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박영수 특검팀이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항소심에서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15일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 심리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바라며 "대통령 권한에 민간인인 피고인이 과다하게 개입해 불법적 방법으로 권한을 행사하고 결과적으로 국민 주권주의라는 헌법 가치를 침해한 사안"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최고권력자인 대통령과 배후 실세인 피고인, 재벌 후계자가 장기간 유착관계를 형성한 정경유착 사건"이라며 "원심 중 무죄 부분을 파기하고 유죄 판단과 함께 원심 구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검찰과 특검은 1심에서 최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추징금 77억여 원을 구형했었다.
[IE 스포츠] 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행진이 계속됐다. 완벽한 승리였다. 러시아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제압하며 16년 만에 월드컵 무대 승리를 안았다. 개막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러시아는 경기 초반부터 사우디를 압박해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유리 가진스키가 헤더로 장식했다. 이후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던 러시아는 전반 22분 에이스 알란 자고예프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데니스 체리셰프로 교체됐다. 결과적으로는 이 경기에서 악재가 아니라 호재였다. 체리셰프는 개인기로 두 명의 수비수를 농락하며 전반 43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진 후반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러시아는 제공권 강화를 위해 후반 25분 장신 공격수 주바를 투입했는데 즉각 효과를 봤다. 골로빈이 올린 공을 주바가 헤더로 연결했다. 러시아는 여기 그치지 않고 후반 추가 시간에 체리셰프의 왼발 아웃프런트킥과 골로빈의 환상적인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골 축포를 터뜨렸다.
[IE 사회] 9월 14일부터 전국 모든 초중고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을 팔지 않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 현재 학교에서는 어린이 기호식품인 ▲탄산 음료 ▲혼합 음료 ▲유산균 음료 ▲과·채 음료 ▲과·채 주스 ▲가공 유류 중 커피 성분이 든 '고카페인 함유 표시'가 있는 제품은 팔지 못하나 성인음료로 분류된 일반 커피음료는 교사들을 위해 판매 중이다. 그러나 개정안 시행 후에는 학교에 설치된 커피자판기 및 매점에서 커피음료가 사라진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 관계자는 "통상 체중 60㎏ 청소년이 하루 커피음료 1캔과 에너지음료 1캔만 마셔도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인 150㎎을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 잎, 씨앗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만큼 청소년이 커피 등을 통해 과잉 섭취하면 어지럼증, 가슴 두근거림, 수면장애, 신경과민 등을 염려해야 한다. 한편 정부가 권고하는 카페인 1일 섭취량은 성인 400㎎ 이하, 임산부 300㎎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몸무게 1㎏당 2.5㎎ 이하다. 작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를 보면, 시판 음료
[IE 경제] 갤럭시노트9의 출시가 두 달 내로 임박했다. 해외 IT 전문 주요 외신을 기사를 두루 살핀 결과다. 오는 8월 중 미국 뉴욕에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기사가 여럿 눈에 띈다. 외신을 종합하면 노트9은 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대 용량의 배터리를 자랑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9 공개행사가 8월 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데 애플의 신형 아이폰보다 빨리 출시해 시장 선점효과를 노린다. 특히 폰아레나의 보도를 보면 노트9의 배터리 용량은 3850mAh 아니면 4000mAh로 대용량 배터리의 자리 배치를 위해 카메라 모듈과 지문센서 위치를 변경했다. 2016년 배터리 발화·리콜사태로 시장에서 물러나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용량은 3500㎃h, 이후 나온 노트8은 3300mAh였다. 화면 크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6.4인치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8부터 채택한 화면 비율 18.5대 9의 곡면 디스플레이 탑재가 점쳐진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 '빅스비 2.0'의 첫 공개, 노트 시리즈 중 처음 브라운 색상 출시 등의 소식도 들린다.
