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작년 오늘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조치로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및 촬영 법안 시행. 이에 따라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 환자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의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 수술 환자나 보호자 요청 시 수술 장면 촬영 후 30일 이상 보관. 환자 의식 여부에 영향이 없는 수술, 수술실이 아닌 진료실·검사실 등은 미해당. 거부 시 환자에게 사유를 설명하고 내용 기록·보관. 2. 윤창호 사건 2018년 오늘, 부산 해운대구에서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육군 병사 윤창호가 사망. 일명 윤창호 사건으로 음주 운전의 경각심을 재차 일깨워 제도 변경까지 유도. 2018년 12월18일 시행된 '제1윤창호법'은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강화했으며 2019년 6월25일 '제2윤창호법'은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운전 금지 운전 기준, 면허 취소 결격 기간 및 음주 운전 자체 벌칙 수준 상향. 3.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 예술인 권리 침해를 폭넓게 구제하는
[IE 산업]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과 2위 쿠팡이츠가 '무료배달 업주 부담 비용' 이슈에 대해 날 세운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사가 배달 앱들이 무료배달 서비스 비용을 업주에게 전가한다는 이유로 매장용 가격과 배달용 메뉴 가격에 차등을 두기 시작하자 쿠팡이츠가 이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그러면서 배민만의 문제라고 언급했는데, 배민이 이를 즉각 반박한 것. ◇쿠팡이츠 "업체 이중 가격제 도입, 우리 탓 아냐" 타사 저격 2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전날 쿠팡 와우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배달 서비스 비용을 업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는다는 입장문을 내놨다.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사에서 매장용보다 배달용 메뉴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 가격제'를 도입하면서 배달업체가 비판을 받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것. 이 업체는 "특정 배달업체에서 무료배달 비용을 외식업주에게 전가, 수수료를 인상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는데, 마치 당사 등 배달 업체 전반의 문제인 것처럼 오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와우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배달 혜택은 고객배달비 전액을 쿠팡이츠가 부담하고 업주에게는 어떠한 부담도 전가하지 않는다
[IE 금융] 신한은행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집단잔금대출에 대한 대출모집인 접수를 중단하고 주담대 생활안정자금 대출 심사를 강화한다. 대출 금리도 상향하기로 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집단잔금대출의 대출모집인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지만 중도금, 이주비, Tops부동산대출, 마이카대출, 주택연금 역모기지론은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신규 취급 시 본부에서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다음 달 4일부터 주담대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올린다. 신규 구입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주담대 금리는 상품에 따라 0.1~0.2%포인트(p) 뛴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보증기관에 따라 0.1~0.45%p 인상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주택 보유자 및 신규 분양(미등기) 주택 임차인에 대해 전세대출 취급을 제한. 다만 본인 또는 배우자의 보유 주택이 투기·투기과열지구 3억 원 초과 아파트가 아닌 1주택 소유자 중 실수요자와 신규 분양(미등기) 주택 임차인 중 실수요자에
[IE 금융] 신한카드가 다음 달부터 일부 해외 국가에서 여행 특화 상품 'SOL트래블 체크·신용카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한도를 기존 월 5만 달러에서 1만 달러로 축소. ◇신한카드, 홍콩·마카오·필리핀 ATM 한도 축소 2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공지사항을 통해 홍콩·마카오·필리핀 국가에 한해 이 같은 조치에 나선다고 알림. 이후 오는 11월부터 해외 전 국가의 해외 ATM 출금 한도도 동일하게 월 1만 달러로 낮출 예정. 다만 일반 가맹점에서의 이용 한도는 기존과 동일.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외 외화 반출 한도가 1만 달러인 부분을 준용하기 위해서"라며 "카드 분실을 비롯한 인출 관련 우려가 있어 고객 보호 차원에서 조정했다"고 설명. 외국환거래법을 보면 1만 달러를 초과해 외화와 같은 지급 수단을 갖고 반출입할 경우 세관장에 신고하도록 규정. 반출 한도와 별도로 해외 출금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신한카드는 고객 보호에 초점을 맞춘 것. ◇신한 쏠트래블 카드는 어떤 상품?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신한카드와 함께 이 상품을 출시. 이 카드는 42종 외화에 대한 환전 수수료뿐 아니라 해외 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현금자동입출금기(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 이슈가 이달 안에 정리될 것으로 예측.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G손보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 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이날.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과 같은 경쟁계약이 아닌 적당한 대상을 임의로 선택해 계약을 맺는 방식. MG손보 매각을 돕는 예금보험공사는 메리츠화재와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PEF JC플라워 등 3차 공고 재입찰에 참여했던 세 곳에도 관련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파악. MG손보는 현재까지 네 번째 매각까지 실패한 상황. 이처럼 번번이 매각에 실패한 원인에는 자금 부담과 법률적 리스크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 MG손보 매각 예상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지만 인수 이후 정상화 비용은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 다만 법률적 부담은 거의 사라진 상태. 이달 초 서울고등법원은 MG손보 대주주인 PEF 운용사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 금융위는 2022년 MG손보를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했는데, 이에 JC파트너스가 부실기관 지정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소송이 불거짐. 현재
