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세다. 16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2%로 전월 대비 0.10%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월보다 0.04%p 내려갔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 대비 0.02%p 떨어진 3.15%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보통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비교적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시중 은행들은 이달 17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IE 산업] 60년 '오너 경영'도 막을 내린 남양유업이 클린컴퍼니 도약을 위해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 과거 경영 체제의 잘못된 관행을 단절,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주주와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결정이었단 게 이 회사의 설명. ◇과거 관행 청산…남양유업,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 발표 1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재무∙회계 분야 불법 이슈 예방 위한 오디트 서비스(Audit Service) ▲회사 자금 관리 강화 및 자금 사고 방지 위한 임직원 규칙(Financial Management Internal Control Rule Book) ▲회사 보안 강화 및 정보 자산 보호를 위한 임직원 규칙(Security Management Internal Control Rule Book) 등 시스템을 도입. 또 체계적인 내부 통제를 위한 기준인 '준법통제기준'을 제정, 이를 바탕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거래나 부적절한 행위를 탐지하며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계획. 임직원 및 이해 관계자가 상시 상담하고 위반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윤리경영 핫라인 제보 채널도 활성화할 방침. 이 외에도 깨끗한 기업 문화를 위한 윤리강령도 제정. 남양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 전국 수련병원들이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상급년차(2∼4년차) 레지던트, 인턴 지원서 접수를 오늘 오후 5시 마감.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지난달 31일 마감됐지만 지원율이 1.4%에 그쳐 모집 기간 연장. 2.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첫 재판 춘천지법 형사2부는 오늘 규정을 어긴 군기훈련(얼차려)으로 훈련병을 숨지게 한 중대장 강 씨(27·대위), 부중대장 남 씨(25·중위)의 학대치사·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 사건의 첫 공판 실시. 두 사람은 올 5월23일 강원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을 실시하고 실신한 박 모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검찰은 이를 학대 행위로 판단해 학대치사죄를 적용해 기소. 3. 19개 증권사 '美 주간거래' 잠정 중단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키움증권, 토스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IE 산업] 삼성전자가 추후 내놓을 '갤럭시 S25 울트라'의 예상 렌더링 사진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를 게시하는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는 X(前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의 예상 이미지를 올렸다. 이 계정에서 등장한 갤럭시 25의 이미지는 기존 갤럭시 S24 울트라의 각진 모서리와 다르게 둥글다. 또 베젤(테두리)도 기존 시리즈 대비 다소 줄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와 함께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스 2500'을 도입할 것으로 추측된다. 아울러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램 용량을 늘린다는 게 아이빙저우의 설명이다. 갤럭시 S24 기본 모델에서도 8GB 램을 유지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6에는 플립 시리즈 최초로 12GB 램을 적용한 바 있다. 최근 구글은 메모리 용량이 스마트폰에서 AI를 실행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며 픽셀9 시리즈에 16GB 램을 장착했다. 이 같은 추세에 갤럭시 S25 울트라도 16GB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IE 산업] 농심은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농심이 후원, 케이티풀이 주관한 케잇데이 '옻칠 식기로 즐기는 라면' 행사를 마무리했다. 16일 농심에 따르면 케잇데이(K-it day)는 한국(K)의 아름다움을 잇(it)는다는 의미의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다. 농심은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 와이비에스에듀 사회적협동조합과 체결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케잇데이를 후원 중이다. 농심 케잇데이는 지난 4월부터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화혜장, 선자장, 채상장, 매듭장,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주제로 총 여섯 회 진행됐다. 이달 15일에 진행된 일곱 번째 농심 케잇데이는 국가무형유산 칠장 안소라 이수자가 직접 만든 옻칠 면기와 젓가락으로 농심 라면을 시식한 뒤 한국 칠기 문화의 가치를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특히 시식에 사용한 옻칠 식기세트는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개인 기준)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 이수자로 나뉨. 이 가운데 이수자 씨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상황. 농심의 전통굿즈 개발 지원
지난주 목요일에 무척 흥미로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초경량 암흑물질로 블랙홀 형성 병목 문제 해결할 수 있다는 요지의 기사였고요. 제가 아는 걸 조금 말씀드리자면 블랙홀로 이웃 항성의 물질이 빨려 들어갈 때는 블랙홀 입구에서 둥근 고리형태를 형성하며 병목현상이 일어난 것처럼 서서히 중심을 항해 들어간다는 겁니다. 이달 8일 서울시립대는 한국천문연구원, 중원대와 함께 초거대 블랙홀 형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최종 파섹' 문제의 새 해법을 제시했고 국제 학술지 'Physics Letters B'에 발표했다는데요. 초경량 암흑물질로 블랙홀 형성 병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 제시한 연구라는데 이 물질이 뭔지조차 감을 잡기가 어렵네요. 일단 두 블랙홀이 약 1파섹(약 3.26광년) 거리에서 더 이상 가까워지지 못하는 현상인 최종 파섹 문제에 매우 가벼운 입자들이 단체로 움직이는 초경량 암흑물질을 활용하면 블랙홀들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블랙홀이 서로 가까워지려면 근방(?)에 별이나 가스가 필요하지만 1파섹 거리에선 찾을 수 없어서 블랙홀 형성 병목이 발생하는 거고요. 