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 발생…총 환자 1만674명·사망자 236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67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전날에는 방대본 발표 기준 61일 만에 처음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지만, 하루 만에 다시 10명대로 늘었다.  발표된 신규 확진자는 8명으로 방대본 발표 기 해외유입 사례는 7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6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부산 2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1명 ▲검역 4명이 새로 확인됐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6833명으로 경북 지역의 1361명을 합치면 8194명을 기록하게 됐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56명 ▲서울 624명 ▲충남 141명 ▲부산 132명 ▲경남 116명 ▲인천 92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39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18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모두 236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21%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2명으로 총 811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56만3035명이 받았으며 이 중 54만38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1891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