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인턴 전형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지원(제과) ▲영업관리(푸드) ▲경영관리 ▲교육 ▲법무 ▲재무 등 6개 직무다. 24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인턴 전형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2024년 8월까지 취득 완료)다.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군필, 또는 면제자 외 국가유공자여야 한다. 직무별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서류 전형 ▲인성 진단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인턴 실습(4주) ▲전환 평가 ▲최종 합격 순이다. 희망자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1967년 롯데그룹 모회사인 롯데제과로 설립된 이래 오랜 기간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제과 산업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2022년 7월 롯데푸드와 통합 이후 롯데웰푸드로 사명을 바꾸며 종합식품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롯데웰푸드는 인턴 채용 외에도 지난 20일 대학생
[IE 산업] 아워홈 故 구자학 창업주의 장녀 구미현 사내이사가 회장직에 오른 지 3일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 매각 계획을 알린 지 이틀 만에 이를 선회한 것. 업계에서는 아워홈이 매각에 난항을 겪자 상장을 택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상장에 성공하면 구주매출로 지분을 처분할 수 있기 때문에 구 회장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아워홈, 매각 공식화 이틀 만에 상장 계획 발표 22일 아워홈에 따르면 아워홈은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국내 주식 시장에 입성하겠다고 알렸다. 이를 위해 연내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워홈 측은 "지난 2022년부터 해외 사업, 푸드테크 기술 도입 등을 통해 헬스테크 기업으로 변모를 지향하고 있다"며 "IPO를 통한 자금조달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향후 실적도 긍정적인 만큼 IPO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측의 설명대로 아워홈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액 1조9835억 원, 영업이익 943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6월21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SC제일은행, 달러 정기예금 최고 5.2% 특별금리 이벤트(~6.28)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1만 달러(약 1382만 원) 이상 1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 모집 한도는 2000만 달러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 1만 달러 이상부터 5만 달러 미만 가입 고객에겐 4.0%, 5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4.2%, 10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고객은 4.5% 특별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받음. 모집한도는 3000만 달러. ◇BC카드·케이뱅
[IE 금융·산업]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 KB프라삭은행이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이마트24 1호점에 대한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QR결제' 첫 단추 꿰멘 KB프라삭은행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프라삭은행은 지난 2월 한림건축그룹 및 사이손그룹 합작회사인 사이한파트너스와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과 관련한 금융서비스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이마트24 1호점 개점식에는 사이손 브라더 홀딩스 데이비드 삼보 대표, 한림건축그룹 박진순 회장, 이마트24 강인석 상무, KB프라삭은행 옴 쌈은 행장, KB프라삭은행 김현종 부행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KB프라삭은행 옴 쌈은 행장은 "이번 이마트24 1호점을 시작으로 QR결제 시스템도입 및 가상계좌 서비스, 펌뱅킹 등 선진화된 K-금융 서비스를 이마트24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캄보디아 지급결제시장 내 커버리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글로벌 Biz를 총괄하는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강남채 부행장은 "QR 페이먼트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저원가성 예금 확보는 캄보디아 내 No.1
[IE 산업] 패션 브랜드 탑텐, 지오지아를 운영 중인 신성통상(005390)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신성통상은 최대주주 가나안이 상장폐지 목적으로 발행주식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를 주당 23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최대주주 가나안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77.98%를 제외한 주식 전부가 공개매수 대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진 상장폐지가 진행되더라도 소액주주들은 상장폐지 이후 6개월간 부여되는 장외매수기간 동안 대상 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게 가능하다"며 "해당 기간 동안 공개매수자는 원칙적으로 이번 공개매수와 동일한 가격에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성통상의 최대주주인 가나안은 가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며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의 장남인 염상원 이사다. 염 이사는 지난 2009년 가나안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현재 신성통상은 2세 후계 구도를 착실히 쌓고 있다. 지난 2020년 신성통상에 입사한 염 이사는 지난 2022년 가나안 사내이사로 오른 뒤 경영기획실, 물류 태스크포스(TF)팀과 같은
[IE 산업] 데브시스터즈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CookieRun: Braverse)'의 세 번째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출시했다. 21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실제 카드를 바탕으로 자신의 덱을 구성해 상대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겨루는 실물 TCG다. 작년 9월 정식 론칭 이후 ▲레드 ▲옐로 ▲그린 ▲블루 ▲퍼플 등 다섯 가지 색상 기반의 스타터 덱을 통해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두 종의 부스터 팩을 추가해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 여기 더해 최근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이 그간 쌓아온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녹이고 직관성 및 전략성을 한 차원 높이는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그 결과 기존 룰과 플레이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카드 디자인부터 부스터 팩 컨셉 및 테마 구성, 카드 기능 및 승리 전략까지 강화했다. 아울러 쿠키 매력을 부각시키는 전면 일러스트와 대사, 스킬명 등을 추가하며 쿠키런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성도 보강했다. 리브랜딩 이후 첫선을 보인 부스터 팩 3탄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을 통해 선보였던 영웅 쿠키들의 서사시가 담긴 121종의 카드로 이뤄
[IE 산업] 한국맥도날드가 수입 냉동 감자가 물류 문제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자 감자튀김(후렌치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자사 홈페이지에 "예기치 못한 공급망 내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자튀김을 제공해드릴 수 없게 됐다"며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맥도날드는 세트 메뉴도 당분간 판매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대신 매장에서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제공한다. 한편,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이 일어나면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맥도날드는 지난달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 상향.
