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우리은행은 2022년 하반기 채용부터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고졸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다양한 직무교육을 받았고 잠재력을 가진 고졸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직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겠다는 이원덕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고졸 인재 채용 엑스포' 현장에서 이원덕 은행장은 우리은행 부스를 방문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고졸 인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전국 특성화고의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는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또 고졸 인재 채용의 확대와 동시에 이들을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선취업 후진학을 위한 학자금 지원 ▲금융 자격증 취득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들을 미래 금융 전문가로 육성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업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고졸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성장하고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99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25만645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904명은 국내 발생, 9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547명 ▲부산 457명 ▲대구 461명 ▲인천 313명 ▲광주 184명 ▲대전 194명 ▲울산 282명 ▲세종 62명 ▲경기 1989명 ▲강원 312명 ▲충북 240명 ▲충남 319명 ▲전북 198명 ▲전남 235명 ▲경북 557명 ▲경남 431명 ▲제주 12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84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40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9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066명, 비수도권 4154명을 합쳐 8220명이며 총
[IE 금융] 지난해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보험금 규모가 3조835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2조 원 넘는 보험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15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발표한 '지난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추진 성과에 따르면 보험금 통합 조회서비스 '내보험 찾아줌(Zoom)'을 통해 보험 가입차가 찾아간 보험금은 126만6000건이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계약에 따라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해 지급 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된다. 보험업권별로 찾아간 규모를 살피면 생명보험회사(생보사)에서 약 3조5233억원(94만3000건), 손해보험회사(손보사)에서 3118억 원(32만3000건)을 찾아갔다.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 1조9703억 원, 만기보험금 1조5729억 원, 휴면보험금 2643억 원, 사망보험금 276억 원 등이다. 아직 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은 중도보험금 약 8조5400억 원, 만기보험금 약 3조1600억 원, 휴면보험금 약 6400억 원 등 총 12조3431억 원이었다. 금융위는 소비자들이 아직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숨은 보험금
[IE 금융] 글로벌 투자은행(IB)인 JP모건이 한국은행(한은)이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15일 JP모건 박석길 금융시장운용부 본부장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7월 빅스텝에 나서고 8월, 10월, 11월에도 기준금리를 0.25%p씩 인상해 올해 연말 기준금리를 3.0%까지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에도 기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로 올려 최종 금리 레벨이 3.25%가 된다고 바라봤다. 지난달 JP모건은 한은이 올해 남은 금통위에서 0.25%p씩 세 차례 추가 기준금리를 인상해 연말 기준금리가 2.5%에 도달하고, 내년 1분기까지 2.75%로 인상될 것으로 판단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전날 공개된 한은 금통위 의사록에서 매파적인 메시지를 확인했다"며 "의사록에서 구체적인 후속 인상 폭과 시기를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또 JP모건은 한국의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로 한은 전망치(4.5%) 보다 높게 잡았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5월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8%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p) 뛰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1.68%로 전월보다 0.10%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9%p 오른 1.31%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음.
[IE 사회] 5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93만 명 이상 늘었는데,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이다. 다만 여전히 고령층 직접 일자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8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93만5000명 늘었다. 동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 103만4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세다. 취업자 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년 동안 감소하다가 3월(31만4000명)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취업자 감소 영향으로 올해 1월(113만5000명), 2월(103만7000명)에는 100만 명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업종별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대면·서비스 업종인 숙박·음식점업(3만4000명) 일자리가 많아졌다. 정부가 세금을 투입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 포함되는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7만8000명)·공공행정(9만9000명) 등의 취업자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령별로 살피면 60세 이상(45만9000명) 고령층 일자리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50대 23만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5일부터 플랫폼 택시 '합승' 가능 15일부터 택시 합승이 가능. 지난 1982년 승객 안전 문제로 금지한 지 40년 만. 호출 플랫폼에서 동승자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 먼저 택시에 탄 승객이 이성(異性)이면 합승할 수 없지만, 카니발·스타리아 같은 대형택시는 성별이 달라도 합승 가능. 2. 인터넷익스플로러 지원 중단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15일부터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브라우저 버전에 대한 지원을 종료. 1995년 원도우95 운영체제 추가 패키지로 처음 출시된 지 27년 만. 이날 이후 PC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비활성화되고 실행 시 자동으로 MS의 다른 웹브라우저 '에지'로 전환. 3. 노인학대 예방의 날 지난 2006년 UN이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제정.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6월15일부터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지정.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법적 기념일. 4. 6·15 남북 공동선언 2000년 6월15일 북한 평양에서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9000명대이자 엿새째 1만 명대 아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4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24만847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331명은 국내 발생, 10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86명 ▲부산 529명 ▲대구 554명 ▲인천 364명 ▲광주 210명 ▲대전 269명 ▲울산 320명 ▲세종 58명 ▲경기 2282명 ▲강원 447명 ▲충북 316명 ▲충남 414명 ▲전북 266명 ▲전남 269명 ▲경북 678명 ▲경남 529명 ▲제주 1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332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39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93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4297명, 비수도권 5069명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강변북로 야간 교통통제 서울시설공단이 14일부터 24일까지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공급 선로 교체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주변, 내부순환로의 성수방향 길음역 일대, 홍연2교 교차로 부근과 성산IC 일대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1개 차로의 부분 통제가 있을 예정. 2. 그렌펠 타워 화재 그렌펠 타워 화재는 지난 2017년 6월14일 오전 12시54분(현지시각)에 영국 런던 켄징턴 북부에 있는 24층 높이의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 원인은 4층 냉장고의 전기 합선으로 사망자는 79명. 3. 세계 헌혈자의 날 2004년 세계보건기구, 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혈액형을 발견한 미국의 면역학자이자 병리학자인 카를 란트슈타이너 탄생일인 6월14일을 '세계 헌혈자의 날'로 지정. 헌혈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9000명대로 치솟았다. 또 사망자 수는 9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77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23만905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737명은 국내 발생, 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63명 ▲부산 670명 ▲대구 615명 ▲인천 590명 ▲광주 194명 ▲대전 238명 ▲울산 306명 ▲세종 73명 ▲경기 2346명 ▲강원 423명 ▲충북 309명 ▲충남 308명 ▲전북 295명 ▲전남 314명 ▲경북 578명 ▲경남 608명 ▲제주 10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699명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39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같은 0.13%다. 위중·중증 환자는 98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