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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 발생…총 환자 1만635명·사망자 230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635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2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이달 2일 89명 확진 이후 16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14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 사례는 8명이었다.

 

이날 수도권에서는 유입의 영향을 받아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으로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외 ▲경북 4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검역 11명 등이 새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183명을 기록하게 됐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650명 ▲서울 621명 ▲충남 139명 ▲부산 130명 ▲경남 115명 ▲인천 89명 ▲강원 52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2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08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모두 230명으로 평균 치명률은 2.16%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2명으로 총 7829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54만6463명이 받았으며 이 중 52만164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418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