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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19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3150명

[IE 사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19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315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환자가 219명 생겼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에는 59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린 바 있다.

 

새로 확인된 환자 219명 중 181명은 대구 지역이었으며 이 외에도 ▲서울 3명 ▲부산 3명 ▲경기 6명 ▲충남 7명 ▲경북 19명 ▲전남 1명 등 전국구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사망자는 1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그는 1943년 남성으로 현재 본부가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같은 시각 격리해제된 환자는 23번째, 21번째 확진자였다. 그러나 25번째 여성 환자는 재격리됐다.
 
이런 가운데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2236명에 달해 2000명을 상회했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488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2724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77명 ▲부산 80명 ▲인천 6명 ▲광주 9명 ▲대전 13명 ▲울산 17명 ▲세종 1명 ▲경기 82명 ▲강원 7명 ▲충북 10명 ▲충남 55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남 59명 ▲제주 2명 등이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7명,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제외하고 9만905명이 받았으며 이 중 5만5723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3만5182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