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애플이 아이폰16과 새 에어팟 1차 출시국에 우리나라를 최초로 포함한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사(이통사)들이 삼성전자 갤럭시S24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상향.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갤럭시S24 일반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인상. 기존 3만 원대 5G요금제 기준 6만~8만 원대였던 지원금이 21만~23만4000원으로 상승한 것. 10만 원 이상의 고가 요금제 구간인 경우 기존 18만~20만 원이던 지원금을 50만~53만 원까지 올리기도. 특히 KT는 고가 요금제 구간에서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5만~8만 원 수준의 전환지원금을 추가 지급.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통사와 오는 20일 등장할 애플의 아이폰16 견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 공시지원금은 이통사와 제조사의 협의로 결정되는데, 이통사와 제조사가 함께 지원금을 부담하는 구조. 이번 아이폰16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M) 인공지능(AI) 애플 인텔리전스 탑재. 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플 인텔리전스가 짜릿한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부. A
[IE 금융]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9조8000억 원 증가하며 지난 2021년 7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폭증했기 때문. 11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발표한 '2024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30조 원으로 전달보다 9조8000억 원 늘었다. 이는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대출금리 인상의 여파로 지난해 3월(-7109억 원)까지 감소했지만, 같은 해 4월(2조3000억 원)부터 상승 전환했다. 그러다 올해 3월 1조7000억 원 줄면서 1년 만에 다시 줄었지만 ▲4월(5조 원) ▲5월(6조 원) ▲6월(5조9000억 원) ▲7월(5조5000억 원) 등 계속 증가 폭이 뛰고 있다. 지난달 주담대는 8조2000억 원 늘면서 890조6000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담대는 주택매매 증가와 대출금리 하락, 정책대출 공급 등으로 4월부터 매달 약 4조 원씩 상승하고 있다. 전세자금대출은 7000억 원으로 지난달 5000억 원보다 뛰었다. 이와 관련해 전날 열린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에서 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은행권이 여신심
[IE 생활정보] KB국민은행이 10만 좌 한정으로 비대면 전용 신상품 'KB스타적금'을 판매한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KB스타뱅킹을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상품은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2개월, 금액은 월 1만~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 이율은 연 2.0%며 최고 연 6.0%포인트(p)의 우대이율을 포함해 최고 금리는 연 8.0%이다. 우대 이율은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 연 2.0%p ▲KB스타뱅킹 신규 또는 미사용 고객이 스탬프 찍기 활동에 따라 최고 연 1.0%p ▲최근 6개월 동안 상품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 연 3.0%p 등이다. 또 1개월 이상 예치하면 중도 해지해도 기본 이율과 이미 확정된 우대 이율을 제공해 가입 부담이 맞고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 만약 우대금리를 더해 8%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1년 동안 매달 3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36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3만2000원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급등세를 내리기 위해 주택 보유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막자 실수요자를 외면한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실수요자 보호'를 강조하자 은행권에서 실수요자 예외 조건을 내걸기 시작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은 "최근 은행권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대출 수요자들은 불편을 제기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이제까지 모든 은행이 동일하게 감독당국의 대출 규제만 적용하다 보니 은행별 상이한 기준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율적인 가계대출 관행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시점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금융위) 김병환 위원장은 지난 6일 "실수요자를 일률적으로 정의하긴 어렵기에 은행이 자율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금융기관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게 (대출 규제의) 원칙"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대출 실수요자의 원활한 자금 계획 수립을 위해 예외 조건을 시행
[IE 금융]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급등세를 내리기 위해 주택 보유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막자 실수요자를 외면한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여기에 금융당국 역시 이를 지적하면서 몇몇 은행들이 실수요자에 대한 예외 규정을 부랴부랴 내놓기 시작했다. ◇유주택자 주담대 금지 선언 우리·신한銀, 서둘러 예외 조건 마련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지난 4일 당시 우리은행이 1주택자에 대한 주담대 제한 대책을 내놓은 것에 대해 "(우리은행이) 1주택자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한 것은 우리와 공감대 있는 상태에서 한 것이 아니다"라며 "급작스럽게 하는 것은 필요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이달 9일부터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했을 시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전세자금대출도 전 세대원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자에게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당국 비판에 우리은행은 대출 취급 예외 요건을 만들었다. 결혼 예정자인면 1주택자여도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두기로 한 것. 