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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전남 58.2%로 최고…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 53%

[IE 정치]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이 오후 여섯 시 마감을 세 시간 정도 남긴 현재 50%를 넘어섰다.

 

15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53%다. 투표율 26.69%의 10~11일 사전투표 중 관내 사전투표 결과와 오후 1시까지 우편으로 도착한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재외투표, 선상투표 등의 합산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이 시각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가운데 2333만5053명이 투표를 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 시각 투표율인 46.8%보다 6.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같은 시각 59.9%에는 미치지 못한다.

 

시도별로는 58.2%인 전남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차순위는 ▲전북 57.5% ▲세종 56.4% ▲강원 55.9% ▲경남 55.3% ▲경북 55.1% ▲광주 54.8% ▲울산 54.1% ▲서울 53.8% ▲경기 50.6% ▲인천 49.8% 등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