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NH농협은행에서 과다 대출에 따른 약 200억 원의 금융사고 발생. 현재 추가 감사가 진행 중이며 손실 금액은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4일 NH농협은행 공시에 따르면 이 은행은 자체 감사 결과 대출상담사가 204억9310만 원의 과다 주택담보대출을 실행. 대출상담사는 다세대 주택으로 담보대출을 실행하면서 감정가를 부풀려 대출을 성사.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2년 2월10일부터 2023년 4월25일까지. 대출상담사는 영업점에서 위탁한 대출모집인인 외부인이며 은행 내부 직원은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가 끝난 뒤 상담사를 고소할 예정. 한편,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16건이며 사고 금액 총액은 약 450억 원. 일례로 작년 2월 허위 매매계약서를 통해 109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뤄짐.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00억 원 이상 금융사고는 10건(약 1400억 원). 이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을 제외한 네 곳의 은행장들이 모두 교체.
[IE 산업]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올해 적립 예정이었던 퇴직연금 사외적립금 1100억 원을 미납. 4일 홈플러스 측은 "퇴직연금 적립금을 15개 금융 기관에 분산 운용 중"이라며 "지난해 적립 분까지 100% 전액 납입했다"고 설명. 그러나 홈플러스는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를 개시하면서 단기 유동성 제약과 상거래채권 우선 지급으로 퇴직연금을 내지 못함. 올해 납부해야 하는 적립금 540억 원과 지난해 12월 대법원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로 발생한 추가 적립금 560억 원을 합쳐 총 1100억 원이며 현재 적립률은 83%. 이에 홈플러스는 "사외적립금 적립률이 83%면 퇴직금 지급에 문제가 없지만, 직원들이 불안해하는 점을 감안해 미납된 적립금도 차질 없이 적립할 것"이라고 제언. 우선 내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 367억 원을 납부한 뒤 잔여 미납금과 추가 불입 분도 회생계획안에 반영해 낼 계획.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검찰이 홈플러스 채권을 발행, 판매한 4개 증권사가 홈플러스 및 경영진을 고소한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 지난 1일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IE 정치] 헌법재판소(헌재)가 4일 오전 11시22분 재판관 전원 일치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언. 이 시각 이후로 윤석열 씨는 대통령의 모든 권한 행사 불가능. 이날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헌법재판관들이 입장해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 시작. 문 권한대행은 "계엄이 해제됐어도 계엄으로 인해 탄핵 사유는 이미 발생했기에 심판 이익이 부정된다고 볼 수 없다"고 제언. 그는 "헌법과 계엄법을 보면 비상계엄 선포 요건 중 하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적과 교전 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돼 행정 및 사법 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상황이 현실적으로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국회의 탄핵소추, 입법, 예산안 심의 등 권한 행사가 중대한 위기상황을 현실적으로 발생시켰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 이어 "피청구인(윤석열)은 계엄이 야당의 전횡과 국정 위기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경고성·호소형' 계엄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계엄법이 정한 계엄 선포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군경을 동원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하는 등의 헌법 및 법률 위반 행위로 나아갔기에 경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尹 탄핵심판 선고일 불출석…전국 갑호비상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된 탄핵 심판 선고기일 불출석 예고. 헌재 심판규칙 64조는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종국결정을 선고할 수 있다'고 규정. 선고 효력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은 순간 발생. 한편 경찰은 오늘 오전 0시부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경찰력 100% 동원 가능. 경찰은 헌재 인근 등 서울지역에 총 210개 부대 약 1만4000명을 동원해 치안 유지 방침. 청명 음력 3월에 드는 청명(淸明)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등 생업 활동에 수월한 것이 마땅한 바, 일부 지역에서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해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묏자리 고치기, 집수리 등의 일을 진행. 북대서양 조약 기구 창설 1949년 오늘, 집단안전보장조약인 북대서양 조약으로 북미와 유럽 등 12개 서방 국가들의 군사동맹인 북대서
지난 2022년 시작한 CJ온스타일의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이제는 모바일과 TV에서 더 나아가 올해 처음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납니다. 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데요. 사실 성수 위주의 팝업은 몇 년 전부터 유통업계에서 활발하게 이뤄진 프로모션 중 하나죠. CJ온스타일이 올해에서야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CJ온스타일 측은 '발견형 쇼핑' 시장 선두에 오른 CJ온스타일 플랫폼 및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접점 확대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가 급성장하는 요즘 이미지 각인 및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라 대대적으로 팝업을 기획했다네요. 팝업 공개에 앞서 이날 진행된 컴온스타일 브리핑을 통해 CJ온스타일 김승희 마케팅전략팀장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상반기 행사로 첫 팝업을 준비했다"며 "자사는 고객 맞춤 상품 큐레이션의 대표 플랫폼으로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 경험 확장을 극대화하고 '발견형 쇼핑'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슬로
