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신한은행이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헤이영 외국인 등록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이달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다날 회의실에서 통합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다날'과 금융·결제 서비스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날은 국내외 결제·인증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전자지급결제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통합결제서비스 및 외화 정산 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증가 중인 것을 반영해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등록금 납부' 메뉴에서 등록금을 조회한 후 '페이팔' 서비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유학생은 해외결제가 가능한 모국의 본인 신용·체크카드를 사전에 페이팔 서비스에 등록하면 된다. 신한은행이 제공 중인 기존 '외국인 등록금 납부 서비스'는 '위챗페이' 결제만 가능해 중국인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했다. 그러나 이번에 더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을 위해 미달러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팔을 추가해 해당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뒤 헤이영 외국인 등록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합동감식 현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해 유관기관과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합동감식 실시 예정. 합동감식에는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30여 명 참여. 화재는 어제 오전 10시31분경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해 한국인 2명, 외국인(중국 18명, 라오스 1명, 미상 1명) 사망. 2. 스트레스DSR 2단계, 9월로 연기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내달 시행 예정이던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조치를 오는 9월1일부터 두 달 미뤄 시행한다고 오늘 발표. 내년 초 시행을 앞뒀던 3단계 조치도 일단 내년 7월로 잠정 순연. 전반적인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스트레스 DSR 조치에 대응해 서민·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지원 대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시장의 연착륙 과정도 감안했다는 게 금융당국의 입장. 3
[IE 산업]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중국, 북미(미국·캐나다), 일본에 이어 유럽 법인장을 모두 교체하며 글로벌 사업 점검에 나섰다. 2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 회사는 회장실 비서실장인 이준식 상무를 다음 달 1일부로 유럽 지역(EMEA) 법인장에 선임했다. 이는 3년 만의 교체다. 1970년생인 이 상무는 지난 2015년 아모레퍼시픽에 오설록 디비전장으로 입사해 2018년부터 회장실 비서실장을 지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 중국, 북미, 일본 법인장도 바꾼 바 있다. 중국 법인장은 박태호 전 사업기회 디비전장, 일본 법인장은 나정균 전 북미 RHQ 법인장이 맡았으며 북미는 유니레버와 로레알, 조르지오 아르마니, 랑콤 등 글로벌 그룹에서 브랜드 디렉터로 근무한 조반니 발레티니 법인장이 들어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이 K-팝 인기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인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에서 미국·유럽 등 서구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분기 22%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31%로 증가했다. 특히 북미 지역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 대비 40% 뛰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 1
[IE 금융]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롯데손보)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본입찰 참여를 위한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 전략부문 사업포트폴리오부는 지난주 롯데손보를 실사한 뒤 오는 28일 있을 본입찰 참여를 위한 검토 작업에 나섰다. ◇우리금융 인수 희망가 '최대 관심사' 우리금융은 지난 2013년 우리아비바생명(現 DGB생명)을 매각한 뒤 5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사를 갖고 있지 않다. 롯데손보는 현재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는 보험사인 만큼 여러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대거 등장했다. 롯데손보 대주주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롯데손보를 인수한 직후 500여 명의 희망퇴직을 받았고 디지털 전환과 자체 설계사 플랫폼 강화,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의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그 결과 롯데손보는 지난해 영업이익 3963억 원, 당기순이익 3016억 원이라는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현재 이 보험사의 매각가는 2조~3조 원대로 거론된다. 업계 최대 관심사는 우리금융이 써낼 인수가다. 그동안 우리금융은 회사 경영에 부담을 주는 인수합병(M&A)는 하지 않겠다는 입
[IE 산업]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인턴 전형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지원(제과) ▲영업관리(푸드) ▲경영관리 ▲교육 ▲법무 ▲재무 등 6개 직무다. 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인턴 전형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2024년 8월까지 취득 완료)다.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군필, 또는 면제자 외 국가유공자여야 한다. 직무별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서류 전형 ▲인성 진단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인턴 실습(4주) ▲전환 평가 ▲최종 합격 순이다. 희망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1967년 롯데그룹 모회사인 롯데제과로 설립된 이래 오랜 기간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제과 산업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2022년 7월 롯데푸드와 통합 이후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바꾸며 종합식품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웰푸드는 인턴 채용 외에도 지난 20일 대학생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與, 의총서 7개 상임위 수용 여부 결정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후 남은 여당 몫 7개 상임위원회를 수용할지 최종 결정할 예정. 24일 자정까지 상임위원장 후보 명단을 내지 않으면 원 구성을 최종 결렬하고 이르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다는 게 민주당의 방침. 2. 