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방사성 의약품 신약개발 및 생산·판매와 전구체 및 합성시약 생산·판매 등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퓨쳐켐(220100)이 특허권 취득 사실을 9일 공시로 알렸다. 알코올 용매에서 유기플루오르 화합물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권으로 유럽특허청 등록에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등록절차를 밟은 후 파킨슨병 진단용 18F-FP-CIT의 유럽 진출을 전개한다는 게 이 업체 측의 제언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퓨쳐켐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내려간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NICE평가정보 한주동 책임연구원은 퓨쳐켐의 성장 가능성을 짚은 바 있다.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프로스타뷰' 'FC705'가 경쟁사의 후보물질보다 암선택성(암세포에만 반응하는 성질)이 높아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 등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SK증권은 단용 방사성 의약품인 '알자뷰'에 주목했었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서 '치매 국가책임제'의 한 방편으로 치매 검사비 지원액 상한선을 8만원에서 15만원까지 늘리고 금융감독원이 경증 치매 보험금 지급 때마다 MRI나 CT 등의 검사를 보험사의 필수
[IE 산업]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서비스 가운데 소비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페리카나, 가장 낮은 곳은 교촌치킨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수 기준 상위 8개 프랜차이즈 치킨 사업자 ▲비비큐(BBQ) ▲비에이치씨(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페리카나 ▲호식이두마리치킨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0%포인트)를 실시했다. . 그 결과 종합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5점 만점에 3.79점을 받은 페리카나였으며 처갓집양념치킨(3.77점), 네네치킨(3.73점), 호식이두마리치킨(3.71점), 굽네치킨(3.69점), 비비큐·비에이치씨(3.63점), 교촌치킨(3.56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종합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를 종합한 점수다. 평가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서비스 품질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자는 페리카나(3.93점)였으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은 교촌치킨(3.78점)이었다. 호감도 순위로는 처갓집양념치킨(3.70점)이 가장 높았고 교촌치킨·호식이두마리치킨(3.31점)이 가장
[IE 금융] KB금융(105560)이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소식에 9일 금융투자업계가 큰 호재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KB금융은 이달 6일 자사주 230만3617주(약 1000억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발행주식수의 0.55%다. 미국이나 호주, 대만 등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자사주 소각이 보편적이나, 국내에서는 KB금융이 처음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저금리, 저성장 영업환경에서 은행의 성장성 한계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본비율 산출 시 보유 중인 자사주는 이미 자기자본에서 차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자사주 소각이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이 일시적인 수급 영향일 뿐 실질적인 주주 가체 제고 효과가 없다고 평가 절하했던 일각의 의구심이 해소됐다"며 "보유 자사주 1조2000억 원 중에서 소각 규모가 1000억 원에 그친 점은 아쉽지만 소각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바라봤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도하 연구원은 "이번 결정이 투자심리 개선에
농협금융지주 인사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정종관 ▲사업전략부장 황종연 ▲디지털전략부장 조청래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반채운 ▲경영지원부장 김형기 ▲홍보국장 문상철 ▲마케팅전략부장 이창기 ▲개인고객부장 이연호 ▲퇴직연금부장 김기현 ▲투자금융부장 서진택 ▲외환사업부장 김평태 ▲공공금융부장 백남성 ▲농업금융부장 이훈 ▲대손보전기금부장 차재택 ▲인사부장 금동명 ▲업무지원센터장 박찬오 ▲여신심사부장 손원영 ▲여신관리부장 최영식 ▲기업개선부장 이정환 ▲리스크관리부장 김광주 ▲디지털채널부장 정종욱 ▲디지털마케팅부장 이정한 ▲고객행복센터장 허옥남 ▲신탁부장 최순체 ▲수탁업무센터장 이청훈 ▲자금부장 이재충 ▲자금운용지원단장 이순재 ▲정보보호부장 임순혁 ▲IT보안부장 김대형 ▲IT기획부장 박수기 ▲IT금융부장 조상진 ▲IT디지털금융부장 위길량 ▲IT카드개발단장 김동수 ▲카드회원사업부장 서준호 ▲카드신용관리부장 김창선 ▲준법감시부장 서덕문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장 여운철 ▲경영지원부장 주경돈 ▲농축협사업부장 김근호 ▲영업지원부장 김기동 ▲고객지원부장 정종효 ▲신채널사업부장 김재춘 ▲상품개발부장 이재원 ▲감사실장 류영수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유창준 ◇
[IE 산업] 대유위니아그룹이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알렸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등 2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내년 1월1일부로 시행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렸으며 내년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놀라운 도전으로 창조하는 미래'라는 비전 실현과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대유위니아그룹 2019년 정기 임원 인사 명단. <위니아대우> ◇부사장(1급) ▲안병덕 ◇부사장(2급) ▲윤의창 ◇전무 ▲위대성 ▲장세훈 ◇상무 ▲서운석 ▲홍승부 ▲김정한 ▲이형진 ◇상무보 ▲이종훈 ▲심규일 ▲강종구 <위니아대우매뉴팩처링> ◇부사장(1급) ▲양원기 <위니아딤채> ◇부사장(2급) ▲최찬수 ◇상무 ▲김만석 ▲김석곤 ▲이춘도 ◇상무보 ▲김영팔 <위니아SLS> ◇부사장(1급) ▲백성식 ◇전무 ▲정한구 ◇상무 ▲김 준 ◇상무보 ▲조한관 <대유에이텍> ◇상무보 ▲범형택 <대유에이피> ◇상무 ▲서종만 ◇상무보 ▲송인건 <스마트저축은
