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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만에 3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해외 28·지역 11명

[IE 사회] 수도권 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약해지며 지역 발생자는 줄었지만 다시 해외 유입을 통한 기세는 강한 수준이다. 다만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명대에서 사흘 만에 3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71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명은 해외 유입, 11명은 지역 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부산 1명 ▲대구 3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10명 ▲전남 1명 ▲경남 2명 ▲제주 1명 ▲검역 12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2명 ▲경북 1394명 ▲서울 1464명 ▲경기 1429명 ▲인천 369명 ▲충남 185명 ▲부산 157명 ▲경남 153명 ▲강원 71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7명 ▲광주 176명 ▲대전 165명 ▲전북 38명 ▲전남 33명 ▲제주 24명 ▲검역 943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94명이 됐고,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4%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9명으로 총 1만2519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6만20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2만357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292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