이 성과는 초거대 블랙홀과 은하의 공동 진화 연구, 중력파 관측 연구에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복절·정부 수립 그리고 서울 복귀 원자폭탄 2회 폭격 후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미국 전함 미주리 함교에서 무조건 항복문서에 서명한 일본 패망에 따라 1945년 8월15일 우리 주권 회복.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에 의거해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자 법정공휴일로 지정. 1948년 8월15일엔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임시정부를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53년 이날엔 한국 전쟁 탓에 부산으로 옮겼던 정부가 서울 복귀. 1974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는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를 노리다가 부인 육영수 살해. 2.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오늘 서울 도심 집회 및 행진으로 일부 도로 통제.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동화면세점~대한문) 일대에서 집회 후 오후 3시30분부터 한강대로로 삼각지로터리까지 행진 계획.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의대생 학부모단체 등이 서울시청역 앞에서 의대 정원 관련 집회 후 대한문 일대까지 행진.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 인수전에 메리츠화재가 깜짝 참여한 가운데 메리츠금융 김용범 회장이 14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G손보 인수가 주주 가치를 올릴 수 있으면 인수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나 MG손보 노조가 메리츠화재의 인수를 결사 반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 MG손보 노조 "의구심 품게 만든 메리츠화재에 매각 반대" 14일 오후 3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 손해보험업종본부 MG손보 노조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금융위원회(금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MG손보 우선협상대상자에 메리츠화재가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MG손보 노조는 사무금융노조 중에서도 강성 노조로 꼽히는 조직이다. 앞서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이날 오후 3시 재입찰을 마감한 결과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 두 곳과 메리츠화재가 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모든 정보를 분석한 다음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는 중"이라고
[IE 산업] 엠게임이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 당기순이익 38억 원을 기록했다. 14일 엠게임에 따르면 이번 2분기 매출은 최대 2분기 매출을 달성했던 지난해 대비 1% 증가했다. 자사의 대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거둔 견조한 성과 덕분이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경상개발비의 일시적인 증가로 각각 81.3%, 20.9% 감소했다. 엠게임은 올해 하반기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귀혼'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귀혼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를 잘 마무리했다. 또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의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전민강호'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국내 '열혈강호 온라인'이 오는 11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레벨 상향, 신규 맵 추가와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발 빠르게 중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E 금융]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티몬·위메프(티메프)와 제휴를 맺었던 KB국민카드가 관련 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9일 위메프페이 신용·체크카드 신규·추가·교체 및 갱신을 중단하면서 현재 재발급만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등장한 이 카드는 위메프 간편 결제 서비스인 '위메프페이'에 등록해 위메프에서 이용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2만 점까지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점 범위 내에서 '위메프오' 결제금액의 1%가 위메프포인트로 쌓인다. 발급 중단과 관련해 KB국민카드 측은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카드사는 티메프 사태 피해가 확산하자 홈페이지 내에서 관련 카드 검색을 차단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상품과 유사한 위메프페이 신용·체크카드를 지난 2018년, 2020년 내놓은 신한·롯데카드도 현재 관련 카드 검색을 막아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기에 중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때문에 일단 검색 차단만 해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해당 카드를 발급 신청한
[IE 산업]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넥슨코리아(넥슨)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확률형 유료아이템 관련 집단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현금 환급이 가능한 넥슨캐시 지급을 내렸다. 14일 분조위는 넥슨이 각 집단분쟁조정 신청인들에게 레드큐브 사용액의 3.1%, 블랙큐브 사용액의 6.6%를 현금 환급이 가능한 형태의 넥슨캐시로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분조위는 "넥슨이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이용자들에게 적절히 고지하지 않고 임의로 변경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거액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해 이용자들의 경제적 손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상액 산정 시 사업자의 자발적 보상을 장려하기 위해 넥슨이 지난 2021년 5월 자체 보상한 금액의 70%는 공제하기로 했다. 지난 1월 공정위는 넥슨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약 116억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후 소비자원은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집단분쟁조정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5773명이 모였다. 분조위는 지난 4월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한 뒤 6월부터 세 차례의 분쟁조정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넥
