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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해외 유입 39·지역 감염 21명

[IE 사회] 서울과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세가 조금씩 사그라들며 지역 발생자는 감소 추세지만, 해외 유입 확진자 때문에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6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67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9명은 해외 유입, 21명은 지역 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15명 ▲서울 9명 ▲광주 5명 ▲제주 3명 ▲경남 3명 ▲대전 1명 ▲검역 25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8명 ▲경북 1394명 ▲서울 1458명 ▲경기 1419명 ▲인천 367명 ▲충남 185명 ▲부산 156명 ▲경남 151명 ▲강원 71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6명 ▲광주 176명 ▲대전 165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3명 ▲검역 931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 누적 사망자 29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4%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4명으로 총 1만246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5만101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41만423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11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