[IE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와 관련, 국내 대출금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진단에 무게가 쏠리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 자료를 보면 국내 시장금리는 2016년 하반기부터 상승 기조를 굳히기 시작했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2016년 9월 1.31% 저점을 찍은 후 올 4월 1.82%까지 뛰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의 기준인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민평평균 기준)도 같은 해 11월 한 차례 급등 이후 작년 9월부터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이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연관이 있다. 지난 3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직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올해 4월 24일 3%를 넘어섰다. 이 영향으로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는 4월 12일 2.590%에서 지난달 15일 2.803%로 단기 급등했다. 이 같은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은행권 대출금리도 전반적인 상승흐름을 탄 상황이다. 최근 중·저신용자 및 저소득층
[IE정치] 더불어민주당이 10곳, 자유한국당이 1곳에서 각각 우세했다. 6·13 지방선거와 같이 전국 12곳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의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다. 충북 제천·단양은 경합 지역이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당 후보들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된 곳은 ▲서울 송파을 최재성(57.2%) ▲서울 노원병 김성환(60.9%) ▲부산 해운대을 윤준호(54.4%)이다. 또 ▲인천 남동갑 맹성규(65.9%) ▲경남 김해을 김정호(68.5%) ▲울산 북구 이상헌(52.2%) ▲충남 천안갑 이규희(56.8%) ▲충남 천안병 윤일규(65.9%) ▲광주 서구갑 송갑석(85.1%) 후보 ▲전남 영암·무안·신안 서삼석(72.4%) 등도 우세했다. 경북 김천은 55.1% 자유한국당 송언석 후보의 선전이 점쳐졌고 충북 제천·단양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 47.6%,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가 45.7%로 치열하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은 119석인데 11곳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30석으로 원내 확장을 이루게 된다.
[IE 정치]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인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6·13 지방선거 중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다. 세 방송사는 공동 출구조사 후 오후 6시 전국 투표를 마친 즉시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결과를 자세히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서울(박원순), 경기(이재명), 인천(박남춘) 등 수도권에서 우세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아울러 부산(오거돈), 광주(이용섭), 대전(허태정), 울산(송철호), 세종(이춘희), 강원(최문순), 충북(이시종), 충남(양승조), 전북(송하진), 전남(김영록), 경남(김경수) 등에서도 결과가 좋았다. 특히 여배우 김부선씨와의 이슈로 관심을 모은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앞섰다. 경남지사 또한 드루킹 악재에도 김경수 후보가 우위라는 예측이다. 자유한국당은 예상과 같이 대구(권영진), 경북(이철우), 무소속은 제주(원희룡)에서 당선이 유력하다는 예상이 따른다. 관련기사 : 재보선도 민주당 압승 전망…김천만 제외 6.13 지방선거, 이명박 '옥중투표'…박근혜는 투표 안 해
[IE 사회] 서울 종로4가 상가 밀집지역에서 연쇄 방화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김모씨(35)를 11일 밤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김 씨는 지난 10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퇴계로 봉제공장 3층 계단벽 의류에 불을 붙였다. 이후 11일 새벽 0시 10분경 인근 한 빌딩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트럭 적재함 안에 있던 의류, 잡화 일부로 방화를 시도했다. 여기 그치지 않고 11일 새벽 1시 16분께 종로구 예지동 금은방 밀집지역인 일명 '시계 골목'에서도 오토바이에 불을 낸 것으로 의심을 받는다. 화재 직후 이곳 골목길을 따라 북동쪽으로 약 70m 떨어진 다른 지점과 두 번째 화재장소 맞은편 상가에서도 화재가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화재는 모든 상가가 문을 닫은 심야에 발생했고 첫 번째 화재 신고로 소방대가 다수 출동했던 와중이라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진화 직후 1시간 동안 현장 감식을 벌였고 CCTV 영상 등을 통해 방화범을 추적해 만취상태인 김 씨를 검거했다.
