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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5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822명으로 늘어났다. 사흘동안 한 자릿수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대구 3명, 부산과 경기에서 2명, 충북과 전북에서 1명, 검역을 통해 3명이 확인됐다. 남은 1명은 국내 지역감염자로 경기도에 거주 중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59명 ▲경북 1366명 ▲경기 684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40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7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9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검역 470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총 256명이 유지됐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5명으로 총 948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5만4863명이 받았으며 이 중 63만5174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86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