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 경기 남양주에서 서울 잠실까지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광역철도 별내선이 오늘 새벽 첫차부터 운행 시작. 2015년 9월 착공에 들어갔던 별내선은 국고, 지방비 등 약 1조3806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연장 12.9㎞.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종점인 암사역까지 연결. 6칸 1편성 936명 정원으로 수도권 통합요금제 적용. 2. 칠석 칠석은 사랑을 나누던 견우와 직녀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1년 한 번 만나는 날로 음력 7월7일. 이날 저녁에 은하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만난다는 전설에 따라 조상들은 칠석님을 위해 호박부침을 만들어 제사.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 만드는 다리는 오작교(烏鵲橋). 3.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
[IE 산업·금융] 펄어비스(263750)가 올해 2분기 전망치에 부합하는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금융투자업계(금투업계)도 호응하고 있다. 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817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58억 원, 당기순이익은 91억 원이다. 금투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펄어비스가 매출 844억 원, 영업손실 51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히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58.6% 뛰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 분기보다 매출은 4.3%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8.7% 감소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광고선전비 증가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나타냈다. 또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 75%, 모바일 21%, 콘솔 4%였다. 펄어비스는 주력 PC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을 중심으로 하반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검은사막은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베이냑' 이벤트를 통해 북미 유럽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7월 중국 최대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24'에 참가해 중국 출시를 위한
[IE 금융] 세 차례 매각 시도가 무산됐던 MG손해보험(MG손보)의 매각 재공고에 세 곳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 9일 보험업계와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따르면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이날 오후 3시 재입찰을 마감한 결과 메리츠화재가 입찰에 참여. 앞서 이전 입찰에서 예비 입찰까지 참여했던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천드 JC플라워 두 곳도 인수 의향을 재확인. 이에 따라 MG손보 인수전은 3파전으로 진행. 특히 메리츠화재는 MG손보 인수전에 전혀 거론되지 않던 도중 '깜짝' 등판.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모든 정보를 분석한 다음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 예보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 MG손보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 앞서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된 MG손보 3차 공개매각 본입찰 당시에도 예비입찰에 참여한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모두 불참. 이에 다시 재공고 입찰이 진행. 관건은 MG손보 몸값. MG손보 매각 예상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지만 인수 이후 정상화 비용은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
[IE 산업] 오뚜기가 기존 사용하던 영문 표기 'OTTOGI'에서 새로운 영문 표기 'OTOKI'로 변경을 추진, 상표권을 출원했다. 9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영문 표기와 심벌마크 디자인 변경도 함께 추진해 해외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기존 영문 표기 철자가 다양하게 발음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리뉴얼로 오뚜기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한 심벌마크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방침이다. 새롭게 변경을 추진하는 영문 표기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수출국에서 출원이 진행되며 수출용 제품 패키지 내 신규 영문 심벌마크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로고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오뚜기를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로고 내 OTOKI 영문명을 삽입하고 심볼마크 가운데 캐릭터 형상을 따라 그려진 선을 제외해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간소화했다. 이와 함께 미소 짓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윙크하는 표정을 극대화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어린이 모습도 간결하게 표현했다. +플러스 생활정보 오뚜기의 지난해 매출 중 해외 시장 매출은 3325억 원으로 전년 3265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티메프 사태 관련,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사전 신청 접수.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은 3000억 원 이상의 협약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 방침. 신용보증기금 지점에 특례 보증 신청 및 심사 후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자금 집행은 이달 14일부터 이뤄질 예정. 2.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연장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낮은데 맞서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모집 재개. 이달 현재 수련 현장에 복귀한 레지던트는 모두 1091명,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참여한 지원자는 91명. 레지던트 1년차는 이달 14일, 2∼4년차와 인턴은 이달 16일까지 모집. 3. 손기정·황영조 올림픽 금메달 1936년 오늘, 마라톤 선수 손기정이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한국인 선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2시간 29분 19.2초의 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마라톤 신기록 수립. 함께 출전했던 남승룡은 동메달. 그의 사진에서 일장기를
