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곡우(穀雨)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 못자리 마련부터 본격적으로 농사철 시작.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등 농사 관련 다양한 속담이 생김. 2. 장애인의 날 지난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하던 '재활의 날'을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 4월20일인 까닭은 4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19 혁명 지난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돼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이어짐. 이승만 정권이 불법적인 개헌을 통해 12년간 장기 집권하던 중 1960년 3월15일 제4대 정·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실시됐는데, 자유당은 반공개 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발표 등의 부정선거(3·15 부정선거)를 자행.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마산시위에 이어 고려대 시위를 하던 중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 이에 분노한 전국의 시민과 학생들이 4월19일 총궐기. 군중들은 정권의 무력에도 굽히지 않고 더욱 완강하게 투쟁했고 결국 이승만은 대통령직에서 하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거리두기 전면 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입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전면 해제. 지난 2020년 3월 거리두기 도입 후 2년 1개월 만. 또 오는 25일부터 영화관·실내체육시설·종교시설 등에서 음식물 취식 가능. 2.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1.72% 기록. 이는 2019년 6월 1.78%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18일부터 코픽스 인상분을 반영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를 올릴 예정. 3. 광역버스 10개 노선 증차 경기 용인·하남·파주 등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 10개 노선에 하루 22대의 전세버스가 18일부터 추가 운행. 용인시 노선은 기존 1개에서 7개로 확대. 하남시와 파주시는 처음으로 증차 운행을 시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 발생(안인득 사건) 2019년 4월17일 새벽 4시25분경, 경남 진주시 가좌동 가좌주공아파트 303동에서 4층 406호에 살던 안인득이 자가 방화 후 칼 2자루를 지니고 나와 비상계단에서 화재로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 10명과 관리사무소 직원 1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주민 5명 사망, 6명 부상. 이 아파트는 소형 평형대의 국민임대주택이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주로 거주했으며 안인득은 노약자만 노려 공격. 2010년 폭력 행위로 구속 전과가 있던 안인득은 당시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조현병 판정을 받았으나 일정 기간 정신과 통원치료 이후 본인 거부로 치료 중단. 2019년 11월27일, 1심에서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를 두고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고. 이후 안인득은 항소했고 2020년 6월24일 항소심에서 심신미약 인정으로 무기징역 선고. 이어 2020년 10월29일 상고심에서 무기징역 확정. 2. 우리나라 사상 첫 서킷 브레이커 발동한 블랙 먼데이 2000년 오늘, 종합주가지수(現 코스피) 93.17포인트(11.63%) 내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월호 참사 발생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50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탑승인원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는 이날 오전 8시58분 병풍도 북쪽 20km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낸 이후 완전히 침몰해 시신 미수습자 5명과 304명 사망. 전체 탑승인원의 36.1%인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40여분 늦게 도착한 민간 어선 등에 의해 구조. 사고 후 3년간 인양을 미루다 2017년 3월10일 박근혜 파면 후 12일이 지난 3월22일 인양 시작. 같은 달 28일 국회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선출안 의결. 이후 사고 희생자를 기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참사가 일어난 날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 금일 오후 3시부터 4시20분까지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 전개하며 일반시민은 온라인으로 추모식 참여. 2.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 발생 2007년 오늘, 미국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 소재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인스티튜트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60세 이상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14일부터 60세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 가능. 정확한 접종 대상은 1962년생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이들. 고령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림. 2. 블랙데이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주고받지 못한 솔로 남녀가 자장면을 먹는 날. 블렉데이라는 명칭은 화이트데이나 자장면의 색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 3.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 시작 14일부터 예매 가능한 달빛기행은 오는 21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운영. 하루 4회, 회당 25명씩 입장 가능.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거닐며 고궁의 고즈넉한 밤을 즐길 수 있는 행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인 2장까지 사전 예매 가능.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13호헌조치 1987년 1월14일 서울대생 박종철이 조사를 받다 고문과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 이로 인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거세지고 대통령 직선제 개헌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자 정권 유지에 불안을 느낀 전두환은 그해 4월13일 모든 개헌 논의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림. 그러나 독재정권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히려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에 불을 댕기는 역효과를 낳음. 2. 소설 '파친코' 판매중단 애플TV+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 소설의 온라인 판매가 13일 오전10시에 중단. 이번 결정은 오는 21일 한국어 판권 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서점 판매를 일시 중단. 다만 '파친코'의 판매가 완전히 종료되는 것은 아님. 문학사상은 현재 재계약을 위해 이민진 작가의 회신을 기다리는 상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류 최초 우주비행 유리 가가린이 1961년 4월 12일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에 성공. 2. 도서관의 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해 도서관 구분 체계 확립·도서관의 날을 제정하는 '도서관법' 개정안 의결하면서 매년 4월12일은 도서관의 날로 지정. 또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은 도서관 주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4월11일로 날을 정함. 수립기념일은 지난 1989년까지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서 기념식을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 기념일이 되면서 1990년 기념식부터 정부가 주관. 2018년까지는 4월13일에 진행했지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부터는 4월11일로 변경. 이는 학계의 의견을 반영. 2.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방역당국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를 11일부터 중단. 이날부터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 가능.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 다만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기존과 같이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 가능. /이슈에디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틀즈 공식 해체 1960년 리버풀에서 결성된 영국 밴드 비틀즈(The Beatles)가 1970년 오늘 공식 해체.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비틀즈는 자타공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음악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선구자로 당시 사회문화 트렌드이자 아이콘. 레논은 1980년 팬이 쏜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고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별세. 매카트니와 스타는 여전히 음악 활동 지속. 역사상 최다 음반 판매 아티스트로 판매고는 6억 장 정도로 추산되며 영국 앨범 차트에서 1위 15회, 빌보드 핫 100 20회, 영국 내 싱글 판매 2190만 장 등 넘어서기 힘든 기록 보유. 주요 수상 기록은 그래미상 7회, 브릿 어워드 4회, 아카데미상 1회, 아이버 노벨로상 15회, 밴드 전체 및 멤버 개인 모두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 새 정부 첫 장관 인선 발표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새 정부 첫 장관 인선 일부 발표 예정. 인선 폭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등 소규모라는 게 장제원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