[IE 금융]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나라에 상호관세 비율을 25% 부과하자 금융당국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과의 교역 국가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기본 관세는 오는 5일(현지시각) 자정 1분에 발효된다. 여기 더해 무역흑자 규모가 큰 개별 국가의 경우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는데, 우리나라 상호관세 비율은 25%다. 중국(34%)과 대만(32%)보다는 낮지만, 유럽연합(20%)와 일본(24%)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이에 한국은행(한은)은 관련 점검회의를 열고 24시간 점검체제를 가동해 면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한은은 본관에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는 국가별 관세율이 높았고 대상국가도 광범위했다는 점 등에서 시장 예상보다 강하다"며 "주요국 대응 등 향후 전개 상황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국외사무소 등과 연계한 24시간 점검체제를 통해 관련 리스크 요인 전개양상과 국내 금
[IE 산업] 엠게임의 장수 온라인게임 '드로이얀'과 '라피스'가 출시 23주년, 28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 진행. 3일 엠게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드로이얀은 서비스 2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우선 오는 17일 듀얼리스트 클래스 리뉴얼이 개편되고 최고 레벨이 기존 130에서 160으로 확대. 신규 및 저레벨 유저의 보스몬스터 사냥 경험을 유도하는 연합 토벌전은 오는 24일, 게임 내 최상위 유저를 위한 바르칸 레이드는 오는 6월19일 업데이트. 더불어 이날부터 오는 6월26일까지 여러 이벤트도 진행. 이벤트 기간 미션을 달성 시 23주년 코인을 증정. 또 일일 선택 미션을 최대 3회까지 완료하면 보상 선물. 같은 기간 동안 이카루스와 메리온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23주년 주화도 획득 가능. 특정 시간 특별한 버프를 누릴 수 있는 '핫 타임(오후 7시~10시)'에는 23주년 주화를 두 배로 획득. 이 외에도 루나 NPC에게 23주년 생일 씨앗을 받아 생일 꽃으로 변환하면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
[IE 산업] 오뚜기가 소비자 성원에 입어 지난해 재출시한 함흥비빔면을 올해 8만 개를 한정으로 마지막 판매에 나선다. 3일 오뚜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등장한 함흥비빔면은 지난 2022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한 한정 판매 후 단종됐다. 그러나 함흥 비빔냉면 특유의 맛과 특징을 잘 구현했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소비자 요청으로 작년 6월 재출시됐지만, 올해 8만 개 판매 후 다시 사라진다. 이 제품은 함흥 비빔냉면 맛을 재현하고자 고춧가루와 참기름, 겨자를 베이스로 한 양념과 무절임, 청경채, 편육 플레이크 등 고명으로 씹는 맛을 높였다. 특히 시중 비빔면 중 가장 얇은 1mm 세면을 사용,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지면 된다. 위와 같은 특징 덕분에 이 제품은 삼겹살, 골뱅이, 참치 등 다양한 메뉴와의 궁합을 자랑하며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현재 오뚜기몰,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 원에서 2023년 약 1800억 원 기록.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미국,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 공식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2일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 기존 타국 관세 및 비관세 무역 방침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은 차별을 없앤다는 명목의 상호관세는 기본관세 10%(5일 시행)와 개별 관세(9일 시행)로 구성. 미국 주요 무역상대국에는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만큼 그간 미국 주도의 국제 통상 질서에 큰 변화 관측.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 오늘 오전 대법원 3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9명에게 모두 유죄를 선고한 원심 확정. 권 전 회장과 전주(錢主) 손 모 씨 등 9명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사이 차명계좌 등을 동원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돼 작년 9월 항소심에서 모두 유죄 선고. 김건희 여사처럼 시세조종에 계좌가 동원된 손 씨는 1심 무죄였으나 2심에서 방조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
[IE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선고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헌재) 반경 150m 구역을 '진공상태'로 만들었으며 인근 학교와 은행 영업점이 쉰다. 탄핵 찬반을 지지하는 인파가 헌재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헌재 주변 인국역·수운회관·계동사옥에 경찰버스를 배치해 반경 150m를 전면 통제할 수 있는 상태로 바꿨다. 또 헌재 일대 안국역~낙원상가, 안국동 사거리~종로소방서, 재동초등학교~안국역, 율곡터널~안국사거리 양방향 도로 교통이 통제됐다. 아울러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을호비상을 내렸다. 이는 두 번째 높은 비상근무 단계며 대규모 집단사태, 테러 및 재난으로 치안이 어지럽거나 징후가 보일 때 발령된다. 선고 당일인 4일에는 최고 수준인 갑호비상을 발령, 가용 경력의 100%를 비상근무에 동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선고 당일 헌재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11개교의 임시 휴업 결정했다. 해당 학교는 ▲서울재동초등학교 ▲서울재동초병설유치원 ▲운현초등학교 ▲운현유치원 ▲교동초등학교 ▲서울경운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