[IE 산업] CJ제일제당이 약 1년 8개월 만에 쿠팡과 직거래를 재개. 이제 소비자들은 CJ제일제당 제품들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 14일 CJ제일제당, 쿠팡에 따르면 우선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김치, 고메 피자 등 냉동, 냉장 및 신선식품 판매가 쿠팡에서 시작. 햇반과 스팸, 비비고 국물요리와 같은 상온제품은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 또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도 오는 23일부터 쿠팡을 통해서 구매 가능.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12월 납품가를 두고 쿠팡과 협상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전 제품에 대해 거래 중단. 그러나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선택권을 넓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협의를 지속. 지난 3월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쿠팡 강한승 대표가 만나 얘기를 나눈 모습이 포착되면서 업계에서는 양 사가 화해 모드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당시 손 회장의 개막전 방문은 쿠팡 초청에 따른 것. 한편 LG생활건강도 납품가 문제로 쿠팡에 상품 직거래를 중단했다가 4년 9개월 만인 지난 1월 거래를 다시 시작. /이슈에디코
[IE 산업] 편의점업계가 나 홀로 추석 보내는 일명 '혼추족' 대상의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 상품을 일제히 출시. 1인 가구 증가에 명절에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16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명절 연휴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 ▲2022년 13.4% ▲2023년 18.5%로 계속 증가세. GS25의 명절 연휴 명절 도시락 매출 신장률 역시 전년 대비▲2021년 62% ▲2022년 104% ▲2023년 112%.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해 추석 연휴(9월28~30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보다 20% 상승. 지난 설 연휴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뜀. 이에 편의점업계에서는 올해 추석 역시 간편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공개. ◇CU '한가위 명절 도시락' 한가위 명절 도시락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떡갈비와 함께 흑미밥, 잡채와 김치전·해물부추전·오미산적·동그랑땡·부추전 등 전 5종, 고사리·시금치·도라지 등 3색 나물 반찬과 백김치로 구성. 가격: 6900원. 행사: 16~18일 도시락 반값 행사. C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 오전 추석 귀성 이동 집중 전망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예측조사를 보면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모두 3695만 명, 일평균 616만 명, 일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591만 대로 추산. 귀성 출발은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18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 국토교통부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소보다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석) 늘리고 17~18일은 서울 지하철, 버스 심야 연장 운영 방침. 2. 30일까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과세특례 신청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 소유 납세자는 오늘부터 30일까지 홈택스 또는 서면으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청 가능. 기존 신청 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되나 임대주택 등록 말소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면 변동 내용 신고 요망. 대상 임대주택과 사원용 주택, 주택신축용 토지 등을 합산배제 신고하면 올 11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 시 과세대상에서 제외. 상세사항은 해당 세무서 담당자
추석 연휴 갑작스럽게 아파 진통제나 소화제, 감기약을 사려고 해도 평소보다 열린 약국이 없어 곤란에 처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행히도 24시간 열린 편의점에 안전상비의약품이 있어 급한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5일 GS25에 따르면 1만4000개 점의 올해 설 연휴(2월9~12일) 매출을 보면 직전 주 동 기간 대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량이 71.5% 급증했는데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측은 "올해 특히 안전상비의약품의 점포별 보유 물량을 3~5배로 늘렸다"며 "의대 정원 문제로 의료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편의점의 긴급 구매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정부는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과 야간에 의약품을 구매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사법을 개정했는데요. 약사법에는 20개 품목까지 지정할 수 있지만, 아직 ▲해열·진통·소염제(7품목) ▲건위소화제(4품목) ▲진통·진양·수렴제(2품목) 등 13품목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가 안 될 때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많이들 찾는데요. GS25 집계를 보면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 소화제 판매량이 전주 동 기간보다 무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 고속도로 15∼18일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오늘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를 켜고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 처리. 일반 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 통과 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요금 면제. 2. 장애인주차구역 진입로에 차 대도 과태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제부터 공항이나 버스터미널, 항만터미널 및 도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차를 대면 과태료 50만 원 부과. 과태료 부과 대상을 여객시설과 도로 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까지 확대한 것으로 진입을 방해할 만큼 차량을 주차한 경우도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 또 전동킥보드를 포함해 도로, 여객시설 점자블록 등 장애인 시설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해도 50만 원 과태료 부과. 3. 인천·장사 상륙작전 1950년 오늘, 초대 국제연합(UN)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조선인민군이 점령하던 인천에서 유엔군과 상륙작전 전개. 한반도 허리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