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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2019, 기억·록' 김현주·손준호가 소개하는 김마리아와 손병희 편 25일 방송

 

 

[IE 연예] '1919-2019 기억.록'이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배우 김현주가 여성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민족의 지도자 '손병희'를 소개한다.

2월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는 일본 동경 유학생들의 독립선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일본인으로 변장해 독립선언문을 국내에 들여온 여성 독립운동가다.

 

평생을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여성 독립운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김마리아의 기록자로 나선 탤런트 김현주는 그의 유학 생활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유학 중에도 입지 않았던 기모노 띠 속에 독립선언문을 숨겨 오신 용기가 대단하다"며 "그 순간에 나라면 그럴 수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3·1운동의 중심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독립선언문을 전파하는 등 독립의 지도자 역할을 했던 의암 손병희.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손병희를 기록하며 "민족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는 것이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손준호의 노래와 의암 손병희가 만나는 특별한 퍼포먼스, 플래시몹으로 수백 명 시민들과 함께 감동적인 기록을 만들어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캠페인 3분 다큐 1919-2019, 기억․록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한다. 김현주의 기억.록과 플래시몹 특별판 손준호의 기억.록은 25일부터 일주일 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