또 대출 신청 시점 2년 내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은행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정책성 대출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장과 진행한 '가계부채 관련 간담회'에서 "최근 은행권의 자율적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시장의 관심과 우려가 커졌고 대출 수요자들은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계대출 관행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현시점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제언했다. 이어 "그간 안정적으로 관리되던 가계대출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라며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이미 높은 수준으로 가계의 상환 부담 가중과 수요부진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 원장은 "앞으로도 가계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긴축하지 못하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국민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국내 은행의 경우 주택 관련 집중도가 높은 상황이기에 주택 가격 조정 시 건전성이 악화하는 등 시스템 리스크가 전이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근 은행권의 자율적
[IE 금융] 유주택자에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취급하지 않겠다던 신한은행이 실수요자 예외 조건을 적용. 10일 신한은행은 지난 6일 발표했던 주담대와 신용대출 제한 방침에 실수요자 예외 조건을 발표. 주담대의 경우 1주택자가 현재 보유한 주택을 처분한 뒤 신규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 대출이 가능. 단 주담대 실행 당일 보유 주택을 매도해야 하며 보유 주택 매도계약서와 구입 주택 매수계약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가능. 여기 더해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으로 생활안정자금 주담대를 신청한 차주의 경우 1억 원 초과도 허용. 전세보증금은 1억 원을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 신용대출은 모두 연 소득 100% 이내에서만 내어주기로 했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사망한 경우, 자녀를 출산한 경우, 수술 등 질병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연소득의 150%, 최대 1억 원 내 범위 내에서 가능. 본인 결혼의 경우 혼인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며 가족이 사망할 시 6개월 내 폐쇄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사망확인서를 제출해야 인정. 자녀출산의 경우 임신진단서 또는 임신확인서를 출산(예정)일 전후 3개월 내로 내면 대출
[IE 산업] 남양유업이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날 9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4만269주 소각 계획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231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여기 더해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이에 보통주식은 4만269주 소각 완료 후 변경 예정된 67만9731주에서 679만7310주, 종류주식은 20만 주에서 200만주로 총 열 배 늘어난다. 남양유업은 다음 달 25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되면 오는 11월20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5만6500원(11.91%) 뛴 5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 오너 체제 전 계속된 영업손실은 올 1분기 74억 원으로 급감. 지난 6월에는 2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지
[IE 금융] 케이뱅크가 상장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주식시장 입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업공개(IPO) 성공 시 케이뱅크 시가총액은 5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4100만 주의 신주를 유상증자를 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뤄졌다는 게 이 은행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케이뱅크는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업계에서는 케이뱅크가 이르면 다음 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가 예비심사를 통과한 만큼 연내 상장에 속도가 붙었다. 이 은행은 지난 1월 열린 케이뱅크 이사회에서 IPO 추진 안건을 의결하고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삼았다. 앞서 케이뱅크는 IPO 시 신주 발행과 구주매출 비율을 5대5로 설정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공모희망가는 9500~1만2000원인 만큼 공모 규모는 최대 9840억 원으로 예상된다. 여기 더해 이번에 발행한 신주를 포함한 케이뱅크 총 발행주식 수는 4억1696만5151주로 공모 희망가 상단을 적용할 시 시가총액은 5조 원이 넘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금융당국·은행권, 실수요자 대출 대책 논의 최근 주요 금융권의 유주택자 대출 규제가 거세지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금리 인상, 대출 기준 강화로 피해를 입는 실수요자에 대한 구제안을 논의하고자 은행장들과 간담회 자리 마련. 오늘 오전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시중은행장들을 만나는 금감원장은 최근 은행권 동향에 대해 기계적이면서도 일률적인 대책이라 지양해야 한다고 언급. 2. 포괄적 핵 실험 금지 조약안 가결 모든 핵실험을 차단해 새 핵무기 개발과 기존 핵무기의 성능 개선을 막고자 마련한 포괄적 핵실험 금지 조약(Comprehensive Nuclear Test Ban Treaty, CTBT)은 1996년 9월10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조약안 채택. 5대 핵강국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154개국이 서명해 유엔 부속기관인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기구(CTBTO)에서 시찰 및 감시. 인도, 파키스탄, 북한 등 동참하지 않은 곳들은 핵무기 감축 선행을 주장하며 조약 비판. 3.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매년 9월10일인 세계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둘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안성맞춤포도축제 ·기간 : 13~15일 브랜드 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안성 포도 농가와 함께 축제 기간에 포도 판매. 포도 품평회, 포도와인 만들기, 지역 농산물 판매, 노래자랑 등의 행사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korean.visitkorea.or.kr/kfes/detail/fstvlDetail.do?fstvlCntntsId=68c11dc3-fcbb-47d8-a2a6-df31b271542a&cntntsNm=%EC%95%88%EC%84%B1%EB%A7%9E%EC%B6%A4%ED%8F%AC%EB%8F%84%EC%B6%95%EC%A0%9C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 9월14일~10월13일 ·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번 행사 주제는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으로 봄, 가을 테마별 꽃 정원 조성.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반려동물 놀이터 등 운영. ·관련 사이트 : https://www.gptour.go.kr/
