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한국거래소(거래소) 시스템 장애에 전날인 7일 코스피 시장 전체 주식 거래가 7분간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처럼 전 종목이 일시적으로 멈춘 사례는 지난 2005년 한국거래소 출범 이후 처음인데, 이는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출범과 함께 '중간가 호가'가 생기면서 일어났다. 중간가 호가는 최우선 매수 및 매도 호가의 중간값으로 주문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7분부터 44분까지 7분 동안 코스피 시장에 전산장애 탓에 거래가 멈췄다. 이에 증권사들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코스피 전 종목에 대한 시세 확인과 주문 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대부분 종목 거래는 정상화됐지만, 동양철관의 경우 별도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후 12시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다시 거래가 중단됐다. 거래소는 시스템 장애의 원인으로 동양철관의 '자전거래 방지(Self Match Prevention, SMP) 조건'과 관련한 오류를 꼽았다. 이는 거래 ID가 같을 경우 상호체결을 방지하는 장치인데, 같은 ID에서 동일한 가격 매수·매도 주문이 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희귀질환 진단검사 지원 '두 배 확대'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으로 치료를 서두를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오늘부터 실시. 환자는 물론 가족(부모·형제) 유전자 검사도 가능하고 원거리 이동 없이 거주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이를 수거해 진단. 진단결과 희귀질환으로 확인되면 산정특례제도(건강보험공단)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질병청) 등과 연계돼 의료비 절감 가능. 대한민국 수산대전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늘부터 4월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며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 최대 50% 할인. 명태와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가자미,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하며 해당 마트와 온라인몰은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 광무신문지법 폐기 1952
[IE 금융] 거센 세파로 봄기운도 얼어붙는 시기에 어느 곳보다 더욱 차가운 냉기를 느낄 취약지역을 찾은 미래에셋생명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서별 봉사단을 꾸려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이 보험사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복만두를 만들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추억을 쌓은 임직원들은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참된 의의를 되새겼다. 미래에셋생명 황병욱 홍보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개했다"며 "향후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 인식 및 실천에 방점을 둔 기업 핵심가치에 근거해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
[IE 금융] 작년 은행권 대표 정책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의 공급실적이 3조5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0억 원(5.2%) 증가. 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작년 새희망홀씨 전체 공급량의 67%(2조3562억 원)는 시중은행. 이어 특수은행 25.9%(9115억 원), 지방은행 7.1%(2487억 원)이 공급. 새희망홀씨 지원 대상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신용도 무관). 금리는 연 10.5%, 한도는 최대 3500만 원. 우대조건을 보면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게 긴급 생계자금 500만 원 추가 지원과 우대금리 제공. 은행별로 보면 ▲우리(6374억 원) ▲농협(5629억 원), 국민(5551억 원) ▲신한(5326억 원) ▲하나(4377억 원) 등 상위 5개 은행의 공급실적이 은행권 전체의 77.5%를 차지. 또 경남(108.6%), 농협(105.9%), 우리(101.8%), 기업(101.4%) 등 은행 네 곳은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 새희망홀씨 판매 채널(신규 취급 기준)은 인터넷·모바일 뱅킹(40.1%), 영업점(3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1982년 오늘,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부산시 중구 대청로 104에 있던 당시 부산 미국 문화원(지금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살인, 방화, 테러를 일으킨 사건 발생.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강경 진압을 미국이 묵인해 운동권 내 반미 정서가 점증하던 와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5공 정권은 관련 학생들에게 현상금 3000만 원을 건 수배령 발동. 같은 해 4~5월 관련자들이 자수 및 체포된 후 전원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 등으로 사회 복귀. 인류 최초 우주 유영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1965년 3월18일 보스토크 2호 캡슐을 빠져나온 선외활동으로 12분 9초 동안 인류 최초 우주 유영 성공. 5.25미터 테더로 우주선에 연결된 채 유영했는데 우주복은 우주 진공에서 부풀어졌고 에어록 재진입 실패. 결국 밸브를 열어 우주복 기압을 조절하며 캡슐 진입. 스톡옵션 처분 제한 상장 규정 개정안 시행 기업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IE 산업]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차원이 다른 편의성 및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래형 인공지능(AI) 영화관 구축에 대한 협력 시작. 18일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는 전날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AI Cinema Innovation)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아마르 수바시(Amar Subash) 부사장이 참석. CJ CGV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이 적용. 더불어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와 같은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도 탑재.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영화관 종이 포스터를 대신할 수 있어 운영∙관리 효율을 높임. 또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각종 기기는 삼성전자 AI B2B 설루션인 '스마트싱
이창화 씨 배우자상, 이종엽·민정·윤정·윤숙 씨 모친상, 국윤학·허정훈·박종걸(IBK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 상무) 씨 빙모상, 김미희 씨 시모상. ▲고인: 이춘일(마리나) 씨 ▲별세: 2025년 3월18일 ▲빈소: 제주 천주교광양성당 ▲발인: 2025년 3월20일 오전 11시 ▲연락처: 064-753-4498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CJ올리브영이 올 상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 1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직무는 ▲상품 기획(MD) ▲상품 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 영업 등 23개 직무며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올리브영은 이번 채용에 '글로벌 전형'도 신설했다. 필수 언어권(미국·일본)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 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전 직무는 '일반 전형'이며 일부 글로벌 관련 직무는 '글로벌 전형'으로 받는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리브영 외에도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등 CJ 주요 계열사 등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진행.