서울의대 교수들, 병원 복귀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진을 대상으로 21일 투표를 진행해 전면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 전체 응답자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 중단에 뜻을 모아 오늘부터 업무 복귀. 이들은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휴진 중단 이유로는 환자 피해와 정부의 태도 변화 거론. 3. 레미콘 노조, 일부 지부부터 파업 예정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사용자 단체의 운반비 인상 협상 참여를 촉구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레미콘운송노조 지부 중 광주
저출생 문제로 나라의 근간이 더욱 흔들릴지 국민적 우려가 큽니다. 정부는 '인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대통령실 내 저출생 대응 수석실과 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꾸려 관련 문제 극복 시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고요 통계청이 오는 26일 '2024년 4월 인구동향'을 발표하는 가운데 3월 인구동향을 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74명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94명(6.2%) 감소해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1분기 기준 역대 최소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달 28일 발표 예정인 기획재정부의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경제활동이 가능한 생산가능인구는 세수와 더욱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이 125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 원 줄어든 상황에 정부는 올해도 세수 결손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고요. 이래저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암울한 상황이 지속돼 더욱 습하게만 느껴지는 여름입니다. 이렇게 답답할 때는 좋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향후 도약을 위한 한 방편이 될 수 있죠. 지난 2012년 오늘, 통계청 자료 기준으로 우리나라 거주자 인구는 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리나라 5만 원권 유통 2007년 5월2일,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에 5만 원권과 10만 원권을 발행한다고 발표. 이후 같은 해 11월5일 고액권의 초상 인물로 10만 원권 김구,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을 선정. 2009년 6월23일, 5만 원권은 예정대로 발행됐지만, 10만 원권 발행은 무기한 연기. 2. 영국 브렉시트 투표 실시 2016년 오늘, 영국에서 유럽연합(EU) 회원국 국민투표를 거쳐 EU 탈퇴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해 72.2%의 투표율에 51.9%의 찬성, 반대 48.1%로 탈퇴 확정. 이후 2020년 1월31일 EU에서 정식 탈퇴. 브렉시트(Brexit)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한다는 의미로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서 만든 합성어. 3. 세계 사별 여성의 날 사별 여성과 그들의 부양가족이 직면한 가난 및 부당함을 해결하고자 국제연합(UN)이 2011년에 제정한 날로 매년 6월23일. 당초 이날의 제정 목적은 룸바 재단이 주창한 사별 여성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며 이 날짜는 재단 설립자인 인도 출신 기업
[IE 산업] 아워홈 故 구자학 창업주의 장녀 구미현 사내이사가 회장직에 오른 지 3일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 매각 계획을 알린 지 이틀 만에 이를 선회한 것. 업계에서는 아워홈이 매각에 난항을 겪자 상장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상장에 성공하면 구주매출로 지분을 처분할 수 있기 때문에 구 회장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아워홈, 매각 공식화 이틀 만에 상장 계획 발표 22일 아워홈에 따르면 아워홈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 입성하겠다고 알렸다. 이를 위해 연내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워홈 측은 "지난 2022년부터 해외 사업, 푸드테크 기술 도입 등을 통해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고 있다"며 "IPO를 통한 자금조달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측의 설명대로 아워홈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액 1조9835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범의료계 대책위, 무기한 휴진 여부 결정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범의료계인의 모임인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가 오늘 오후 2시 첫 회의에서 오는 27일로 예고한 무기한 집단 휴진 등 대응 계획 결정. 교수 대표와 전공의 대표, 시도의사회 대표로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는 올특위는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과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 전공의 대표가 공동위원장이며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제외. 2. 서울 도심서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서울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 소속 노동단체들의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교통혼잡 예상. 이들은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행진한 이후 2시30분부터 태평교차로에서 숭례문교차로에 이르는 구간 내에서 본 집회 전개. 3시30분부터는 서소문로와 한강대로에서 남영교차로까지 2개 대오로 행진.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 3. 한일기본조약 조인 대한민국과 일본이 일반적 국교 관계를 규정하고자 1965년 오늘 조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21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SC제일은행, 달러 정기예금 최고 5.2% 특별금리 이벤트(~6.28)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1만 달러(약 1382만 원) 이상 1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 모집 한도는 2000만 달러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 1만 달러 이상부터 5만 달러 미만 가입 고객에겐 4.0%, 5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4.2%, 10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고객은 4.5% 특별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받음. 모집한도는 3000만 달러. ◇BC카드·케이뱅
