혹은 '애널리스트'라는 사람이 특정 종목의 주식을 매매하도록 추천(주식 리딩)하고 있다. 그러나 주식 리딩방 운영자는 인가받은 금융사가̇ 아니기에̇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각종̇ ̇ 불법행위̇ 에 노출됐기에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금감원 측은 "
[IE 금융]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성도이엔지(037350)는 ㈜씨엠에스컨소시엄과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복합물류단지 신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확정된 계약 금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2019년 말 제32기 연결손익계산서 기준) 6956억8500만 원의 17.2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2년 2월21일까지며, 해당 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다. 또 계약 상대방인 씨엠에스컨소시엄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최근 매출액은 2780만 원 정도다. 이와 관련해 성도이엔지는 남청라물류제일차 주식회사외 2개 금융기관을 채권자로 하는 총 3005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소식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알렸다. 채무 보증기간은 계약기간과 같은 오는 2022년 2월21일까지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성도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55원(1.47%) 떨어진 36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정부의 고졸채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6급 고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과 정보, 전산분야의 유능한 인재들을 5명 이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23일부터 7월6일까지다. 응시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우편·방문접수는 받지 않으며 필기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9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5급 신입직원 채용은 예년과 유사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세부 일정 및 전형은 8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1차 필기전형은 기존 전공별 객관식 시험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시험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경제] 내년 1월 24일부터 아파트 새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에서 하자를 지적하면 시공사는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야 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및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도입을 위한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이런 내용의 일부 개정안을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2일 알렸다. 이는 아파트 하자와 관련된 문제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사건은 지난 2012년 836건에서 2018년 3818건으로 급증했다. 아파트를 짓기도 전에 분양하는 선분양 제도 탓에 하자에 대응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우선 사업주체는 주택공급계약에 따라 정한 입주지정기간 개시일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을 최소 2일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 사전방문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사전방문 종료일부터 7일 이내에 지자체에 제출하고 조치현황을 인도일에서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알린 뒤 모든 조치 결과를 또다시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도 강화한다. 시·도지사가 설치, 운영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200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위원
[IE 생활정보] 카드사들이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 소비 진작을 일으켜 내수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카드사들은 대형마트·백화점·가전업종 이용 시 할입 또는 캐시백이나 무이자할부 기간을 확대 제공한다. 또 중·소상공인과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제공 및 할인 행사를 열어 포인트 추가 적립이나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숙박, 외식업종 분야 지원을 위해 경품이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해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카드사가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소비심리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업종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동행세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한 카드사의 주요 행사
[IE 교육] 동양미래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과정이 신규 선정됐다. 22일 이 대학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은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44개교를 대상으로 대학당 2개 과정까지만 모집했다. 본 사업을 수행하는 수도권 전문대학 11개교 중 2개 과정이 모두 선정된 곳은 동양미래대학교가 유일하다. 선정된 2개 과정은 스마트제조 융합설계과정 및 미래형 모빌리티 전동구동시스템과정이며 2개 과정 모두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 대학은 이 외에도 ▲제조장비제작과정 ▲자동화설비엔지니어링과정 ▲전자측정시험인증과정 ▲정보통신기기개발과정 ▲차세대ICT개발과정 ▲물류 및 SCM ERP 전문가과정 ▲지능형컴퓨팅과정 ▲미래생명공학기술과정 ▲차세대 공간제작 및 연출전문가과정 등 11개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양성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교 조진형 산학협력단장은 "연이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만큼 창의적·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갖췄다"
[IE 교육] 동양미래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기반 현장 중심 교육과정과 P²S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조성된 성과들을 공유·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동양미래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은 정완섭 총장, 교무위원 등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환경개선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총장 인사말과 산학협력단장의 교육환경개선 추진 실적 및 차년도 교육환경개선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개선된 교육환경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양미래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 및 LINC+ 육성사업의 계획에 따라 추진된 교육환경개선으로 PD Lab(전공동아리)을 위한 PD Lab STUDIO, 창의융합형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DM Lab 등 19개 강의실의 시설 인프라와 최신 기자재를 갖췄다. 조진형 산학협력단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을 위한 공간구축과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현장실무중심의 프로젝트식 교육을 통해 미래 전문 기술인재가 양성되도록 교육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수도권과 대전 등지에서 맹위를 떨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약화하며 지난달 26일 19명 이래 27일 만에 10명대로 급감했다.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도 줄었고 며칠간 확산의 근원지였던 대전에서는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검역을 통한 확진자도 없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4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1명은 지역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6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0명 ▲경북 1385명 ▲서울 1224명 ▲경기 1123명 ▲인천 329명 ▲충남 161명 ▲부산 150명 ▲경남 133명 ▲강원 62명 ▲세종 49명 ▲충북 61명 ▲울산 53명 ▲대전 82명 ▲광주 33명 ▲전북 24명 ▲전남 20명 ▲제주 19명 ▲검역 63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80명, 전체 치명률 2.25%로 전일과 별 차이가
생명보험협회 김윤창 홍보실장 장모상. ▲고인 : 이영심 씨 ▲별세 : 2020년 6월20일 오후 23시30분 ▲빈소 : 전남 고흥종합병원 장례식장 제6분향소(3층) ▲발인 : 2020년 6월22일 오전 9시 ▲연락처 : 061-830-3300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