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전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대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심쇼핑 환경 조성에 힘쓰는 중. 기존 16개 점포에 설치돼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올 10월까지 전점 및 물류센터까지로 확대 설치, 직원 대상으로 연간 점포별로 2회씩 실시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강화해 연 2회 정례화. 이는 점포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직원 개개인의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 등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박동을 원상태로 돌려주는 기계. 복잡한 심장 박동 분석과 심장충격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일반인도 사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음. 최근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가량 높아진다고.
최근 한 달간 옥션 심야시간대 제품별 매출 증가율. (출처 : 옥션) [IE 경제] 올해 여름은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며 늦은 밤과 새벽에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이른바 '올빼미쇼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열대야가 지속된 최근 한달(7월20일~8월19일)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매출은 전년보다 14% 늘어 심야시간대 중 가장 큰 매출 신장폭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9%)보다는 여성(13%)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심야 시간대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에어컨은 지난해 같은기간 동 시간대와 비교해 4배(383%) 이상 매출규모가 커져 매출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피부관리기기(137%) ▲게임(128%) ▲수입명품(40%) ▲즉석식품·음료(38%) 순이었다. 세부 품목별로는 냉방가전인 냉풍기(176%)와 서큘레이터(131%)의 매출이 2배 이상 늘었고 명품의류와 명품신발 매출도 각각 419%, 128%씩 급증했다. 아울러 해당 시간대 PC용 게임타이틀(1386%
(출처 : G마켓) [IE 생활정보] G마켓이 오는 26일까지 'LG생활건강 브랜드 게릴라마켓'을 열고 인기 생필품을 최대 68% 할인가에 판매. 대표 제품인 '한입 세탁세제 3L 4개'와 '꽃담초 섬유유연제(5.5L)'는 2만1900원, '한입 100% 베이킹소다 2kg 2개'는 1만원. '홈스타 습기를 부탁해' '페리오 화이트 나우 미백 치약' 등 치약과 제습제도 저렴한 가격에.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2만원 이상은 5000원, 5만원 이상은 9000원, 7만원 이상은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구매금액 별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구매 가능.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페이지에서 'LG생활건강 브랜드 게릴라마켓' 프로모션 배너 이미지를 클릭.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내년부터 '깜깜이 상품'이라 불리는 변액보험의 펀드수익률이 변동할 경우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20일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와 보험사의 변액보험 수익률 정보 제공 개선방안 마련했다고 알렸다. 이번 조치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보험계약 현황과 펀드별 정보 등 변액보험계약 정보를 매월 문자 메시지로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 지금까지는 분기에 한 번 서면으로 제공했다. 여기 더해 펀드별 투입 보험료와 실제 투자수익률 정보를 안내한다. 아울러 펀드수익률이 계약자가 사전에 설정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 하락할 경우 3일 이내 문자메시지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 보험사들은 이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변액보험 계약자의 알 권리를 제고하고 수익률 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Info] 오늘자 국제 뉴스에서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었던 이슈는 홍콩 맥난민(McRefugee, 맥도날드와 난민의 합성어). 홍콩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생활비가 급증하자 맥도날드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사람이 최근 5년 새 6배까지 증가했다는 외신입니다. 홍콩, 일본 등지에서 이슈가 된 맥난민의 모습들. (출처: 구글 캡처) 몇 년 전 홍콩, 일본 등지에서 처음 생긴 맥난민은 국제 경제 현황을 잘 짚어주는 신조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빅맥 가격을 바탕으로 매년 각국 통화의 구매력을 비교하는 '빅맥 지수'도 국제 기준 경제지표가 됐죠. 이처럼 맥도날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맥도날드가 최근 한국에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햄버거병' 논란에 이어 올해 들어 핵심 상권 내 매장들을 줄줄이 폐점하자 철수설이 수면 위로 드러났죠. 이에 맥도날드는 임대료 상승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으며 매장을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는 해명을 했음에도 소비자들은 폐점을 아쉬워했습니다. 여러 달이 지난 현재 맥도날드가 빅맥 출시 50주년을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쇼핑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쇼핑·생활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8월 6일 온라인쇼핑몰 할인정보 ◇G마켓, 오늘부터 일주일간 CJ제일제당 '게릴라마켓' G마켓이 6일부터 12일까지 총 7일 동안 CJ제일제당 게릴라마켓을 열고 가공식품, 건강식품, 반려동물용품 전용 20% 쿠폰을 지급한대. 9900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고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니 비상식량 쟁여볼까나 ڡ ◇옥션, 프롬비 손풍기 1+1 이벤트 옥션이 프롬비 선풍기 17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올해 최초로 1+1 이벤트를 진행. 내일 오전 10시까지 매직스톰 혹은 핸즈프리 선풍기를 구매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음! ◇11번가, 5일간의 'T데이' SKT 이용 고객들이라면 집중! 오늘부터 닷새간 11번가에서 'T Day'를 마련해 최대 22% 할인 행사를 진행한대. 앱 전용 행사로 오늘은 마트 ▲7일 뷰티 ▲8일 레저 ▲9일 리빙 ▲10일 패션 카테고리에서 혜택이