[IE 금융·산업]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 KB프라삭은행이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이마트24 1호점에 대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QR결제' 첫 단추 꿰멘 KB프라삭은행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프라삭은행은 지난 2월 한림건축그룹 및 사이손그룹 합작회사인 사이한파트너스와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과 관련한 금융서비스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마트24 1호점 개점식에는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 데이비드 삼보 대표,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 이마트24 강인석 상무, KB프라삭은행 옴 쌈은 행장, KB프라삭은행 김현종 부행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KB프라삭은행 옴 쌈은 행장은 "이번 이마트24 1호점을 시작으로 QR결제 시스템도입 및 가상계좌 서비스, 펌뱅킹 등 선진화된 K-금융 서비스를 이마트24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캄보디아 지급결제시장 내 커버리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 Biz를 총괄하는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강남채 부행장은 "QR 페이먼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저원가성 예금 확보는 캄보디아 내 No.1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47분께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기점을 의미하는 진원(震源) 바로 위에 있는 지점인 진앙(震央)은 북위 35.68도, 동경 124.46도라고 하네요. 앞서 이달 11일 오전 2시24분경에도 이 섬 북쪽 56㎞ 해역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있었죠. 진앙은 북위 37.11도, 동경 125.45도였고 당시에도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거라 설명했었습니다. '앎?' 이번 편에서는 오늘 지진이 일어난 섬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서격렬비도는 충청남도 최서단 격렬비열도 3개 섬 중 하나인데요. 세 마리 새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날아가는 모습과 유사해 '격렬비(格列飛)'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됐습니다. 열도(列島)는 바다 위에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하고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정도 떨어진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는 서격렬비도 외에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9개 부속도서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괭이갈매기의 산란지인 동격렬비도, 서격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 오후 추석 귀경 이동 집중 전망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예측조사를 보면 올 추석 귀경 출발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 국토교통부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소보다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석) 늘리고 이날 서울 지하철, 버스 심야 연장 운영 방침. 또 총 1800여Km, 217개 구간의 교통혼잡 예상구간은 갓길차로 운영이나 우회 안내 실시. 2.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1996년 9월18일, 북한 상어급 잠수함이 강원도 강릉시 부근 좌초 후 잠수함에 탔던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특수부대원 26명이 강릉 일대로 침투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발생. 우리 육군은 49일간 소탕작전을 벌였고 군인 12·예비군 1·경찰 1·민간인 4명 사망, 27명 부상, 민간 손실액은 2000억 원가량. 육군 28개 부대, 해군 1개 함대, 공군 1개 전투비행단, 예비군 수십 만, 경찰병력을 투입해 승조원 1명 생포. 3. 3차 남북 정상회담 개최 201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추석 추석(秋夕)은 음력 8월15일로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날을 기리는 우리 최대 명절. 한가위, 가배, 가위, 가윗날도 추석을 일컫는 말로 한은 '크다' 가위는 '8월 한가운데' 또는 '가을 가운데'를 의미. 이날은 차례, 성묘, 벌초, 반보기, 강강술래, 씨름, 고사리꺾기 등의 행사 전개. 또 여러 동아시아 나라의 공통 전통 명절로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도 기념. 공휴일로 첫 지정된 1949년에는 추석 당일만 쉬었지만 1986년은 추석 다음 날, 1989년 추석 전날까지 휴일로 정해 사흘 연휴 완성. 2. 오후 6시10분께 전국 한가위 보름달 '두둥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추석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늘 오후 6시17분, 월몰은 18일 오전 6시2분. 서울에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18일 오전 0시4분,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때는 이날 오전 11시34분. 주요 지역별 월출 시각은 17일 ▲인천 18시18분 ▲대전 18시14분 ▲대구 18시09분 ▲광주 18시15분 ▲부
[IE 산업] 편의점업계가 나 홀로 추석 보내는 일명 '혼추족' 대상의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 상품을 일제히 출시. 1인 가구 증가에 명절에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16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명절 연휴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 ▲2022년 13.4% ▲2023년 18.5%로 계속 증가세. GS25의 명절 연휴 명절 도시락 매출 신장률 역시 전년 대비▲2021년 62% ▲2022년 104% ▲2023년 112%.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해 추석 연휴(9월28~30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보다 20% 상승. 지난 설 연휴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뜀. 이에 편의점업계에서는 올해 추석 역시 간편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공개. ◇CU '한가위 명절 도시락' 한가위 명절 도시락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떡갈비와 함께 흑미밥, 잡채와 김치전·해물부추전·오미산적·동그랑땡·부추전 등 전 5종, 고사리·시금치·도라지 등 3색 나물 반찬과 백김치로 구성. 가격: 6900원. 행사: 16~18일 도시락 반값 행사.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