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은행과 카드사들이 19호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금융 지원을 펼쳤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돕고자 3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3억 원 내에서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대출은 1년 범위에서 만기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납입기일을 유예받을 수 있다. 피해가 막심한 지역주민 역시 ▲개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 ▲대출금리 최대 1%포인트 감면 ▲예·적금 중도 해지 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다. KB국민은행도 태풍으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지원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피해 고객은 개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기업은 운전자금 최대 1억 원을 빌릴 수 있다. 또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했을 시 추가 원금상환 없이 연장 가능하다. 가계 대출의 경우 1.5%포인트, 기업대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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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코리아 제휴 경쟁에서 현대카드가 삼성카드를 제치고 공식 제휴자로 선정됐다. 24일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의 차기 제휴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함. 이번 제휴는 2019년 5월 24일부터 10년 간 이어진다고. 현대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단순히 제휴카드 사업자가 아닌,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함. 현대카드가 별도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데이터 분석과 활용, 마케팅, 브랜딩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부연도. 양사는 기존 코스트코 고객들이 제휴사 변경으로 느낄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세심하게 준비할 방침. 또 새로운 제휴 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IE 경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한 남성이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특히 피해를 입었다는 고객과 현대백화점 측 주장이 엇갈려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트위터) 24일 한 트위터리안은 "오늘 친구가 판교 현대백화점 화장실 입구에서 ○○하다가 여자가 들어오니 바로 ○○하는 남자를 현장에서 잡았다"며 "백화점 보안팀이랑 관계자들한테 먼저 신고했더니 자기들끼리 경찰에는 신고하지 말라고 한다는 걸 듣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나 자기가 알아서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대백화점 측은 "범인이 잡혔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며 "범인을 현장에서 잡지 못해 현재 경찰 수사 중인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점에서는 그 여성 고객에게 인상 착의를 말해주면 신고를 해드리고 집에 모셔다 드리겠다고 응대했으나 고객이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거부했다"며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일부 트위터리안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백화점
인터파크도서는 2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알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참고서 및 대학교재 이벤트를 진행. 인터파크도서 신학기 이벤트. (출처 : 인터파크) '2학기 시작은 인터파크와 함께!' 기획전에서는 초·중·고 청소년 학습서 구매 시 사은품 증정. 2만원 이상 구매 시 스트레스 해소볼 또는 학습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스마트 그립톡, 5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핸디 선풍기 또는 투명보틀. '개강했다, way back 강의실! 2학기 파워업'은 대학 전공교재부터 토익·토플 등 어학서, 각종 자격증 관련 서적 등 대학생들의 스펙 쌓기를 위한 다양한 도서가 준비. 구매 금액에 따라 '모노하' 일러스트 업체와 함께 제작한 엽서세트, 핸드미러, 신영복 북커버 등을 증정. 아울러 '이 달의 혜택'으로 중복 사용 가능한 최대 1만1000원 상품권도 선착순 증정. 내달 30일까지 국내·외 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인터파크도서 자체 제작 북밴드 펜슬케이스도 지급. 두꺼운 책을 들고 다녀야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분철 서비스&a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 한화손보)은 24일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 기관 미국 A.M. Best로부터 'A 신용 등급'을 획득. 이는 2016년에 받은 'A-'보다 한 등급 올라간 수준. A.M. Best는 한화손보가 △견실한 손익 구조 유지 △재무건전성 강화 위한 노력 △모회사인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지원 가능성 상향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함. 한화손보 관계자는 "지난 6월 20일 회사는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인 S&P, 무디스, 피치로부터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전부 신용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며 "A.M. Best로부터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대외 신뢰도는 물론, 고객과 주주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우량보험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함.
[IE 경제] 판매 시작 날짜가 정해진 행사제품이 당초 계획했던 날짜보다 더 이르게, 그것도 정상가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풀려 판매되고 있다면 업체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롯데리아에서 24일부터 판매 예정이었던 이벤트 상품 판매 게시글이 이벤트 시작 전인 23일 오전에 올라왔다. (출처 : 개드립) 2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롯데리아 행사상품 빼돌려 파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보면 롯데리아는 24일부터 포켓몬 스노우볼 달빛에디션 4종을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이와 같은 제품이 오전 9시40분께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었다. 거래내역을 살피면 이 상품의 판매가는 2만원이지만 '피카츄' '나몰빼미' '파이리' 제품은 각각 5만원, 희귀상품인 '블래키'의 경우 5배에 달하는 10만원에 팔렸다. (출처 : 롯데리아) 이 게시글을 접한 몇몇 누리꾼들이 '내일 판매인 상품을 미리 빼돌린 것이 아니냐'는 공격적인 질문 댓글을 달자 중고나라에 글을 올린 판매자는 "이미 판매 시작한 매장도 여럿 있다&
(출처: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이달 22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배용 코피온 총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국제개발협력단체인 코피온(COPION)과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태국을 방문. 그곳 촌부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건물 외벽 도색, 놀이시설 보수,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 여기 더해 국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손태승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양사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이라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은행은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함.
(출처: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DB손보)이 23일부터 대표 모바일 앱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제공. 카카오페이 인증은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본인인증 서비스. DB손보는 카카오페이 인증만으로 고객정보변경, 환급금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한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IT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다양한 인증수단에 대한 고객의 선호 증가에 따라 홈페이지·모바일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 한편, DB손보는 오는 27일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함.
롯데마트 심폐소생술 교육. (출처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전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확대 설치하고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심쇼핑 환경 조성에 힘쓰는 중. 기존 16개 점포에 설치돼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를 올 10월까지 전점 및 물류센터까지로 확대 설치, 직원 대상으로 연간 점포별로 2회씩 실시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강화해 연 2회 정례화. 이는 점포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직원 개개인의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 등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박동을 원상태로 돌려주는 기계. 복잡한 심장 박동 분석과 심장충격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일반인도 사용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음. 최근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가량 높아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