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28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09만899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2791명은 국내 발생, 5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575명 ▲부산 1178명 ▲대구 1108명 ▲인천 1390명 ▲광주 546명 ▲대전 696명 ▲울산 458명 ▲세종 179명 ▲경기 6431명 ▲강원 804명 ▲충북 772명 ▲충남 770명 ▲전북 675명 ▲전남 603명 ▲경북 1324명 ▲경남 1092명 ▲제주 19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39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45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2473명, 비수도권 1만113명을 합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정희, 5대 대통령 당선 1963년 10월15일 직접 선거 방식으로 치른 5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박정희 후보가 민정당 윤보선 후보에게 앞서 당선. 득표차는 역대 1위와 2위 대통령 후보 간 득표차 중 최소인 15만6026표. 이때부터 10대 최규하 대통령 취임 전인 9대까지 대통령직 연임. 2. 지강헌 인질극 사건 1988년 오늘은 교도소 이감 중 탈주해 인질극을 벌인 지강헌 사건 발생일. 흉악한이 아니라 잡범 수준이던 지강헌 일당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인질극 장면이 텔레비전으로 전국 생중계된 가운데 사회 불평등을 부르짖은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가 큰 파장. 또 보호감호제도의 불만으로 탈주한 사실이 알려져 관련 논란도 촉발. 지강헌은 경찰에게 비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 요구 후 노래를 들으며 깬 창문 유리조각으로 자살 기도. 인질이던 가족은 모두 경찰 진입으로 구출됐고 이 과정에서 지강헌은 총에 맞아 세브란스병원 이송 후 과다출혈 사망. 3. 문화의 날 매년 10월20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변경. 1970년대에 접어들어 문화창조
[IE 금융] 카드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자 각종 해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4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지난 8월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75%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61.5%는 올가을에서 겨울 사이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응대했다. 현재 방역당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면제한 데다, 세계 각국에서 기존 규제를 없애면서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카드사들은 해외여행객을 잡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NH농협카드는 이달 말까지 '세계여행 부루마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4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총 1012명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0만 원 ▲리모와 캐리어 하이브리드 ▲고프로 히어로10 블랙 여행키트 ▲캐시백 1만원(1000명) 등을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5매, 이용금액 40만 원당 추가로 추첨권이 부여되며 해외 이용액은 가중치 3배가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하나투어에서 오는 31일까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하나투어 일본 여행 상품을 포함해 전체 상품에 대해 70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0월14일 금융권 이벤트 정보 ◇우리금융, 우리페이 꿀머니 등록·충전 이벤트(~10.31)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함께 우리WON뱅킹 및 우리WON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우리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꿀머니 충전 이벤트를 실시. 꿀머니는 우리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우리WON멤버스의 포인트로 1꿀머니=1원. 우리카드는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 앱의 우리페이 서비스에서 꿀머니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는 고객 5만 명을 대상으로 2000 꿀머니를 선착순 지급.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우리페이 서비스에서 5000 꿀머니 이상을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 꿀머니(3명) ▲50만 꿀머니(7명) ▲요기요 5,000원 상품권(4천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6천명) 등을 약 1만 명에게 제공.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6개의 약속 이벤트(~10.31) DB손보 앱에서 6자 토크와 서비스
[IE 금융] 올해 증시 하락 여파에 상반기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 및 운용 손익이 전년 동기보다 110% 급감했다. 1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상반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손실액은 8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865억 원 대비 6727억 원(110.3%) 감소했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자체 헤지 운용이 어려워지고 발행·상환 물량이 감소하면서 손익이 감소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특히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의 조기 상환이 줄어들고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에 진입한 상품은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녹인이 발생한 파생결합증권은 2799억 원인데, 이 중 61.3%는 2024년 이후 만기가 도래한다.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 발행액과 상환액은 모두 줄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9% 감소한 29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상환액(17조6000억 원)도 66.3% 하락했다. 상환액이 발행액을 밑돌면서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늘어났다. 