[IE 산업]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제품인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는 바나나킥이 최근 전 세계적인 조명을 받자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제니 픽 바나나킥 동생 '멜론킥' 등장…하반기 수출 진행 2일 농심에 따르면 곧 나올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단맛을 구현했다. 또 전작 바나나킥처럼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살렸으며 모양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메론킥에 이어 올해 안에 새로운 과일 맛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이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수출도 준비 중이다. 우선 올 하반기 바나나킥과 메론킥을 미국, 일본,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내놓은 초코 바나나킥과 녹차 바나나킥처럼 기존 제품에 다른 맛을 입힌 제품이나 타 사와 함께 바나나킥을 재해석한 협업 제품 내놨지만, 바나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을 구현한 제품 출시는 처음이다. 이는 최근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달 10일 미국 TV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나와 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미국, 상호관세 시행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각 내일 오전 5시, 상호관세 발표 후 즉각 시행 방침.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 경제체제인 만큼 대(對)미국 수출 상위 품목인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 부담까지 안게 돼 비상이 걸린 상황. 상호관세는 다른 나라가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와 비관세에 맞서 미국도 같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공약했던 보편관세와 같은 개념. 대한민국 서부 산불 재작년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우리나라 서부 지역을 위시해 연쇄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3708ha의 임야 소실. 홍성, 대전-금산, 함평, 순천은 산불 대응 3단계, 서울 인왕산, 당진, 보령 2단계 발령. 동부도 영주 산불에 3단계 발령. 매우 건조했던 이날은 전국 40여 건의 산불이 났는데 1986년 산불 최초 실시간 감시 이후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이 5개 이상 동시 발생한 첫 사례. 4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려 잔불까지 자연 진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은
[IE 산업] 이마트가 1000여 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 9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가 패션 잡화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행사를 위해 확보한 물량 금액은 약 150억 원. 대표 브랜드를 보면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며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는 균일가 1+1 할인 적용. 또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서 폴리머 섬유로 만든 친환경 모자도 판매. 이마트는 최근 길어진 고물가 기조에서도 이마트에서의 모자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 이마트가 패션 잡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시즌 모자 매출은 83.8%, 아동모자 매출은 86.9%가량 증가.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머 섬유는 주로 페트병을 원료로 하며 다양한 용도에서 사용 가능. 한 해 생산량은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톤이며 전체 폴리에스터 섬유 생산량의 대략 13%를 차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민주당, 법사위서 조희대 특검법 처리 예정 어제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 예정.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정한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는 게 민주당의 강조. 또 법사위는 이달 14일,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진상 규명' 청문회도 실시 계획. 조 대법원장 고발은 조금 시간을 둔다는 입장. 박근혜 탄핵으로 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를 기치로 내걸고 열리는 '영광찰보리축제'. 전국 최대 찰보리 산지이자 최초 재배지인 영광의 찰보리축제는 군남면에서 매년 5월 개최하는 농업 축제로 농업적 가치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목적의 가족 중심 체험형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시낭송 대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공기 게임 대회 등 전개. 체험행사로는 ▲보리타작 ▲떡메치기 ▲전통놀이 ▲황금오리 잡기 ▲보리밭 보물찾기 ▲동물농장 ▲셀카 촬영 ▲풍선아트 ▲창포 샴푸 만들기 등 준비. 아울러 전남 최대 규모 허수아비 전시와 곤포 조형물, 보리밭 둘레길 포토스팟, 시화전, 바람개비 길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으며 군남 농악대, 난타, 플룻, 시낭송 콘서트, 축하쇼, 댄스파티 등의 공연 이벤트로 흥을 더할 예정. 이 축제에서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허수아비 전시로 전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비롯해 700여 점의 각양각색 허수
지난달 30일에 열려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열기가 아직도 뜨거운데요. 일일 티켓 매진율은 90%에 육박할뿐더러,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집중적으로 열리는 전주 완산구 '영화의 거리'에 들어서면 영화제를 상징하는 큐브 구조물과 오거리 문화광장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특히 영화제 기간 오거리 문화광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에 마련된 '전주라운지'에는 ▲더리터 ▲농심 ▲하이트진로 등이 부스를 통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죠. 이 가운데 농심은 재작년에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는데요. 우선 영화제에 방문한 관계자들에게 '신라면 툼바'와 스낵 제품 '닭다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문화광장에 위치한 농심 부스에서는 퀴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마라짜파게티, 배홍동칼빔면을 선물하는 중인데요.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인 농심 부스에는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 전주지점도 지난 2014년부터 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꾸리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