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두 자릿수로 떨어지며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확연한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10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1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0명 ▲부산 5명 ▲인천 2명 ▲울산 1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북 4명 ▲경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우즈베키스탄 2·인도 2·러시아 1) ▲터키 1명 ▲미국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명, 격리단계에서는 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016명 ▲부산 390명 ▲대구 7125명 ▲인천 883명 ▲광주 486명 ▲대전 356명 ▲울산 143명 ▲세종 71명 ▲경기 4194명 ▲강원 219명 ▲충북 160명 ▲충남 468명 ▲전북 115명 ▲전남 167명 ▲경북 1516명 ▲경남 286명 ▲제주 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
[IE 사회]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 직전인 28~29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를 통과한다는 전제하에 지원금 지급 스케줄을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정부는 4차 추경의 국회 통과 시기를 전후로 각종 지원금 대상자에 안내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추석 전 지급 대상은 정부의 행정정보를 통해 매출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자, 특별피해업종으로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긴급지원금 우선 지급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새희망자금 100만~200만 원) ▲영유아·초등학생 가정(돌봄지원금 자녀 1인당 20만 원) ▲1차 긴급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미취업 청년 중 정부의 청년구직 프로그램 이수자(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 원) 등이다. 정부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소상공인도 지자체의 확인만 거치면 선별이 되기 때문에 추석 전 대부분 지급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IE 산업] 인공지능(AI) 기업 애자일소다가 연구 플랫폼 기반 AI 전문 커뮤니티 모두의연구소(모두연)와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애자일소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애자일소다가 모두연의 AI 혁신학교 '아이펠' 학습 과정에 수강생들이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공, 멘토링을 진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애자일소다는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강화학습을 이용한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과정에서 우수 인재가 취업을 희망하면 채용도 검토한다. 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AI 분야는 폭발하는 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모두연의 아이펠이 실제 현장에서 빠르게 활약할 수 있는 AI 인재 양성의 성공 모델이 됐으면 한다. 애자일소다도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연 김승일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AI 기술 기반 회사이자 다양한 AI 기술을 현업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는 애자일소다와 협업하게 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 추석 연휴기간 전국 귀성·귀경 이동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456만 명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월29일~10월4일) 국내 인구 절반에 근접한 총 2759만 명, 하루 평균 4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대수는 1일 평균 459만 대로 예측됐다. 또 올해 추석기간 중 1일 평균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 632만 명보다 28.5%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로써 총 이동인원은 지난해 추석 3215만 명 대비 456만 명(14.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때문에 전반적인 교통량이 줄면서 소요 시간도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작년 추석과 비교하면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 시간은 귀성 방향 기준 1시간, 귀경 방향 기준 4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바라봤다. 귀성 기준 평균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8시간20분, 서서울→목포 8시간50분, 귀경 때 평균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50분, 목포→서서울 6시간20분으로 각각 추정했다. 하지만 아직 이동 계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떨어지며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확연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04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5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부산 8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1명(필리핀 4·인도네시아 1·인도 3·러시아 1·키르기스스탄 1·일본 1) ▲터키 3명 ▲호주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0명, 격리단계에서는 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72명 ▲부산 377명 ▲대구 7124명 ▲인천 879명 ▲광주 485명 ▲대전 354명 ▲울산 142명 ▲세종 70명 ▲경기 4156명 ▲강원 217명 ▲충북 156명 ▲충남 468명 ▲전북 115명 ▲전남 167명 ▲경북 1511명 ▲경남 283명 ▲제주 5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13일 이후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지며 추석 연휴를 앞둔 와중에 확연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2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9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2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8명 ▲부산 6명 ▲대구 2명 ▲인천 3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4명 ▲경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인도네시아 1·인도 3·이라크 1·일본 1) ▲유럽 2명(터키 2·독일 1) ▲미국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격리단계에서는 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명, 외국인 9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72명 ▲부산 377명 ▲대구 7124명 ▲인천 879명 ▲광주 485명 ▲대전 354명 ▲울산 142명 ▲세종 70명 ▲경기 4156명 ▲강원 217명 ▲충북 156명 ▲충남 468명 ▲전북 115명 ▲전남 1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째 100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두 자릿수였던 국내 확진자 수가 나흘째 세 자릿수를 이어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지역 외에는 발견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89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6명은 국내 발생, 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8명 ▲부산 2명 ▲인천 11명 ▲대전 2명 ▲경기 41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북 1명 ▲경북 4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명(네팔 2·우즈베키스탄 1·인도네시아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명, 격리단계에서는 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2명, 외국인 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44명 ▲부산 371명 ▲대구 7122명 ▲인천 876명 ▲광주 485명 ▲대전 352명 ▲울산 141명 ▲세종 70명 ▲경기 4130명 ▲강원 217명 ▲충북 155명 ▲충남 467명 ▲전북 115명 ▲전남 167명 ▲경북 1506명
[IE 경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 재무·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방역과 경제 사이 균형,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 국제 공조 필요성을 언급했다. 18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후 8시(한국시각) 홍남기 부총리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G20 재무·보건장관 합동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G20 특별 정상회의 합의 대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대응과 관련한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G20이 가져야 할 균형적 관점을 세 가지 측면에서 제시했다. 먼저 방역이 경제 회복의 대전제인 만큼 철저한 방역 조치를 바탕으로 적정경제활동 유지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대한 셧다운 없이 코로나19의 안정적인 관리와 경제 회복을 병행하는 한국 정부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재정의 적극 역할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며 "재원적 공조뿐만 아니라 제도구축과 지식·기술 공유, 역량강화 등 비재원적 공조도 중요하다"고
[IE 경제] SRT 운영사 SR이 환불 위약금 체계를 개편했다. 이로써 스마트폰으로 SRT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열차 출발 후 10분 내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환불 신청을 하면 수수료 15%를 제외한 요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18일 SR은 철도영업환경 변화에 발맞춤과 동시에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개정된 여객운송약관을 이달 22일부터 시행한다고 알렸다. 우선 SR은 역 창구와 온라인으로 구분됐던 복잡한 환불 위약금 체계를 온라인 기준으로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역 창구에서 승차권을 구매한 경우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출발 1일 전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 5% ▲출발 1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10%의 위약금이 부과됐다. SR은 이를 온라인 발매승차권 위약금 기준에 맞춰 ▲출발 1일 전까지 무료 ▲출발 1일 전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 400원 ▲출발 1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10%의 위약금이 부과하기로 했다. 여기 더해 종전에는 열차 출발 후 5분까지 환불할 수 있었으 출발 후 10분까지 환불 가능하도록 했다. 또 천재지변, 악천후, 병원입원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정기승차권 또는 회수승차권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규정도 새로
[IE 사회] 가을철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과 같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해 당국은 이런 감염병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추석 명절 성묘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 질병관리청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설치류 매개 감염병에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후(잠복기)에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 9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에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3주 빨리 매개 털진드기 유충이 강원 지역에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약 20%에 이르는 감염병이다. 참진드기 밀도는 지난해보다 55% 낮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