[IE 산업] 에어컨을 서큘레이터와 함께 틀면 냉방 속도가 평균 26초 빨라진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2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에 따르면 여름철이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오텍캐리어 등 세 곳의 58.5㎡형(18평) 가정용 스탠드에어컨 다섯 개 모델에 대한 냉방 성능 및 품질, 안전성을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실험 결과를 보면 먼저 실내 온도를 35도에서 24도로 냉방하는 데 걸리는 속도가 에어컨만 사용할 때는 평균 6분50초, 서큘레이터를 동시에 틀면 6분24초였다. 약 26초 차이가 발생한 것. 또 35도에서 24도로 냉방할 때 소비전력량도 에어컨만 가동하면 0.238킬로와트시(kWh)로 에어컨과 서큘레이터를 동시에 틀었을 때 합산 소비전력량(0.235kWh)보다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에어컨 제품에 표시된 냉방 면적보다 넓은 공간을 냉방할 때 서큘레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에어컨 제습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은 각각 일반 제습기, 일반 공기청정기를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에어컨 제습모드와 가정용 제습기의 실내 온·습도와 소비전력량을 5시간 동안 측정했더니 에어컨 제습모드는 온도를 낮게
[IE 금융] 대신증권이 20일 창립 6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어 '더 높은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의 변화에 어려움을 겪지만 우리 그룹은 빠른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로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며 "일관된 가치와 미션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룹의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회사의 지향점을 알아야 한다"며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공유하며 그룹 미션을 인식하면 대신을 지금보다 더 큰 기업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지난 1962년 삼락증권으로 출발해 1975년 양재봉 창업가가 인수한 뒤 현재의 사명으로 재탄생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5대 증권사였던 대신, 대우, 동서, 쌍용, LG 중 현재까지 회사가 그대로 있고 경영권이 바뀌지 않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 여기 더해 국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시작인 '사이보스' 시리즈를 히트시킨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최근 기업금융(IB) 부문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IE 산업] 데브시스터즈가 이달 19일 예정됐던 자사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의 업데이트를 유저 반발에 전면 철회했다. 20일 게임업계와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업데이트 전날인 18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공식카페에 정식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올렸다. 이 공지를 본 유저들은 즉각 반발했다. 우선 기존 업데이트를 통해 내놨던 '뇌신무장 쿠키' '미스틱플라워 쿠키'에 이어 곧바로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라는 높은 등급의 쿠키가 등장하면서 새 스테이지를 깨는 것보다 과금을 통한 쿠키 뽑기에 집중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지적이었다. 이들 쿠키는 특정 콘텐츠에 필요한 일명 '인권' 쿠키이기 때문. 특히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 출시에 대한 비판은 컸다.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는 기존 다크카카오 쿠키의 이격 개념이다. 용군주 다크카카오 쿠키는 새로운 최고 등급인 '에이션트+'로 이 쿠키가 출시될 경우 스테이지에서 활용도가 좋았던 기존 다크카카오 쿠키의 활용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 외에도 유저들은 업데이트 내용이 자세하지 않아 실제 플레이를 통해서야만 업데이트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고 아이템인 비스킷의 불충분한 확률 고지 및 낮은 확률도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