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앞으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판문점 견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통일부에 따르면 내달 4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및 시범 견학 후 같은 달 6일부터 본 견학이 시작될 예정이다. 통일부 측은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면서 판문점을 보다 국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방문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말했다. 우선 기존에 통일부·국방부·국정원으로 분리됐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통일부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해 일원화했다. 국민 누구나 센터 누리집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판문점 견학 동선은 '임진각 판문점 견학 안내소'를 거쳐 'JSA 경비대대' '판문점' 순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30~40명 규모의 단체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개인과 가족 단위(최대 5명) 견학도 가능하다.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줄었으며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견학 규모와 횟수를 기존의 2분의 1 수준으로 줄인 다음 재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1일 4회에 회당 80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27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50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명 ▲부산 14명 ▲인천 4명 ▲대전 2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남 2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필리핀 3·키르기스스탄 1·러시아 5·인도 1·네팔 1·이란 2·이라크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7명(체크 2·폴란드 1·프랑스 1·네덜란드 1·우크라이나 1·스위스 1) ▲아메리카 3명(미국 1·브라질 1·멕시코 1) ▲모로코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격리단계에서는 14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18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88명 ▲부산 556명 ▲대구 7142명 ▲인천 994명 ▲광주 500명 ▲대전 416명 ▲울산 156명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다만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도 그대로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19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71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8명 ▲부산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48명 ▲강원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7명(필리핀 1·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10·인도 1·네팔 3·쿠웨이트 1) ▲터키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멕시코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3명, 격리단계에서는 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4명, 외국인 1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88명 ▲부산 556명 ▲대구 7142명 ▲인천 994명 ▲광주 500명 ▲대전 416명 ▲울산 156명 ▲세종78명 ▲경기 4851명 ▲강원 237명 ▲충북 180명 ▲충남 503명 ▲전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10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2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명 ▲부산 6명 ▲인천 1명 ▲경기 32명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우즈베키스탄 1·러시아 2·인도 2·네팔 1·일본 1) ▲폴란드 3명 ▲미국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격리단계에서는 6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68명 ▲부산 552명 ▲대구 7142명 ▲인천 993명 ▲광주 500명 ▲대전 415명 ▲울산156명 ▲세종 78명 ▲경기 4801명 ▲강원 235명 ▲충북 180명 ▲충남 503명 ▲전북 155명 ▲전남 177명 ▲경북 1571명 ▲경남 299명▲제주 59명 등이다
[IE 사회]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스타모빌리티 김봉현 전 회장이 '옥중 입장문'을 통해 현직 검사와 야당 정치인을 상대로 수억 원대의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 16일 김 전 회장은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전관 출신 A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식 참석 당시 추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들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실제 1명은 수사팀에 참가했다"며 "지난 5월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검에 가니 접대 자리에 있던 검사가 수사 책임자였다"고 덧붙였다. 또 그 수사 검사는 소위 윤석열 사단으로 삼성 특검과 같은 수사를 할 때 함께 근무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전 회장은 "A변호사가 '서울남부지검의 라임 사건 책임자와 얘기가 끝났고 여당 정치인들과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을 잡아주면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고 후 보석으로 재판을 받게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작성했다. 그러면서 협조하지 않으면 공소 금액을 키워서 중형을 구형하겠다는 협박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전 회장에 따르면 A변호사는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건 담당 주임 검사였다.
[IE 릴리즈] 인터넷신문위원회는 기사심의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양승찬 교수(사진)가 17일 제47대 한국언론학회장에 취임한다고 알렸다. 임기는 1년이다.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정치] 청와대가 '8·15 광화문 시위에 참가한 확진자는 자비로 치료시켜야 한다'는 국민청원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의무사항이자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역전략 수단으로써 입원치료비용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16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 청원인은 지난 8월17일 "감염병예방법을 지키지 않고 8.15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확진자까지 국민 세금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집회 참여 확진자의 치료비를 자부담시켜야 한다"고 국민청원을 올렸고 해당 청원에는 40만131명의 국민이 동의했다. 이에 답변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확진자의 경우 관련 입원치료비용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며 "이후 입원치료비용 중 환자 본인부담금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의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의 입원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8·15 집회에 참가한 확진자에게도 치료비가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거나 미세한 증상이라도 발현될 경우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부마민주항쟁' 기념 메시지를 올렸다. 이날 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그날, 부산과 마산의 거리에서 함께했던 시민들을 기억하며 기념식을 준비하고 부마민주항쟁을 잊지 않도록 애써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두 번째 기념식이 항쟁이 시작됐던 부산대학교에서 열리게 돼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은 부산과 창원에서 번갈아 열린다. 지난해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첫 번째 기념식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지만,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부마민주항쟁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유신독재를 끝내는 기폭제였다"며 "4.19혁명 정신을 계승해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혁명까지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린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동사의 큰 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민주주의가 국민 모두의 것이라고 알린 대규모 항쟁이었다"고 부연였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는 여전히 '나'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 방역과 '모두를 위한 자유'를 실천하며 새로운 민주주
[IE 금융]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관련한 로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16일 NH투자증권은 "펀드 운용상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관련자들을 즉각 검찰에 고발한 당사자임에도 갖은 루머에 억지로 연결지어 언급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자사의 입장을 밝혔다. 우선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이 작년 3월 옵티머스 대체투자 정영제 전 대표를 접견한 일에 대해서는 경기도 봉현 물류센터 PF에 대한 대출 가능 여부 문의 건이었으며 당사 부동산 부문 실무진과 미팅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무 검토 결과, 해당 문건은 이미 기한의 이익상태(EOD)로 거액의 질권설정이 돼 있는 등 문제가 많다고 판단해 4월 담당 실무자가 해당 건에 대해 유선으로 정 대표에서 직접 대출 불가를 통보했다"며 "그 이후로 만난 적이 전혀 없고 옵티머스 펀드에 대한 내용은 일체 언급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제 전 대표가 본인이 주도하던 물류센터 PF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에게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팔게된 게 본인의 로비에 의해 가능했다'고 거짓으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
[IE 사회]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간 가운데 불안정한 추이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가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503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1명은 국내 발생, 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대전 2명 ▲전북 2명 ▲충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명(인도 2·네팔 1) ▲체코 1명 ▲미국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명, 외국인 5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632명 ▲부산 546명 ▲대구 7141명 ▲인천 987명 ▲광주 499명 ▲대전 413명 ▲울산 156명 ▲세종 78명 ▲경기 4752명 ▲강원 232명 ▲충북 180명 ▲충남 500명 ▲전북 153명 ▲전남 176명 ▲경북 1571명 ▲경남 297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