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신한은행 신한 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솔깃할 만한 적금이 출시됐다. 21일 신한은행은 그룹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플러스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을 내놨다. 신한 플러스는 ▲신한 쏠(SOL) ▲신한pLay(신한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퀘어(신한라이프) 등 그룹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금융권 최초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적금은 매월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및 커피, 교통 등 일상생활 분야 관련 쿠폰을 무료 제공한다. 신한 플러스에서 가입(1인 1계좌)이 가능하며 월 30만 원(현금 및 포인트 합산)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좌 한도다. 우대금리 연 3.0%포인트(p)를 적용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 2.5%p, 최대 5개월 적용) ▲신한카드(신용카드) 보유 및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게 연 0.5%p를 제공한다. 특히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 5만 원 이상 가입 및 멤버십 부스터 응모 시 가입 기간 중 신한 플러스 프리미
[IE 금융] 우리은행이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하면서 금융당국에서 72억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지난 7월 제14차 정례회의에서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72억1000만 원의 과태료를 의결했다. 금융위는 우리은행이 라임펀드를 파는 과정에서 설명 확인 의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위험 상품을 판매할 경우 일반투자자 상품에 대해 이해했다는 서명과 기명날인을 받아야 하는데 우리은행은 이를 받지 않은 것. 또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도 교부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 은행은 사모펀드 투자 광고 규정도 위반했다. 일부 영업점은 고객에게 사모펀드 홍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준법감시인의 사전확인을 받지 않았다. 여기 더해 사모펀드 투자 광고는 전문투자자에게만 해야 하는데, 우리은행은 금융투자상품 잔액이 1억 원 미만인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도 광고 문자를 보냈다. 이번 과태료는 우리은행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문제 중 일부분이다. 앞서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해 4월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우리은행에 대해 과태료 외에도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의 중징계를 내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음.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 2. 치매 극복의 날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위해 매년 9월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4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128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50만296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960명은 국내 발생, 3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349명 ▲부산 1794명 ▲대구 2124명 ▲인천 2422명 ▲광주 1290명 ▲대전 1141명 ▲울산 731명 ▲세종 317명 ▲경기 1만1548명 ▲강원 1334명 ▲충북 1429명 ▲충남 1691명 ▲전북 1486명 ▲전남 1160명 ▲경북 2520명 ▲경남 2280명 ▲제주 34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131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4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1938명, 비수도권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칸 영화제 첫 개최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로써 지난 1946년 9월20일 처음 개최. 프랑스 남부 칸에서 보통 매년 5월에 열림. 수상 부문은 황금종려상, 감독상, 각본상, 남·여자배우상 등. 2. 제10회 아시안 게임 제10회 아시안 게임은 1986년 9월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유도, 태권도, 여자 사이클, 여자 사격이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실시됐으며 27종목에서 기량을 겨룸. 참가국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36개 회원국 중 27개국 4839명이 참가함으로써 아시안 게임 사상 최대 규모.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대로 뛰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791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446만173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7594명은 국내 발생, 3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35명 ▲부산 2407명 ▲대구 2612명 ▲인천 3084명 ▲광주 1061명 ▲대전 1507명 ▲울산 678명 ▲세종 420명 ▲경기 1만3316명 ▲강원 1397명 ▲충북 1416명 ▲충남 2021명 ▲전북 1625명 ▲전남 1409명 ▲경북 2080명 ▲경남 2866명 ▲제주 2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9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49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2만2225명, 비수도권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로 개선세를 나타내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년여 만에 적정 비율인 80%를 넘어섰다. 1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의 지난달 평균 손해율은 80.9~83.0%(가마감)를 기록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83.0% ▲현대해상 80.9% ▲KB손해보험 83.1% ▲DB손해보험 83.0%를 나타냈다. 모두 손해를 보지 않는 적정손해율인 80%를 넘어선 것. 지난달과 비교해 각각 삼성화재가 3.2%포인트(p), 현대해상 2.8%p, KB손해보험 3.7%p, DB손해보험 6.2%p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폭우 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 지난달 초 수도권 집중호우로 당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만 1만1685대, 추정 손해액은 1637억 원에 달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보험회사로 들어가는 보험료 중에서 차량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가져가는 보험금 비율인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 영업수지 측정의 바로미터. 예정손해율과 실제손해율의 차이에 따라 적자와 흑자가 정
[IE 금융]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이틀째 5100여 건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에 따르면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둘쨋날인 지난 16일 기준 총 5105건이 신청됐다. 취급액은 약 4900억 원이다. 신청 창구별로 보면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597건(2531억 원),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 앱과 영업 창구에서 2508건(2369억 원)이 신청됐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담대 차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담대를 주금공의 3%대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대환해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이며 저소득 청년층(만 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시세 기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주
우리카드 김영곤 ESG경영실장(前 청와대 고용노동행정관) 부친상. ▲고인: 김용찬 씨 ▲별세: 2022년 9월1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022년 9월21일 오전 7시40분 ▲장지: 성남영생원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금융당국이 서민층의 자금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새희망홀씨 대출한도를 3000만 원에서 3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다음 달 안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1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은 대표 자율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서민층에게 올 상반기 1조2209억 원을 6만7730명에게 공급했다. 상반기 중 금리 인상 및 경기 위축과 같은 이유로 가계 신용대출 수요와 새희망홀씨 대출 수요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은행권은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와 같은 노력을 통해 서민층에 대한 자금공급 노력을 지속해 가계신용대출 대비 새희망홀씨 감소폭이 완만했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평균금리(신규취급분)는 7.2%이며 연체율은 1.4%로 기준금리 인상에도 소득과 신용도가 낮아 한도·금리 면에서 불리한 차주들에게 상대적으로 저금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은행별 실적은 ▲KB국민(2527억 원) ▲농협(2392억 원) ▲하나(1899억 원) ▲신한(1508억 원) ▲우리(1433억 원) 순으로 상위 5개 은행(9759억 원)이 대부분이었다. 금감원 측은 "은행별로도 새희망홀씨 금리인하, 핵심성과지표(KPI) 배점 상향 등 공급확대 방안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