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경제] 국세청이 집중호우 탓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연말까지 세무조사 착수를 중단하기로 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세정 지원에서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납부 기한이 오는 31일로 연장된 작년 귀속 종합소득세는 연장기간 3개월을 포함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이 미뤄진다. 오는 12월 말 법인 법인세 중간예납은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지원한다. 또 이미 고지된 국세나 지난 7월2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올해 1기 부가가치세도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체납액이 있더라도 압류된 재산에 대한 매각을 보류하는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늦춰진다. 이번 세정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방문으로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세청은 세무조사가 사전통지됐거나 진행 중인 경우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실장 ▲경영관리실장 우주성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30명대에서 떨어져 20명대로 내려갔다. 다만 해외 유입 사례는 지속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8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5명(방글라데시 4·러시아 4·필리핀 2·일본 2·인도 1·이라크 1·카자흐스탄 1) ▲미국 2명 ▲멕시코 1명 ▲알제리 2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4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3명 ▲서울 1612명 ▲경기 1557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3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1명 그
[IE 사회] 해외 유입 사례가 지속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6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지역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명, 부산 1명, 경기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8명(이라크 8·필리핀 5·레바논 2·러시아 1·인도네시아 2) ▲미국 3명 ▲멕시코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에서는 5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1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3명 ▲서울 1607명 ▲경기 1556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3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1명 그대로였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IE 사회] 해외 유입 사례가 지속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3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8명은 지역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명, 경기 5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20명(이라크 14·우즈벡 2·필리핀 1·러시아 1·파키스탄1·베트남 1) ▲폴란드 1명 ▲브라질 1명 ▲세네갈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1명, 외국인 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2명 ▲서울 1602명 ▲경기 1553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1명 그대로였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
[IE 금융] 지난달 은행 수신금리가 0%대로 떨어졌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6년 이후 최저치다. 이와 함께 대출금리도 떨어지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0년 6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0.89%로 전월 대비 18bp(1bp=0.01%포인트) 떨어졌다. 1000만 원을 맡겨도 연이자가 8만9000원이라는 얘기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0%대 정기예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0.88%를 기록했다.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3bp 하락한 0.92%를 시현했다.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10bp 하락한 연 2.72%였다. 일반신용(-40bp), 보증(-17bp), 주택담보(-3bp) 대출 금리 하락으로 가계대출 금리는 14bp 하락한 2.67%로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일반신용대출(3.33%→2.93%)은 사상 처음 2%대로 진입했으며 주택담보대출은 2.49%로 역대 최저치였다. 이와 관련해 한은 관계자는 "일반신용대출의 경우 우량차주 대출 비중이 늘면서 하락폭이 확대했다"며 "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막
#. 경기도 안산에 사는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두려워 부의금으로 들어온 돈을 세탁기에 돌렸다. 결국 2000만 원이 넘는 돈이 찢어져 한국은행에서 훼손된 교환했다. #. 인천에 사는 B씨도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보관하던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살균이 된다'는 가짜뉴스가 번진 바 있다. 결국 500만 원이 넘는 돈을 한국은행에서 바꿨다. 전자레인지 마이크로파가 지폐에 부착된 위조방지장치(홀로그램, 숨은 은선 등)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IE 금융] 코로나19 탓에 타거나 습기에 젖어 못 쓰게 된 돈이 올해 상반기에 약 2조7000억 원에 달했다. 31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3억4570만 장으로 전년 동기 3억4520만 장보다 50만 장(0.1%) 증가했다. 손상화폐를 액수로 따져보면 2조6923억 원이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 기간 지폐는 3억3040만 장, 총 2조6910억 원이 쓸 수 없게 돼 폐기됐다. 폐기된 만 원권은 2억2660만 장으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확산에 다시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지역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5명(우즈베키스탄 19명·필리핀 2명 ·파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일본 1명), 미국 4명, 멕시코 1명, 유럽 2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5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1명 ▲서울 1600명 ▲경기 1546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01명
[IE 사회] 해외 유입 확산 여파가 사그라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일 만에 10명대로 뚝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2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지역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4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9명(필리핀 4명·사우디아라비아 3명·이라크 1명·우즈베키스탄 1명), 미국 2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는 3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9명, 외국인 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 ▲경북 1398명 ▲서울 1589명 ▲경기 1531명 ▲인천 383명 ▲충남 189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2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0명을 유지했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2
[IE 산업] 온라인 쇼핑몰 4곳 중 3곳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일용잡화에 대한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들 제품에 대해 '100g당 1200원' '10㎖당 1500원'과 같은 방식으로 단위가격을 표시해야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단위가격 표시 대상이 아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19곳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곳(26.3%) 쇼핑몰만 일부라도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 나머지 14곳(73.7%)은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원 측은 "쇼핑몰별로 79~82개 품목의 각 20개 제품을 살펴보니 2만9780개 제품 중 19.1%인 5679개에만 단위가격이 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중 대형마트 쇼핑몰 3곳은 총 4640개 제품 중 4138개(89.2%) 제품의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픈마켓은 8곳 중 2곳 쇼핑몰에서만 단위가격을 표시했으며 표시한 제품은 총 1만3120개 제품 중 1541개(11.7%)였다. 종합몰은 8개 쇼핑몰 모두 단위가격을 표시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쇼핑몰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