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의 다양한 캐릭터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됐는데요.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다시 한 번 캐릭터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습니다. 16일 특허정보넷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6일 신한은행은 부엉이, 너구리의 모습을 띤 캐릭터를 출원했는데요. 기존 '새로운 금융을 탐구하기 위해 지구를 찾은 탐사단'이라는 의미를 지닌 '쏠 익스플로러스(Sol Explorers)' 신한은행 캐릭터는 북극곰 '쏠'과 두더지 '몰리', 공룡 '리노', 여우 '슈', 물개 '루루·라라', 펭귄 '도·레·미'까지 여섯 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는데, 상표 출원 신청 캐릭터 역시 이들 그림체와 유사한 형태를 지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는데,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출원한 것"이라며 "어떤 세계관에 들어갈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은행권들의 캐릭터 열풍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일례로 KB금융그룹을 들 수 있는데 키키(토끼), 아거(오리), 비비(곰), 라무(라마), 콜리(브로콜리) 등으로 구성된 '스타프렌즈' 캐릭터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를 비롯해 그룹사 전반에서 사용 중이고요. 귀여운 외모로 고객들의 마음을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84%로 전월 대비 0.12%포인트(p) 뛰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1.58%로 전월보다 0.08%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5%p 오른 1.22%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음.
김원표·원준(현대해상 광주사업부장) 씨 부친상. ▲고인: 김광열 씨 ▲별세: 2022년 5월15일 ▲빈소: 광주그린장례문화원 ▲발인: 2022년 5월17일 오전 7시40분 ▲연락처: 062-250-4455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하림이 국내 즉석밥 시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The 미식(더 미식)' 즉석밥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은 100% 쌀과 물로 지어 밥 본연의 풍미(냄새, 색깔, 식감)를 살린 프리미엄 제품이다. 하림은 16일 더 미식 밥 론칭 기자간담회를 통해 즉석밥을 꺼리던 소비자들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즉석밥 2.0'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더 미식 밥은 다른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과 물로만 지어 밥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대해 하림 측은 "갓 지은 밥과 같이 구수한 밥 냄새 외에 이취가 전혀 없고, 밥 고유의 빛깔을 유지하는 등 기존 즉석밥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즉석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붓기(가수)와 밀봉(실링) 2개의 공정에서 최첨단 무균화 설비인 클린룸(클래스 100, NASA 기준)을 운용했기 때문이다. 또 냉수 냉각이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을 통해 용기를 밀폐하는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내 밥알이 눌리지 않고 한 알 한 알 살아있어 갓 지은 밥의 냄새와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IE 금융] 토스증권은 고객의 예탁금 계좌 잔액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에 해당하는 '예탁금 이용료'를 연 1%(세전)로 올리기로 했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연 1% 이자는 올해 5월 현재 국내 증권사가 제공하는 예탁금 이용료 중 가장 높다. 토스증권의 기존 예탁금 이용료 0.2%보다 0.8%포인트(p) 인상된 수치다. 토스증권은 고객 예탁금으로부터 발생한 이용수익의 대부분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이날부터 누구나 금액에 제한 없이 예탁금에 대해 연 1%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이자는 원화 자산에 한해 적용되며, 외화 자산 및 투자 중인 금액에는 미적용된다. 이자 지급 주기도 기존 분기별 지급에서 1달 주기로 변경해 이자금액에 대한 유동성을 높였다. 매달 마지막 영업일에 전날까지의 예탁금 평균 잔액을 계산해 당월 이자를 지급한다. 고객들은 총자산 페이지를 통해 당월 지급될 예상 이자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고객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과감히 포기하고 고객에게 돌려드리는 선택을 하게 됐다"며 "고객이 투자금을 입금하는 순간부터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성년의 날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사회인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이라는 자부심을 주고자 지정된 기념일. 우리나라는 지난 1973~1974년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다가 1975년부터 날짜를 5월6일로 변경. 이후 1984년부터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 2. 5·16 군사 정변 지난 1961년 5월16일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2공화국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 1961년 5월15일 저녁부터 1961년 5월18일 정오 무렵까지 전국적으로 임시적 군정 실시를 목적으로 일어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4일 만에 1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29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79만535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268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84명 ▲부산 474명 ▲대구 564명 ▲인천 605명 ▲광주 642명 ▲대전 457명 ▲울산 320명 ▲세종 160명 ▲경기 3576명 ▲강원 584명 ▲충북 452명 ▲충남 638명 ▲전북 585명 ▲전남 503명 ▲경북 1003명 ▲경남 778명 ▲제주 24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5865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74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345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7371명, 비수도권 8985명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스승의 날 매년 5월15일은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스승의 날. 우리나라는 스승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자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해 시행. 충남 강경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단체의 병중 또는 퇴직 교사 위문 운동을 시초 삼아 1963년 전국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은사의 날로 제정. 이후 1964년 5월26일 국제적십자위원회 가입 일이 스승의 날이 됐고 다시 1965년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주도해 현재의 5월15일로 변경. 그러다가 1973년 공무원사회 부조리를 없애고자 정부가 시행한 서정쇄신정책에 따라 금지됐다가 1982년 법정기념일로 부활. 2. 세계 가정의 날 변화하는 현 세계에서 가정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만방에 널리 인식시키고자 1989년 제44차 국제연합(UN)총회에서 처음 거론돼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 매년 5월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지정. 이후 매년 이날 국가별로 관련 행사 전개.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가족실천운동본부와 13개 가정 관련 민간단체가 함께 기념식, 유공자 포상, 심포지엄 및 가두 캠페인 실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일요일 3만 명대 미만은 지난 1월30일 1만7522명 이후 15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543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78만20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5408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025명 ▲부산 1027명 ▲대구 1304명 ▲인천 1150명 ▲광주 693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세종 228명 ▲경기 5799명 ▲강원 962명 ▲충북 1051명 ▲충남 1250명 ▲전북 1129명 ▲전남 1125명 ▲경북 1875명 ▲경남 1734명 ▲제주 36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97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5명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2만 명대로 내려갔다. 토요일에 3만 명대를 밑돈 건 지난 1월29일 1만7509명 이후 15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958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75만662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9556명은 국내 발생, 2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64명 ▲부산 1540명 ▲대구 1516명 ▲인천 1407명 ▲광주 986명 ▲대전 888명 ▲울산 781명 ▲세종 272명 ▲경기 6980명 ▲강원 1155명 ▲충북 1081명 ▲충남 1282명 ▲전북 1204명 ▲전남 1234명 ▲경북 2104명 ▲경남 1957명 ▲제주 40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151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3명 ▲유럽 3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1명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