[IE 문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가을을 맞아 '2024 남산 와인페어'를 비롯한 와인 주제의 다양한 행사를 연다. 2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우선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N서울타워 야외광장에서 '2024 남산 와인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이 행사에서는 8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약 200종의 와인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장터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와인과 어울리는 간단한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및 좌석 존을 배치했으며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도 펼쳐진다. 또 와인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와인과 앰버서더풀만 숙박권 1매, 이비스 스타일 숙박권 2매 및 N서울타워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와인페어 입장권에는 ▲와인 시음 ▲와인 시음용 글라스 ▲푸드 교환권 ▲N서울타워 전망대 50% 할인권이 포함됐다. 와인페어 현장 또는 네이버 예매, 워니버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 특히 온라인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기 더해 와인과 요리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와인 클래스도 예정됐다. 오는 25일 ASI 디플로마
[IE 금융] 케이뱅크가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영역을 확대하며 개인사업자 시장에 집중한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 최초 지난달 출시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이 후순위 대출로 확장한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소상공인과 같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0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케이뱅크는 이 상품을 출시 후 그동안 상품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선순위 대출만 가능하게끔 했다.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이 없고 임대차 계약이 없는 담보물에 대해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그러나 이번 후순위 대출 확대로 같은 담보물이 타 금융기관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더라도 사업을 위한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빠르면 이틀 내에 대출 실행이 가능하며 후순위 대출로는 은행권 가운데 최저 수준인 최저 금리(23일 기준) 연 4% 초반대로 제공한다. 케이뱅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종대왕 즉위 1418년 9월19일(태종 18년, 음력 8월10일) 조선 제4대 국왕으로 조선시대에 태어난 첫 임금인 세종대왕 즉위. 묘호 세종(世宗), 시호 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 본명 도(祹), 자 원정(元正), 아명은 막동(莫同, 막내). 31년 재위 치세 동안 역사적 치적들을 남긴 한국사 최고의 성군 중 한 명으로 광개토대왕과 함께 대왕 호칭 통용. 이순신 장군과 더불어 한국인 최고 존경 인물로 한글 창제 외에도 이 시대 북방 국경은 지금도 잔존. 2. 대한민국, CTBT 비준 1999년 오늘, 우리나라가 모든 핵실험을 금지해 새 핵무기 개발과 기존 핵무기 성능 개선을 막고자 마련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Comprehensive Nuclear Test Ban Treaty, CTBT) 비준 완료. 1996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된 이 조약안은 5대 핵강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154개국이 서명. 발전용 또는 실험용 원자료를 보유한 국가로 지명한 전 세계 44개국 모두가 서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넷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양천 락(樂) 페스티벌 ·기간 : 28일 ·시간 : 1부 오후 2시30분, 2부 오후 5시 ·장소 : 신월야구장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활,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노브레인, 지올 팍, 나상현씨밴드, THE BLUFF, 허조교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 참여. 선착순 4000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 ·관련 사이트 : https://yfac.kr/main/site/ticket/page2.do?proc_type=view&tidx=286&prepage=%2Fmain%2Fsite%2Fticket%2Fpage2.do -건강서울페스티벌 ·기간 : 29일 ·장소 : 서울시청광장 서울시 2만 약사가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 상담 및 건강정보 대축제로 '우리는 당신의 약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건강기능식품 복용 꿀팁, 노화를 늦추는 비법,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건강 꿀팁 제공. ·관련 사이트 : https://www.spa.or.kr/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황진우(한화생명 경제분석실 부사장)·미연·지연·수연 씨 부친상, 신기영(오차노미즈대 교수) 시부상, 원장원(경희의료원 교수)·이광찬(CDS)·최용성(아리조나 열방교회 목사) 장인상, 원우진(IBS)·우석(KT텔레캅) 외조부상. ▲고인: 황달호 씨 ▲별세: 2024년 9월23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2024년 9월25일 오전 7시 ▲연락처: 02-2072-2010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