[IE 금융] 지난 5일 미국 주식 주간거래(데이마켓) 주문이 현지 거래소로부터 취소되면서 국내에서 약 9만 명의 투자자 계좌에서 6300억 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증권사와 피해자 간 자율 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 시장 주간거래가 일방적으로 중단됐다. 국내 19곳 증권사는 미국 주간거래(국내 시각 오전 9시~오후 5시)를 미국 대체거래소(Alternative Trading System, ATS)인 블루오션과 계약을 체결해 진행한다. 미국 ATS 제도는 일정한 거래 원칙에 따라 매매 체결 기능을 수행하는 정규거래소 외에 다양한 형태의 증권거래시스템을 통칭한다. 그러나 지난 5일 오후 4시40분께 블루오션이 오후 2시45분 이후 체결된 거래를 일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이날은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폭락했는데 이와 함께 주문이 몰리자 블루오션이 모든 거래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금감원) 측은 "아시아 투자자가 주 거래인 블루우션이 주문량 폭증으로 거래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된다"며 "블루오션이 시스템 보완 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IE 산업] 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전자상거래(이커머스)업체 티몬·위메프에서 여행·숙박·항공권 환불을 못 받은 피해 고객의 집단 분쟁조정 신청 건수가 6000건을 넘어섰다. 8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된 건은 총 6677건이다. 소비자원은 현장 접수는 진행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만 참여 신청을 받으며 이달 9일 오후 11시59분에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집단 분쟁조정 당사자는 여행상품 판매자와 중개플랫폼인 티몬·위메프 모두 해당한다. 이에 조정안에는 티몬·위메프뿐 아니라 여행사가 어떻게 소비자 피해를 구제할지에 대한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와 카드사들은 현재까지 고객이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했으나 배송되지 않은 일반상품 3만여 건, 40억 원 규모를 환불 처리했다. 그러나 여행상품에 대한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 속에 이를 구매한 고객의 환불이 미뤄지고 있다. 여행상품 결제는 여행사→티몬·위메프→PG사→카드사→소비자 순으로 진행된다. PG사들은 판매 절차가 완료돼 여행이 확정됐다면 여행사가 환불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 중인 반면 여행업계는 PG·카드사가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IE 금융] MG손해보험(MG손보) 세 번째 매각 공고 입찰에 3개 사가 참여. 8일 예금보험공사(예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MG손보 재공고 입찰에 3개 사 참여했다고 알림. 입찰에 참가한 회사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를 포함해 새로운 원매자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짐. 예보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 MG손보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모두 실패. 앞서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된 MG손보 3차 공개매각 본입찰 당시에도 예비입찰에 참여한 국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가 모두 불참. 이에 다시 재공고 입찰이 진행. 관건은 MG손보 몸값. MG손보 매각 예상 가격은 2000억~3000억 원이지만 인수 이후 정상화 비용은 약 1조 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 올 1분기 말 MG손보 지급여력비율(K-ICS)은 42.71%로 작년 말 64.02% 대비 21.31%포인트(p) 하락. 이 비율이 100%보다 낮다는 것은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100%를 지급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 이번 매각 시도도 실패한다면 남은 선택지는 수의계약 전환이나 청산. 예보는 본입찰에 참여한 세 곳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대중 납치 사건 일본 망명 상태였던 정치인 김대중이 1973년 8월8일 오후 1시경 도쿄 그랜드팰리스 호텔 투숙 중 중앙정보부 요원들에 의해 납치됐다가 동월 13일에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발견. 반(反) 박정희 집회 참가를 앞두고 마취약 투여상태로 납치. 김대중 전 대통령은 괴한들이 수장을 시도했으나 일본 해상자위대 함정의 추격으로 계획을 바꿔 풀어줬으며 박정희가 배후라고 주장. 공개된 사건 문서를 보면 납치가 본 계획이나 살해가 목표였을 가능성도 배제 불가. 2. 섬의 날 매년 오늘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행정안전부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들어 8월8일로 정했으며 지난 2019년 전남 목포시·신안군부터 행사 시작. 3. 무궁화의 날 매년 8월8일은 2007년도부터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기념하고자 민간단체 주도로 만든 무궁화의 날.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8월8일로 정했으며 현재 국회에서 국화 법
[IE 산업]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환불을 처리 중인 결제대행업체(PG사)·카드사들이 현재까지 약 3만 건, 40억 원 규모를 환불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PG사들이 티몬·위메프 신용카드 결제·결제 취소를 중단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3만여 건의 취소를 완료했다. 금액은 약 40억 원이다. 앞서 PG사는 티몬·위메프에서 티몬 7만 건(약 40억 원 상당), 위메프 3만 건(약 18억 원) 등 10만 건, 60억 원 상당 규모의 일반 상품 관련 배송 정보를 넘겨받아 환불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9일까지 일반 상품 환불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지만, PG사들이 카드업체에 정보를 넘기지 않은 나머지 5만 건은 대부분 소비자의 환불 신청을 받지 않은 상태라 당장 환불하기 어렵다. 또 여행상품·상품권에 대해서는 PG사들이 티몬·위메프에 정보를 받지 못해 환불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여신금융협회와 정보는 PG사의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 의무에 대해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는 "일부 PG사 및 카드사가 여행상품에 대한 소비자 취소·환불을 보류하고 환불 책임을
[IE 금융]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제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주말 동안의 소비자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파리 중소가맹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현지 시각) 비자 카드를 통해 결제된 가맹점 가운데 극장과 박물관에서의 소비가 159% 상승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식음료 및 식료품 구매와 음식점에서의 지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36%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소매품 구매는 21%,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련 지출도 18% 증가했다. 이번 올림픽 기간 파리행 항공권 구매도 증가세도 눈에 띈다. 올림픽 기간을 포함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1일 사이에 파리에 도착하는 항공권 예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뛰었다. 외래 방문객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미국인의 소비 및 방문이 가장 두드러졌다. 미국 비자 카드 소지자의 결제 금액은 전체 방문객 결제 금액의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 올림픽 기간 파리를 방문한 여행객도 미국인(64%)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결제 금액이 가장