[IE 문화] IBK기업은행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5'를 운영한다. 1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차다. IBK드림윙즈 2025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으며 현재 외부기관에서 교육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지원자에 대한 가점제도를 운영한다. 또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다섯 개 지역에서 회화·도예 분야 총 10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작가들은 각 지역에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주2회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뿐더러, 연 2회 기업은행이 서울 및 지방에서 주관하는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더불어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 PR영상 제작과 소정의 작품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참가신청서와 자신의 작품이미지 5점 이상을 첨부해 이
[IE 금융]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유력 후보자 중 하나였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이어 '유뱅크 컨소시엄'도 이번에 신청을 포기하기로 했다. 17일 유뱅크 컨소시엄의 주최사 렌딧에 따르면 유뱅크 컨소시엄은 오는 25~26일에 있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 렌딧 김성준 대표는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시점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다만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 중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 시점은 추후 금융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유뱅크 컨소시엄이 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하나의 과정이고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부연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외국인, 고령층까지 타깃을 넓혔으며 자체 개발 신용평가모형을 장점으로 앞세워 '중금리 대출'에 집중한 인터넷은행 설립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 컨소시엄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렌딧, 핀테크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이 참여한 상태며 IBK기업은행 역시 합류를 검토 중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3월 넷째 주(3월17~23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코믹월드 318 일산 ·기간 : 22~23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한 만화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로 관람객은 자유롭게 아마추어 만화가 작품과 소통 가능.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코스프레 무대 행사 때 최종 수상작 발표. 대표 프로그램은 동아리 전시교류전, 가챠추첨소, 서울문구전 등. ·관련 사이트 : https://comicw.co.kr/ -생생국가유산 중랑구 체험학습 ·기간 : ~12월13일 ·장소 :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선생님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인 해설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을 위시해 프로그램 전개. 독립군 암호 쓰기와 해석 등 미션활동, 퀴즈활동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cafe.naver.com/jnsangsang -K-푸드 페스티벌 넉넉 ·기간 : ~5월31일 한식의 다채로움과 이
[IE 산업] 롯데네슬레코리아가 내년 3월을 끝으로 운영 종료. 17일 네슬레와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롯데네슬레코리아 운영을 내년 1분기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 2014년 네슬레와 롯데그룹(롯데푸드)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이 합작법인은 네슬레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외에도 초콜릿분말음료, 과일분말음료, 커피크리머, 펫케어 제품 등을 국내에서 생산·유통·판매. 주요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앳홈, 블루보틀, 킷캣 등. 네슬레코리아는 합작법인 운영 종료를 앞두고 다음 달부터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 사업 진행. 이는 현재 롯데네슬레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사업 부문인데, 이달 안에 네슬레코리아로 영업권이 이전. 양사 발표에 네슬레코리아 노동조합(노조)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 운영 종료 후 약 300여 명의 합작법인 노동자 고용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 이와 관련해 네슬레와 롯데웰푸드는 합작법인 임직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지원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 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대표는 "글로벌 우선순위와 국내 시장 상황, 양사의 공통된 역량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를 기치로 내걸고 열리는 '영광찰보리축제'. 전국 최대 찰보리 산지이자 최초 재배지인 영광의 찰보리축제는 군남면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농업 축제로 농업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의 가족 중심 체험형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시낭송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공기 게임 대회 등 전개. 체험행사로는 ▲보리타작 ▲떡메치기 ▲전통놀이 ▲황금오리 잡기 ▲보리밭 보물찾기 ▲동물농장 ▲셀카 촬영 ▲풍선아트 ▲창포 샴푸 만들기 등 준비. 아울러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와 곤포 조형물, 보리밭 둘레길 포토스팟, 시화전, 바람개비 길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으며 군남 농악대, 난타, 플룻, 시낭송 콘서트, 축하쇼, 댄스파티 등의 공연 이벤트로 흥을 더할 예정. 이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허수아비 전시로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해 700여 점의 각양각색 허수
지난달 30일에 열려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일일 티켓 매진율은 90%에 육박할뿐더러,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주 완산구 '영화의 거리'에 들어서면 영화제를 상징하는 큐브 구조물과 오거리 문화광장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영화제 기간 오거리 문화광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주라운지'에는 ▲더리터 ▲농심 ▲하이트진로 등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죠. 이 가운데 농심은 재작년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는데요. 우선 영화제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스낵 제품 '닭다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문화광장에 위치한 농심 부스에서는 퀴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선물하는 중인데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전주지점도 지난 2014년부터 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꾸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