상반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 발행 잔액(94조9000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반기문 UN 사무총장 선출 2006년 오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제 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으로 선출. 사무총장은 1만6000여 명의 사무국 직원과 산하기관까지 4만여 명 임명, UN 내 모든 기관과 협의 권고 권한이 있으며 국제 분쟁 예방을 위한 조정과 중재, 국제 사회에서 국가 원수 내지는 행정수반에 준하는 예우. 1945년 출범 이후 사무총장은 모두 9명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 등 15개국 중 상임이사국 모두를 포함, 9개국 이상 지지 후보를 총회 추인 후 확정. 2. 서울 UFO 격추 미수 사건 1976년 10월14일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 서울 강북 일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근접 조우 사건 발생. 이날 저녁 십여 개의 괴비행체를 발견한 시민들 제보로 당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 중이던 이수만이 사실 전파. 비행물체는 약 1-2시간 서울 상공 비행. 같은 시각 수도경비사령부 산하 방공여단에서도 비행물체 포착해 격추 태세 돌입. 오후 7시경 대공포로 사격 실시했으나 격추되지 않았고 계속 대열 유지. 이후 수십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5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507만623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523명은 국내 발생, 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31명 ▲부산 1111명 ▲대구 966명 ▲인천 1408명 ▲광주 514명 ▲대전 731명 ▲울산 485명 ▲세종 171명 ▲경기 6589명 ▲강원 900명 ▲충북 775명 ▲충남 893명 ▲전북 704명 ▲전남 647명 ▲경북 1460명 ▲경남 1190명 ▲제주 1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82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78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위중·중증 환자는 237명이다. 전일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3457명, 비수도권 1만609명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카드사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들의 주요 자금 조달 수단인 카드채 금리가 연일 올랐기 때문.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p) 인상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이처럼 또다시 금리가 상승하면서 카드업계가 기운이 없다. 카드사는 은행처럼 자체 수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카드론, 현금서비스와 같은 영업에 필요한 자금의 약 60~70%를 여신전문금융사채권(여전채)에 의존한다. 이에 카드사는 금융시장 불안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 자금 조달에 취약하다. 실제 올해 여전채 금리가 오르면서 카드사들의 조달 비용도 함께 뛰었다. 채권금리가 오를 경우 채권 발행자는 채권을 사는 투자자에게 높은 금리를 줘야 한다. 이날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5.511%를 기록했다. 이는 연초(1월3일) 2.420%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여전채 AA+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이 발행하는 채권이다. 현대·
[IE 금융] 신한은행이 한국은행(한은)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황을 고려해 이달 14일부터 예적금 39종에 대해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고 0.8%포인트(p) 올린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상품별 가입기간에 따라 거치식 예금은 최고 0.8%p, 적립식 예금은 최고 0.7%p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신한은행 대표 적금인 '신한 알.쏠 적금' 12개월제는 0.5%p 인상된 최고 연 4.45%이며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최대 연 5.2%, 그룹사 고객 우대 상품인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최고 연 5.0%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적금'은 0.6%p를 인상해 최고 연 4.6%가 된다. 소상공인 우대 대표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적금'은 0.7%p 뛰면서 최고 연 4.5%로 올랐다. 정기예금은 대표 상품인 'S드림 정기예금' 12개월제 기본금리가 0.6%p, 은퇴고객 대상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 기본금리는 기간별 0.6%p~0.8%p 인상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전날인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신라젠 거래 재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를 결정. 이에 따라 신라젠 주식 거래는 13일부터 재개. 2020년 5월 거래정지된 이후 약 2년5개월 만.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신라젠은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까지 오른 항암치료제 개발 기업.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소액주주가 16만5000여 명. 그러나 문은상 전 대표 등 전직 경영진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되면서 2020년 5월 주식 거래가 정지.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코스닥시장위에 거래재개 결정을 촉구함. 2. 눈의 날 대한안과학회에서 매년 11월11일을 '눈의 날'로 기념했으나,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눈의 날'에 맞춰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제정. 눈의 날은 국민 모두가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올바른 상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취지를 둠. 3. 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선정 故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2000년 10월13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