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일 임명한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상임위원 2인 체제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KBS 및 방문진 이사 선임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은 오늘 탄핵소추안 공동 발의 예정. 다만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공영방송 이사 선임은 이미 이뤄진 상황. 본회의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되면 표결은 일러도 24시간 이후에나 가능해 2일 표결 전망. 탄핵소추안 의결 후 법원 최종 판단 전까지 위원장 업무 중지. 2. 삼청교육대 창설 1980년 5월17일, 비상계엄 확대 선포와 함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정권을 찬탈한 전두환 신군부가 같은 해 8월1일 삼청교육대 창설. 1981년 1월25일 해산까지 3만9742명이 이곳에서 고초를 겪었는데 군경은 법원 영장과 기준도 없이 6만755명 체포 후 교육 대상으로 분류. 교육은 고문에 가까운 가혹행위 위주였으며 1988년 국정감사 때는 교육 과정에서 45명 사망,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후유증 사망자까지 339명이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 발표. 3. 국
[IE 금융]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해보험(MG손보) 4차 재매각 시작.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보는 MG손보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제출. 입찰 방법은 이전과 동일한 제한경쟁입찰이며 주식 매각(M&A) 또는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 이전(P&A) 방식으로 진행. 접수 기한은 다음 달 8일 오후 3시까지며 매각 주관사는 삼정회계법인으로 이전과 동일. 이번 입찰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해야 경쟁이 성립. 다만 같은 조건으로 동일 차수 내 재공고에서 유효 경쟁이 성립되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 가능. ◇세 번이나 무산된 MG손보 매각 MG손보 매각 시도는 이번이 네 번째. 예보는 앞서 작년 1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7월19일 매각 입찰을 나섰지만, 모두 실패. MG손보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예보가 위탁을 맡아 매각에 나서는 중. 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에 마감된 매각 본입찰은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 올 4월 예비입찰에는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F JC플라워가 참여했지만, 모두 나서지 않은 것. 작년 10월5일에 이뤄진 MG손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이진숙 탄핵소추안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 방통위가 이날 오후 2시경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을 위한 회의를 실시하기로 한 만큼 여기 대응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는 방침. 한편 이 신임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 절차를 마친 직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해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강조. 2. '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압수수색영장 신청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같은 단지 주민인 43세 남성에게 75㎝ 길이 일본도를 휘둘러 목숨을 빼앗은 37세 남성의 구속영장을 오늘 신청. 경찰은 피의자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해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신청한 만큼 모발 등 검사 예정.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나를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경찰은 피의자 행적과 정신병력 여부 확인 후 주변인 조사로 범행 경위를 추가 파악할 방침. 3. 동의보감, 세계기록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영장심사 16명 사상자가 나온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가해자인 68세 차 모 씨의 구속 여부를 오늘 늦은 오후 결정 예정.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인 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차 씨는 세 차례 경찰 조사 중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신발 감식 결과, 밑창에서 가속페달을 밟은 흔적 검출. 2.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권상실 후 총독부 이관, 광복 때까지 철도관리국이 담당. 광복 후 미군정청 운수부에서 맡다가 정부 수립으로 교통부 관할. 1963년 9월 철도청이 교통부 외청으로 독립했다가 1998년 8월 정부기관 이전에 따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3. 카우치 성기노출 사건 2005년 7월30일, MBC TV
[IE 산업] 올해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 폭과 관련해 낙농업계와 유(乳)업계 협상이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동결'로 합의.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고물가인 현 상황을 반영해 원윳값을 용도별로 동결, 또는 인하하기로 결정. 결정 전까지 낙농진흥회는 소위원회를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총 열세 번 개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 결국 동결로 협상을 끝낸 이들은 우선 흰우유처럼 신선 유제품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유지. 또 치즈, 분유와 같은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리터(L)당 5원 인하. 이에 따라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L당 전년과 같은 1084원이며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내달 1일부터 882원으로 내려갈 예정. 앞서 낙농가 측에서는 사룟값이 지난 2022년 1kg당 641원이었지만, 지난해 669원(통계청 기준)으로 4.4% 올랐기 때문에 L당 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 고수. 그러나 유업계는 원윳값 인상이 제품 가격 인상과 이어지기 때문에 동결을 주장. 일례로 낙농진흥회가 지난해 1L당 원윳값을 88원 인상한 1084원으로 책정하자 업계 1위 서울우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국민은행, 갈아타기·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를 억제하고자 갈아타기 대출인 타행대환용도 주담대와 2주택 이상 다주택자 대상 주담대 중단. 또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주담대 금리도 0.2%포인트 인상. 현재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3조6118억 원 증가. 2021년 7월 6조2000억 원 이후 최대 증가폭. 2. 열차도착정보 실시간 확인 오늘부터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운행 중인 열차의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 확인 가능. 운행 중인 모든 여객열차의 GPS 위치 및 신호기 통과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안내하는 것이며 코레일톡 초기 화면 중 '열차 위치' '나의 티켓'에서 확인. 안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개데이터로 철도역과 선로를 위시한 철도전용지도를 코레일이 자체 개발. 3.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오늘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참석해 3국 안보협력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 논의. 이번 회의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3국에서 순환 주최하자는 합의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이들은 지난달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중 3국 안보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내용의 문서화 방안에도 합의. 2. 제1차 세계대전 인류 첫 세계대전이자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쟁인 제1차 세계대전이 1914년 7월28일 발발해 1918년 11월11일 종전. 연합국인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제국(후에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미국 가세)과 동맹국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후에 오스만투르크와 불가리아 가세)가 대항해 전쟁. 전쟁은 끝이 났지만, 전쟁이 가져온 파장은 향후 수십 년간 지속. 3. 세계 간염의 날 세계 간염의 날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 생일에 맞춰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
고객·직원 눈물에도 자취 감춘 큐텐 구영배 대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서 확인하세요! http://www.issueedico.co.kr/news/article.html?no=34133 #티몬 #위메프 #티메프 #환불 #카드환불 #구영배 #큐텐 #이베이 #나스닥 #이슈 #뉴스 #핫이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큐텐그룹의 계열사 티몬·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큐텐 구영배 대표의 책임론이 대두. 27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전날인 26일 늦은 저녁 사과 문구와 함께 환불 지연 해소 방안을 알리는 배너를 홈페이지에 게재. 합계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약 860만 명인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신용카드 결제, 환불도 모두 중단. 티몬·위메프의 월간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1조1000억 원 규모로 추정. 이에 지난 2021년 환불 대란으로 대규모 피해를 일으켰던 '머지포인트 사태' 재현도 우려되는 상황. 피해 고객은 각 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결제취소 신청이 가능. 또 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 분할 납부한 경우 할부계약 철회 및 항변권 신청을 하면 카드사가 신속히 처리할 방침. 카드사들도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에 올림. 그러나 여러 피해 고객이 티몬·위메프 사무실에서 더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직원들과 대치 중. 그럼에도 구영배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원성을 사는 중. 구 대표는 서울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4 파리올림픽 개막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우리 시각 27일 오전 2시30분(현지 26일 오후 7시30분) 센강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 시작.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한국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선수 143명만 파견.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 인원.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번 하계 올림픽은 8월11일 폐막. 2. 유엔군 참전의 날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한국 영토와 공산화 저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7월27일. 6·25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2013년 7월26일 공포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이 법 개정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2020년 3월24일 제정돼 2021년 국가기념일 재지정.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 개최. 3. 제네바 협약 체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