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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367명 증가…총 확진자 7134명·사망자 50명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일 0시 대비 370명 가까이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713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전체 확진 환자 중 294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울산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북 32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5378명을 기록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081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59명에 이른다. 이날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하면서 총 사망자는 50명을 기록했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2명으로 총 130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18만1384명이 받았으며 이 중 16만200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37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