[IE 국제] 과거 미국 프로농구(NBA)의 악동이자 현재도 기행을 이어가는 데니스 로드먼이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화제를 만들고 있다. 역시나 좋지 않은 이미지다. 12일(현지시각) 새벽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입국한 로드먼의 티셔츠에는 ‘평화는 싱가포르에서 시작된다’는 문구가 있었다. 문제는 상단에 새겨진 팟코인 닷컴(Potcoin.com) 홍보 문구다. 팟코인닷컴은 가상화폐를 사용해 마리화나를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익명 거래가 가능한 만큼 조사기관의 추적이 힘들다. 로드먼은 팟코인과 스포츠연예 마케팅업체인 '프린스 마케팅 그룹'의 후원금으로 싱가포르 여행 경비를 조달했다는 전언이 나온다. 실제 그는 이날 트위터에 "이번 여행을 위해 나를 후원해준 팟코인에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역사적 회담에 정식 초대받지 못한 로드먼은 이 후원으로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는데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로드먼을 좋아하지만 이번 회담에 초대받지는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로드먼은 작년 6월 팟코인 후원으로 방북했는데 이후 팟코인의 시가총액은 4000만 달러(430억 원) 정도 불었다. 물론 이때도 로드먼은 팟코인 로고가 있는 의류를 착용
[IE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터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세기의 악수를 나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 국무위원장과 약 8초간 악수를 한 뒤 "무한한 영광"이라며 "좋은 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우리한테 오늘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고 답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9시께 숙소 샹그릴라 호텔에서 출발해 회담장으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은 9시10분경 자신이 묵던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났다. 회담장에는 김 위원장이 먼저 도착했으며 회담시간 1분 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왔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좋은 분위기에서 치러진 북미 정상 단독회담이 종료되고 확대정상회담으로 전환됐다. 관련기사 : 여야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 성공 기원
[IE 금융]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채용비리로 경찰에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는 인사 관련 자료와 컴퓨터 저장장치 등을 확보하고자 1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인사부와 감찰실, 당시 인사담당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알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실시한 은행권 채용비리 조사에서 신한은행의 비리행위를 찾지 못했으나 올 4월 초 전·현직 임원 자녀들의 특혜 채용 논란에 휘말렸다.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및 신한 금융계열사의 인사 채용 확인 결과 22건의 특혜 채용 정황을 확인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채용비리 의혹은 12건인 신한은행 최다였고 다음으로 신한생명 6건, 신한카드 4건이었다. 특히나 이 가운데 계열사 내부 임직원 특혜 채용은 13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IE 사회] 부산 한 아파트 단지 고층에서 신원미상의 인물이 철제 사무라이 조각상을 고의로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30분경 수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수대 앞에 가로 12㎝, 세로 14㎝, 무게 1.5㎏ 정도의 일본 사무라이 상체 모형 철제 조각상이 떨어졌다. 천만다행으로 조각상이 떨어질 당시 인근에 어린이들이 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경찰은 이 조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감정을 의뢰하는 등 투척자를 찾기 위한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조각상 표면이 거칠고 요철이 많아 지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주변 CCTV를 살핀 결과 사각지대라 투척장면은 촬영되지 않았으나 조각상에서 DNA 유전자 2점을 찾아 감정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투척된 문제의 물건을 두고 현재 인터넷포털에서는 일본에서 생산되는 술병의 마개냐 경찰이 밝힌 조각상이냐 하는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중이다.
[IE 금융]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레일이 400억 원가량의 가상화폐가 유출되는 해킹 피해를 입었다. 11일 코인레인은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NPXS), 애스톤(ATX), 엔퍼(NPER)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1일 알렸다. 10일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는 코인레일 보유 코인의 30% 수준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업계 관계자의 말을 모으면 210억 달러 상당의 펀디엑스, 149억 원 상당의 애스톤 등 약 400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빠져나갔다. 현재 펀디엑스와 엔퍼, 애스톤 물량은 거래가 멈춰진 상태다.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원이 아닌 코인레일은 24시간 거래량으로 따지면 세계 90위권의 중소거래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코인레일 측은 홈페이지 공지로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콜드 월렛으로 옮겨 보관 중인데 유출된 코인 3분의 2는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 후 동결·회수에 준하는 조치를 마쳤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해킹 악재 탓에 포스링크, 비덴트, 케이피엠테크, 포티스, 옴니텔, SCI평가정보 등 가상화폐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IE 정치] "분명히 사실이 아니다. 근거를 갖고 얘기하는 게 좋다. 설이 있으니까 아니라는 걸 증명하라는 건 옳지 않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부선 밀회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후보는 7일 오후 6시30부터 방송된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와 이날 인터넷 포털 검색 상위권에 노출됐던 영화배우 김부선씨와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정했다. 이와 함께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기자회견 중 이 후보가 찍어줬다는 김부선씨의 사진 공개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사진을 찾는 중이라는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제가 (함께) 갔으면 제 사진을 내야 한다"며 "(김부선씨가 찾는 사진은) 자꾸 가정할 것이 아니라 그냥 내시면 된다. 있으면 여태까지 왜 안 냈겠냐"고 제언했다. 특히 "양육비 문제를 상담한 일이 있고 그것 때문에 집회 현장에서 몇 차례 우연히 만난 적도 있다. 지금까지 얘기한 것이 전부"라고 김부선씨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키운 김영환 후보에 대해서는 "근거를 내고 얘기를 해야지 정치인이 책임을 져야할 것 아니냐"며 "이번 선거가 끝나면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