[IE 금융]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가 배당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7일 사임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장석훈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증권 장석훈 신임 대표이사. (출처 : 삼성증권) 이날 삼성증권은 구 대표의 사임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장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삼성증권 측은 "금융위원회 제재 확정에 따른 경영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마련한 구 대표의 3개월 직무 정지 처분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 대표는 향후 4년 간 금융사 임원을 맡을 수 없다. 이어 삼성증권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삼성증권 전 임직원은 겸허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배당사고와 관련된 고객 불편과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 수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4월6일 전산 실수로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주당 1000원을 1000주로 잘못 배당해 실제로 발행하지 않은 '유령주식' 28억3000만주가 직원들의 계좌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삼성증권 직원 16명이 잘못 배당된 주식 501만주를 팔았으며 5명은
코스피 2.35% 내린 2271.54…코스닥 3.47% 하락한 789.82 [IE 증권] 코스피지수가 14개월만에 23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닥도 3% 넘게 빠지며 780선까지 추락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잠시 상승 흐름을 타는 듯 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54.59포인트(2.35%) 내려간 2271.54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4011억 원 정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34억 원, 1155억 원가량 사들이며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총 85개 상승 종목 가운데 STX엔진(29.72%)이 유암코(연합자산관리) 인수완료 소식에 가격제한폭 가까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지수도 점차 하락폭을 늘려 전일 대비 28.40포인트(3.47%) 급락한 789.82로 마감했다. 개인 홀로 897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 원, 636억 원 정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알에프서미(29.91%)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능을 내장한 마이크로폰(ECM) 칩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IE 금융]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29일 공시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유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1956만7921주 중 922만6068주를 바이오젠에 넘긴다. 바이오젠은 약 7486억 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지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젠은 지난 201년 합작사 형태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세웠다. 이때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1주'를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권한을 받았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율은 49.9%까지 증가한다. 최종 주식 양도는 오는 9월 28일까지 마무리될 전망이다. 업계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 중인 증권선물위원회가 이번 콜옵션 행사를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상장을 앞둔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업가치를 장부가격에서 시장가격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회계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 중이다. 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가 가시화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국제회계기준을 따랐을
[IE 앎?] 최근 2030대 사이에서 보험 가입을 꺼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 팍팍해진 현실에서 보험을 통해 리스크를 대비할 여유조차 없다는 게 이들의 입장인데…….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0대의 생명보험 보유계약건수는 722만 6590건으로 전년 대비 1만 3265건 감소했다고 하네. 같은 기간 30대 생명보험 보유계약건수는 1316만 5214건으로 47만 1846건 줄었고. 현재 보험사에서 이러한 2030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 앎? 라이나생명은 지난 3월 월 9900원으로 꼭 필요한 치아, 암보장을 받을 수 있는 20~39세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했어. MG손해보험도 2030대를 위한 온라인 전용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판매 중이지. 보험을 비싸고 복잡하게 여기는 젊은 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암진단비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는 게 큰 특징. 교보생명도 올해 종신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의 보험료 할인 폭을 확대해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젊은 세대의 기대심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어. 만약 2030대가 '(무)교보스마트플랜종신보험'에 가입할 경우 기존보다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