[IE 산업] 검색 순위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구매 후기 작성을 통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검색 순위 상단에 올렸다는 의혹을 받는 쿠팡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최종 162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쿠팡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은 의결서를 발송. 최종 과징금은 1628억 원으로 이는 국내 유통업계에 부과된 과징금 중 역대 최대 규모. 공정위는 앞서 지난 6월 쿠팡에 대한 제재를 의결하면서 1400억 원의 잠정 과징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지난 2019년 2월부터 공정위 조사가 이뤄졌던 지난해 7월까지의 매출액을 토대로 산정된 액수. 그러나 쿠팡은 지난해 7월 이후에도 임직원 리뷰 작성 등을 지속했고 이에 공정위는 위법으로 판단한 기간을 올해 6월까지로 늘려 228억 원의 과징금을 추가. 의결서에는 검색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리뷰 동원을 중단하라는 시정명령도 담긴 것으로 알려짐. 과징금과 시정명령의 실제 집행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쿠팡은 지난 6월 공정위 의결을 수용할 수 없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에 대해 집행정지를 신청하겠다고 알림. 때문에 쿠팡에 대한
[IE 산업] 편의점업계가 나 홀로 추석 보내는 일명 '혼추족' 대상의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 상품을 일제히 출시. 1인 가구 증가에 명절에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16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의 명절 연휴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15% ▲2022년 13.4% ▲2023년 18.5%로 계속 증가세. GS25의 명절 연휴 명절 도시락 매출 신장률 역시 전년 대비▲2021년 62% ▲2022년 104% ▲2023년 112%.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해 추석 연휴(9월28~30일) 도시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보다 20% 상승. 지난 설 연휴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뜀. 이에 편의점업계에서는 올해 추석 역시 간편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을 공개. ◇CU '한가위 명절 도시락' 한가위 명절 도시락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떡갈비와 함께 흑미밥, 잡채와 김치전·해물부추전·오미산적·동그랑땡·부추전 등 전 5종, 고사리·시금치·도라지 등 3색 나물 반찬과 백김치로 구성. 가격: 6900원. 행사: 16~18일 도시락 반값 행사. C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 오전 추석 귀성 이동 집중 전망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예측조사를 보면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인구는 모두 3695만 명, 일평균 616만 명, 일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591만 대로 추산. 귀성 출발은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18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 국토교통부는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 횟수와 좌석을 평소보다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석) 늘리고 17~18일은 서울 지하철, 버스 심야 연장 운영 방침. 2. 30일까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과세특례 신청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 소유 납세자는 오늘부터 30일까지 홈택스 또는 서면으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신청 가능. 기존 신청 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되나 임대주택 등록 말소 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됐다면 변동 내용 신고 요망. 대상 임대주택과 사원용 주택, 주택신축용 토지 등을 합산배제 신고하면 올 11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 시 과세대상에서 제외. 상세사항은 해당 세무서 담당자
추석 연휴 갑작스럽게 아파 진통제나 소화제, 감기약을 사려고 해도 평소보다 열린 약국이 없어 곤란에 처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행히도 24시간 열린 편의점에 안전상비의약품이 있어 급한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5일 GS25에 따르면 1만4000개 점의 올해 설 연휴(2월9~12일) 매출을 보면 직전 주 동 기간 대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량이 71.5% 급증했는데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측은 "올해 특히 안전상비의약품의 점포별 보유 물량을 3~5배로 늘렸다"며 "의대 정원 문제로 의료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편의점의 긴급 구매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정부는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과 야간에 의약품을 구매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사법을 개정했는데요. 약사법에는 20개 품목까지 지정할 수 있지만, 아직 ▲해열·진통·소염제(7품목) ▲건위소화제(4품목) ▲진통·진양·수렴제(2품목) 등 13품목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가 안 될 때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많이들 찾는데요. GS25 집계를 보면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 소화제 판매량이 전주 동 기간보다 무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국 고속도로 15∼18일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기간 중인 오늘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하이패스 이용자는 단말기를 켜고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 처리. 일반 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 통과 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요금 면제. 2. 장애인주차구역 진입로에 차 대도 과태료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제부터 공항이나 버스터미널, 항만터미널 및 도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차를 대면 과태료 50만 원 부과. 과태료 부과 대상을 여객시설과 도로 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까지 확대한 것으로 진입을 방해할 만큼 차량을 주차한 경우도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 또 전동킥보드를 포함해 도로, 여객시설 점자블록 등 장애인 시설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해도 50만 원 과태료 부과. 3. 인천·장사 상륙작전 1950년 오늘, 초대 국제연합(UN)군 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조선인민군이 점령하던 인천에서 유엔군과 상륙작전 전개. 한반도 허리 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