[ IE 금융]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카드사노조)가 카드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는 실패했다며 금융당국을 향해 날을 세웠다. 카드사 본업인 신용판매 사업 수익성이 악화하면 결국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편익마저 감소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카드사 노조 "수수료 인하, 카드사·소비자에 악영향…총파업도 불사" 9일 오전 11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및 카드사노조가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금융위)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조들은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중단과 주기적 재산정 제도 폐기를 촉구하며 향후 금융위의 제도 개선 방향에 따라 필요할 경우 총파업까지 돌입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 2012년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이 개정되면서 카드수수료 체계는 적격비용에 기반해 3년마다 운영되고 있다. 카드사 적격비용은 카드 결제에 필요한 원가 개념인데 ▲카드사 자금조달비용 ▲위험관리비용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 수수료 등 결제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해 책정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22년 1월 말 금융위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우대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0.8~1.6%에서 0.5~1.5%까지 내린 바
[IE 산업] 정부는 SK텔레콤(SKT) 서버에 최소 4년 전부터 해커 조직이 침투했지만,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에 SKT에 귀책 사유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종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지난 4월 발생한 SKT 유심 해킹사고에 SKT 과실이 있었을뿐더러, 계약상 주된 의무인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회사 약관상 위약금을 면제해야 하는 회사의 귀책 사유에 해당한다고 알렸다. 앞서 정부는 법률 자문기관이 제시한 법리에 기준을 두고 SKT 입장, 침해사고로 인한 결과의 중대성을 종합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은 공격자는 외부 인터넷 연결 접점이 있는 시스템 관리망 중 서버 A에 접속한 뒤 타 서버에 들어오기 위해 악성코드(CrossC2)를 지난 2021년 8월6일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서버 A에는 시스템 관리망 서버들의 계정 정보가 평문으로 들어있었는데, 해커는 이 계정정보를 활용해 타 서버에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 해커는 이렇게 들어간 서버에 담긴 음성통화인증(HSS) 관리서버 계정 정보를 활용
[IE 산업] 지난 5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및 애플 모두 판매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하나증권이 내놓은 '스마트폰 판매량 잠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9856만 대로 4월보다는 2%, 전년 동월보다 5% 증가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작년 5월보다 8%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2% 감소한 2033만 대로 집계됐다. 유럽 및 인도 지역 내 판매량은 줄었는데, 이는 이들 시장에서는 중저가 세그먼트 내 경쟁 심화 때문이다. 다만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17% 뛰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한 후 4개월 간의 판매량은 기본형 486만 대, 플러스 317만 대, 울트라 839만 대로 총 1642만 대였다. 지난 5월 말 후속 출시된 갤럭시 S25 엣지 시리즈 판매량은 19만 대로 추산됐다. 애플은 보급형 모델로 출시된 아이폰16e가 거점 시장인 미국에서 흥행에 성공, 판매량을 견인했다. 올해 5월 기준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8%, 전월 대비 2% 뛴 1725만 대였다. 특히 이 기간 중국, 미국 내 판매량이 각각 27%, 11% 증가하며
[IE 산업] 이마트24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고소한 들기름 향을 구현한 전통주 '들기름 생주'를 이달 출시. 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들기름 생주는 미쉐린 1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윤서울'을 운영하는 김도윤 셰프와 함께 '한식과 어울리는 최적의 막걸리 페어링'을 콘셉트로 만든 상품. 이 상품은 전통적인 막걸리 양조법으로 제조했으며 실제 윤서울에서 사용되는 '들샘' 품종 깻묵을 첨가. 또 쌀맛과 산미, 깊은 들기름 향이 어우러지는 맛이 차별화 포인트며 알코올 도수는 5도.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들기름 생주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 시 20%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이달 동안 진행.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마트는 이번 신제품 외에도 쌀증류식 원액에 생레몬 슬라이스를 넣은 '리얼레몬주', 전통주 기반의 감성 술 '수을수을' , 위스키 베이스에 탄산과 과일향을 더한 하이볼 '칠 하이볼' 등 다양한 이색 술을 판매 중.
◇주요 기념일별 리본색상 '검정색' 일반적인 추모, 5월 흑색종 인식의 달 '파란색' 3월 대장암 인식의 달, 4월2일 세계 자폐 인식의 날(퍼즐조각리본도 혼용), 9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연한 파란색) '노란색-파란색' 3월21일 다운증후군의 날 '주황색' 4월 아동 학대 예방의 달, 6월 첫 금요일 총기폭력 인식의 날 '연보라색' 4월 식도암 인식의 달(페리윙클·periwinkle) '회색' 5월 뇌종양 인식의 달 '보라색' 5월10일 세계 루푸스의 날, 5월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IBD)의 날, 9월 알츠하이머 인식의 달, 11월 췌장암 인식의 달 '초록색' 5월 정신건강 인식의 달, 5월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노란색' 9월10일 자살예방의 날, 세월호 참사 추모 '금색' 9월 소아암 인식의 달 '분홍색'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 '하늘색' 11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 '하얀색' 11월 폐암 인식의 달, 2월 마지막 날 세계 희귀질환의 날, 11월25일 여성폭력 추방의 날 '은색' 11월 뇌전증 인식의 날 '빨간색'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