[IE 생활정보] 12월 첫째 주 주말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 7일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서울,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북부에 눈 소식.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0도. 8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음.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12도. <주말 행사·축제 소식> ◇서울 및 수도권 서울 코엑스에서는 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개최. 이 행사에서는 300여 개 국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참여해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 전시. 이달 8일까지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수원 메가쇼' 전개. 한우, 곤충, 딸기 등 경상남도의 우수한 농가형 가공상품을 전시 홍보.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로터리 일대에서는 '서창 별빛거리 축제' 시작. 8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서창2동 로터리와 인근 지역 5곳을 LED조명으로 단장.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별빛거리 노래방'과 별빛 케이크 만들기, 별빛 타로, 서
[IE 금융]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에 대응하는 보험상품이 등장하며 업계의 눈길을 끌었지만, 소리소문없이 광고 카탈로그에서 지워지며 소비자들의 뇌리에서 잊히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개인 소비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사이버 범죄 대응보험으로 소개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은 현재 판매창구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 상품은 개인 소비자들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나 피싱·스미싱·메모리해킹 등 사이버 금융범죄 탓에 발생한 금전피해를 보장하는 개인형 사이버위험 전용보험으로, 작년 12월 17일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독창적인 금융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협회가 보험사에 부여하는 특허권)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현대해상 측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개인의 사이버위험에 대한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제언했었다. 보험료는 연간 1만 원대로 상품 가입 시 1년 동안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를 보장하는데 각각 사고당 1000만 원까지 책임진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올해 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판매가 미뤄지고 있다. 현재 현대해상 홈페이지와
[IE 금융] 금융당국이 대규모 원금 손실 사태를 일으킨 해외 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피해배상 민원에 대해 은행에 손해액의 40~80%를 피해자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은행에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바라봤다. 6일 유진투자증권 김인 연구원은 "문제가 된 2개 은행(우리·KEB하나)의 해외금리 연계 DLF 총 판매잔액은 7950억 원(8월7일 기준)"이라며 "대부분 9~10월 중 손실(손실률 52.7%)을 본 뒤 만기도래(991억 원) 또는 중도환매(978억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배상산정기준에 따른 2개 은행 예상손실 합계액은 415억~830억 원 수준이어서, 은행별 연간 2조 원의 경상적 손익 감안 시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조보람 연구원도 "올해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전망치 대비 관련 손실 규모는 최대 3~4% 수준"이라며 "이로 인한 자기자본이익률(ROE) 희석·훼손 역시 40bp 미만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추정했다. 대신증권 박혜진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에서 예상한 손실률과 평균 배상률 65%를 가정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배준근 (한화투자증권 WM본부 전무)·호근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 변호사)·재원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특임교수) 씨 부친상. ▲고인: 배완식 씨 ▲별세: 2019년 12월5일 ▲발인: 2019년 12월8일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연락처: 02-2258-5940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두산중공업(034020)이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고자 약 2382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오전 공시를 통해 알렸다. 새 발행 주식은 제3자 배정 방식 4410만2845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5401원이다. 최대주주인 두산이 보유 중인 약 2382억 원 규모의 두산메카텍 보통주 100%(394만4020주)를 현물출자 받고 대신 두산에 제3자배정방식으로 보통주 4410만여 주를 배정한다는 게 두산중공업 측의 설명이다. 두산 계열사인 두산메카텍은 화학공업장치 제조·판매 등 그외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정유·가스·석유화학 플랜트의 대형 타워·컬럼, 반응기,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을 만든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054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시현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일보다 50원(0.94%)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대신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보수적인 진단을 내렸다.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이어져 마냥 낙관적인 전망을 할 수는 없다는 견해다. 별도 기준 순차입금이 4조6368억 원에 달해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제언을 했다. 그러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