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측정의 날 지난 1875년 5월20일 세계 17개국이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 '미터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 미터협약은 미터법 도량형의 제정·보급을 목적으로 체결한 국제협약으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본단위를 제정한 것. 1875년 당시 미터협약에서는 미터(m)를 길이, 리터(ℓ)를 부피, 킬로그램(kg)을 무게로 사용하는 미터법이 처음 세계 표준 단위로 인정받았음. 2. 세계인의 날 지난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및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20일을 '세계인의 날',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을 '세계인 주간'으로 제정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512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91만495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5103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10명 ▲부산 1084명 ▲대구 1297명 ▲인천 1149명 ▲광주 821명 ▲대전 844명 ▲울산 660명 ▲세종 229명 ▲경기 6007명 ▲강원 1268명 ▲충북 905명 ▲충남 1185명 ▲전북 954명 ▲전남 1019명 ▲경북 1674명 ▲경남 1506명 ▲제주 39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266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88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51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1760명, 비수도권 1만387
[IE 금융] 우리은행도 이달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20일부터 원리금(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의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40년까지 확대한다. 대상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주택) ▲집단 입주자금대출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월 원리금상환 부담 경감과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주담대 최장 만기 40년 대열에 합류하면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만기는 모두 최장 40년까지 늘어났다. 앞서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연장했다. 여기 더해 신한은행은 지난 6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각각 지난 9일, 13일부터 시행했다. 수협은행 역시 지난 19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대출 만기가 길어지면 연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에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
[IE 사회]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국민 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불법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에는 말소된 자동차를 운행하는 무등록자동차, 영구출국 또는 사망자 등 자기명의가 아닌 자동차(대포차), 불법튜닝, 번호판이 없거나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 이륜차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자동차는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도구로 사용되면서 국민생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불법차량 운행정지 명령, 번호판 영치와 직권말소 같은 강력한 단속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단속을 통해 불법자동차 총 26만8000대 적발.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불법자동차 적발건수가 줄었지만 배달음식 수요 증가로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단속건수가 전년 대비 81.7% 증가.
[IE 금융] 지난 3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전월 말보다 떨어졌다. 1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2년 3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0.22%로 전월 말 0.25%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같은 달 대비로는 0.06%p 줄었다.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8000억 원)은 전월 대비 1000억 원 감소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5000억 원)는 전월 대비 9000억 원 증가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6%으로 전월 말 0.30% 대비 0.04%p 감소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 말 0.23%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다만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 0.32% 대비 0.05%p 하락한 0.27%였다. 이 기간 중소법인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7%p 하락한 0.35%,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0.03%p 내린 0.17%를 기록했다. 3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17%로 전월 대비 0.02%p 내렸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1%p 내린 0.10%로 나타났다. 주담대를 제외한 신
[IE 산업] 롯데푸드는 오는 27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 19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정보보호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관리 총 5개 직무다. 신입사원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7일 오후 4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2022년 6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22년 8월 졸업예정자다.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 직무별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적성진단(L-TAB) ▲면접전형(역량/PT/인성) ▲건강검진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푸드는 지난 1958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 가정간편식(HMR), 빙과, 식품소재, 식자재, 육가공, 유가공 등 다양한 식품 사업을 영위 중.
[IE 산업] 전통 한국음악(국악) 미래를 이끌 한음영재들의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의 무대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9일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한음영재들의 대형 공연인 '제1회 영재한음회'가 개최했다. 이는 공연 입장권 구입으로 영재들의 세계무대를 지원하는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로 열린 첫 공연이었다. 영재한음회는 매주 일요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와 함께 후원자들만을 위한 한음영재들의 무대다. 영재국악회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한음영재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정기공연을 연다. 한음영재들의 공연관람은 인터파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이날 한음영재들은 타고난 재능에 명인명창들과 락음국악단의 전문적인 지도로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미래 한국음악을 이끌 한음영재들의 기량에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명품 무대"라며 "전통음악계와 민간기업의 노력에 국민들의 후원이 더해지면 세계 무대를 향한 한음영재들의 꿈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크라운해태제과는 국악에 '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발명의 날 5월19일을 발명의 날로 정한 것은 측우기의 반포일이 1441년(세종 23) 4월29일(양력 5월19일)인 것에서 착안. 국민에게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정. 2.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부정한 사익 추구를 막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19일 시행. 국회의원 등 선출직을 포함해 전국 1만5000여 개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200만 공직자가 대상. 일반 국민 신고로 공공기관 수입이나 이익이 발생하면 최대 30억 원까지 보상금이 지급. 또 신고로 육체적·정신적 치료를 받거나 불이익 조치로 정직, 파견근무를 하게 돼 임금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구조금을 제공. 3. 고용상 성차별 시정 제도 시행 19일부터 일자리를 구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동안 사업주로부터 성차별을 받은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시정 신청을 제기해 구제 가능. 당국의 시정 명령을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는 사업주에는 최대 1억 원의 과태료가 부과. 고용상 성차별은 사업주가 채용이나 인사 조치를 할 때 성별과 혼인, 임신 등을 문제 삼아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처분을 하는 경우. 기존에는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813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788만984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8115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557명 ▲부산 1261명 ▲대구 1461명 ▲인천 1334명 ▲광주 817명 ▲대전 950명 ▲울산 753명 ▲세종 269명 ▲경기 6863명 ▲강원 1096명 ▲충북 1020명 ▲충남 1471명 ▲전북 1182명 ▲전남 1040명 ▲경북 1919명 ▲경남 1755명 ▲제주 36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754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84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27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3506명, 비수도권
[IE 금융] 지난달 실손보험, 학원 서비스, 치과 등 소비자 상담이 전월 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실손보험 ▲학원 서비스 ▲치과 관련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각각 53.4%, 32.4%, 31.6% 증가했다. 4월 전체 상담 건수는 총 4만2408건으로 전월 4만5534건 대비 6.9% 뛰었다. 전년 같은 달 5만189건과 비교하면 15.5% 감소했다. 지난해 4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실손보험(270.9%), 사진 촬영(84.9%), 각종 사설 강습서비스(82.3%) 순이었다. 실손보험 관련 불만을 살펴보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과잉 진료과 같은 이유로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된 경우가 대다수였다. 여기 더해 사진 촬영 불만으로는 예약을 취소하자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해 중재를 요청한 사례가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1980건)이 가장 높았으며 헬스장(1183건), 이동전화서비스(1079건)가 그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만1037건, 27.7%)가 가장 많았으며 30대 1만1034건(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