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 예정 윤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 또 윤 대통령은 19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예정.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방침. 2. 불조심 재강조의 날 소방청이 올해 처음 1월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해 운영. 1월19일은 구급·소방 신고 번호인 119가 연상된다는 점도 고려됨. 소방청은 불조심 재강조의 날 지정에 맞춰 '함께할수록 안전해집니다, 국민 중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파리 강화회의 개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연합국이 패배한 동맹국의 평화 보장을 위해 1919년 오늘 프랑스에서 파리 강화회의 개최. 32개국 정치가들과 민족주의 세력이 함께 국제연맹 창립 등 중요 결정을 비롯해 5개 패전국과의 조약 체결, 위임통치령 수립, 국경 재수립 등 논의. 회의 후 ▲베르사유조약 ▲생제르맹조약 ▲뇌이조약 ▲트리아농조약 ▲세브르조약 등을 체결. 2. 서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서울시가 오늘부터 오는 3월6일까지 ‘2022년 하반기 발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접수. 대상은 소득 8분위 이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최대 6학기까지)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지원. 지원 범위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등록금·생활비)에서 작년 하반기(7~12월) 발생 이자. 신청은 오늘 오전 9시부터 3월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상세 사항은 120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 3. 프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시작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17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시기 논의. 위원회 차원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을 결정. 2. 쌍방울 김성태 前 회장, 17일 귀국 해외 도피 중 태국에서 붙잡힌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한국에 도착한다 호송을 위해 한국에서 온 검찰 수사관들이 방콕 공항에서 김 전 회장을 인계받았고 비행기 탑승 직후 기내에서 체포영장을 집행. 이는 한국 국적의 선박 또는 항공기를 우리 영토로 적용하는 형법에 따른 조치. 김 전 회장과 함께 검거된 쌍방울 양선길 회장도 이날 같은 절차로 한국에 도착.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컬럼비아호, 마지막 발사 2003년 오늘,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LC-39A에서 28번째이자 마지막 컬럼비아호 발사. 16일 후인 2월1일 임무 수행 종료 후 귀환 중 왼쪽 날개 절연판 훼손으로 공중분해되며 7인의 승무원 전원 사망. 컬럼비아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만든 첫 우주왕복선이자 역사상 첫 재활용 가능 우주선. 2. 미국 금주법 시행 음주 남용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1919년 1월16일 비준된 수정헌법 제18조와 볼스테드 법 등에 의거해 주류 양조·판매·운반·수출입 금지. 의료 목적에 사용하는 일부 주류와 기독교 성만찬에 사용하는 포도주 등 극히 일부만 허용. 금주법은 1933년 12월 5일 미국 수정 헌법 제21조의 수정헌법 제18조 대체로 폐지. 3. 다보스 포럼 개최 각국 저명한 정치인과 기업인, 학자 등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만나 세계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연례행사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현지시각으로 16일 개최. 올해 53회째로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을 주제 삼아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만철 씨 일가족 11명 집단 탈북 지난 1987년 1월15일 새벽 북한 청진의과대학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던 김만철 씨는 포함 일가족 11명은 청진항에서 미리 몰래 탈취해 둔 50톤급 청진호를 타고 북한을 탈출. 탈북 당시 이미 대한민국에 정착해 있던 큰누나를 포함해 3남 5녀 중 여섯째였던 김 씨는 막냇동생이 총살 당한 것을 계기로 북한 탈출을 결심. 그때까지는 개인 차원으로 탈북한 경우는 여러 번 있었지만, 장모·처남·처제까지 포함된 일가족이 집단 탈북해 귀순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 2. 국내 첫 프로야구 원년 팀 OB 베어스 창단 1982년 1월15일 원년 6개 구단들 중 가장 이르게 창단식을 진행한 한국 최초 프로야구단이며, 프로야구 원년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의 전신 OB 베어스 창단. 공식 팀명은 두산 프로야구단 OB 베어스였으나 1999년 1월9일 두산 베어스로 팀명 변경. 당시 창단 팀들은 팀명에 그룹명을 붙였으나 두산그룹은 그룹명보다 인지도가 높았던 자사 맥주제품 OB를 사용. 우승 기록은 전·후기리그 시절 1982년(전기), 1986년(후기)과 단일 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종철 고문치사 후 사망 서울대학교생 박종철군이 1987년 1월14일 사망. 당일 오전 경찰에 연행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경찰은 박 군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자 물고문을 자행. 박 군은 이 과정에서 기도가 막히면서 질식. 2.