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기타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성도이엔지(037350)는 ㈜씨엠에스컨소시엄과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복합물류단지 신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확정된 계약 금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2019년 말 제32기 연결손익계산서 기준) 6956억8500만 원의 17.25%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2년 2월21일까지며, 해당 지역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다.
또 계약 상대방인 씨엠에스컨소시엄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최근 매출액은 2780만 원 정도다.
이와 관련해 성도이엔지는 남청라물류제일차 주식회사외 2개 금융기관을 채권자로 하는 총 3005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 소식도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알렸다. 채무 보증기간은 계약기간과 같은 오는 2022년 2월21일까지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성도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55원(1.47%) 떨어진 36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