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 마감 국세청은 14일까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신청 받음. 회사는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 명단(성명·주민등록번호)을 14일까지 홈택스에 등록하면 신청 완료.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일괄 제공되는 회사와 제공자료의 범위 등을19일까지 확인(동의)해야 함. 회사는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내려받기 가능. 3. 서울시, 눈 예보로 '비상대응체계' 가동 기상청에서 14일 저녁부터 15일 늦은 밤사이 서울에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 이에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간 등이 14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
[IE 금융] 지난해 전 금융권과 은행권 가계대출 모두 통계 작성 이후 첫 감소세 기록. 12일 한국은행(한은)이 작성해 내놓은 '2022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연간 전체 기준 가계대출은 2조6000억 원 줄어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첫 감소.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22조8000억 줄었으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20조 원 증가. 같은 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중 가계대출 동향'도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년 말보다 8조7000억 원(-0.5%) 내림세로 2015년 통계치 집계 이래 연말 기준 처음 감소. 연도별 가계대출 증감액은 ▲2019년 56조2000억 ▲2020년 112조3000억 ▲2021년 107조5000억 원으로 매년 큰 오름세 연출. 지난달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2조8000억 감소한 257조9000억 원으로 2021년 12월부터 13개월째 내림세. 주담대는 전세시장 냉각에도 집단대출 증가세와 안심전환대출 실행 등의 요인에 기인해 규모가 커졌다는 게 한은의 진단. 아울러 올해 역시 높은 금리수준과 가계대출 규제가 지속되는 만큼 가계대출 감소 경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 기타대출은 18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시적 2주택자 주택처분기한 연장 '3년' 오늘부터 이사 등의 사정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새집 매수 후 3년 내 기존 주택 처분 시 1세대 1주택자 세금 혜택 적용. 관련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일시적 2주택자가 2년 이내에 기존 주택 처분해야 특례 적용. 정부는 작년 5월에도 주택 처분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한 차례 연장. 2. 김상옥 열사, 종로서 폭탄 투척 1923년 오늘, 김구를 만나 의열단 가입 후 임시정부 군무부 행정관으로 발탁된 독립운동가 김상옥 열사가 독립운동 탄압의 본산이던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 이 일로 일본 경찰 및 어용신문 매일신보사 사원 10여 명 부상. 김 열사는 폭탄 투척 후 사이토 총독이 회의 참석차 도쿄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암살을 위해 서울역 주위를 수일간 살피다 경찰 20여 명에게 포위. 이들과 총격전을 벌여 형사부장 사살 및 경부 20여 명 중상. 이후 같은 달 22일 종로 효제동에서 1000여 일본 군경에게 포위당해 지붕을 뛰어다니며 권총 두 자루로 맞서다가 15명 사살 후 마지막 남은 한 발로 자결. 3. 하청업체 기술 유용 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헤어질 결심' 美 골든글로브 수상 도전 우리 시각으로 11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개최. 작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및 제95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됐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돼 수상 여부 관심. 이 영화는 뉴욕타임스가 고른 2022년 10대 영화 중 한 편. 우리 영화가 이 부문 후보로 지명된 건 2020년 봉준호의 '기생충'에 이어 두 번째. 2. 미국 최초 보험사 설립 1752년 오늘, 미국 정치인으로 이 나라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의 표상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미국 최초 보험회사 '필라델피아 화재보험'(Philadelphia Contributionship for Insurance) 설립. 당시 건물은 대부분 목조였던 만큼 잦은 화재사고에 대응하고자 설립 구상. 3. 양강교 버스 추락 사고 1985년 1월11일, 버스기사를 포함해 39명이 탄 대전~무주행 고속버스가 추락하는 사고로 총 38명이 목숨을 잃고 1명 생존. 블랙아이스와 기사 과실 등 복합적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런던서 세계 첫 지하철 운행 1863년 오늘, 영국 런던에서 증기 기관차가 지하철도로 첫 운행. 다음 지하철도는 1875년 터키 이스탄불, 189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지하철 개통. 우리나라는 서울 지하철로 1974년 8월15일 종로선부터 개통. 2. 카이사르, 루비콘강 도하 로마 공화국의 정치가이자 장군, 작가였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9년 오늘, 제13군단 10개 대대 4500명의 군사와 함께 루비콘강 도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는 카이사르의 발언이 나왔다고 알려졌으며 이 일로 로마 공화국 말기 카이사르의 민중파와 폼페이우스 등 원로원파 사이 발발한 카이사르의 내전 시작. 결국 카이사르가 원로원파를 제압해 로마 공화정의 종말 임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