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승진 인사 ◇상무 ▲우용호 ▲이재우 ▲임동일 ◇상무보 ▲남준우 ▲서익준 ▲손두호 ▲신정훈 ▲이명수 ▲전두성 ▲정주교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내년 하반기부터 현행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간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정부는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개최,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의 연 24% 수준에서 연 20%로 인하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고금리를 24%로 두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고금리 인하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할 조치도 함께 마련하겠다"며 "금융사들이 대출을 축소하면서 저신용자의 자금 기회가 위축되고 불법 사금융이 확대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금융위원회(금융위) 은성수 원장은 "최고금리 인하가 대출 기회 자체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그간 많은 진통이 있었다"면서도 "그럼에도 지금은 최고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은 위원장은 "저신용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부업의 경우 실제 상환능력과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법정 최고금리 인하 없이는 이자 부담
[IE 사회] 정부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대해 "매우 위태로운 국면"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16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벌써 엿새째 100명을 넘어섰고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까지 합하면 지난 주말 내내 200명 이상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일부터 이날까지 113명→128명→162명→166명→176→193명 등 엿새간 100명 이상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박 1차장은 "특정 집단이나 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던 과거의 감염 사례와 달리 최근에는 가족과 지인간의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위주의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 감염이라는 새로운 감염 양상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감염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 상황은 매우 위태로운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감염 추세가 계속된다면 국민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시행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국민
[IE 사회]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강원권 등 전국에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집단감염들은 어떤 특정 시설이나 활동보다 헬스장, 사우나, 콜센터, 증권사, 카페, 의료기기 판매장, 각종 모임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이뤄지는 '조용한 전파'인 만큼 언제든 급격한 확산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특정집단이나 시설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했던 과거의 감염 사례와 달리 최근에는 가족과 지인간의 모임,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위주의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일상 감염이라는 새로운 감염 양상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감염 속도를 고려하면 현재 상황은 매우 위태로운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2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87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93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79명 ▲인천 10명 ▲광주 4명
[IE 사회]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강원권 등 전국에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최근 집단감염들은 어떤 특정 시설이나 활동보다 헬스장, 사우나, 콜센터, 증권사, 카페, 의료기기 판매장, 각종 모임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이뤄지는 '조용한 전파'인 만큼 언제든 급격한 확산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854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6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1명 ▲인천 2명 ▲광주 7명 ▲경기 41명 ▲강원 19명 ▲충북 8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2명 ▲경남 3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6명(필리핀 1·인도 1·쿠웨이트 1·우즈베키스탄 5·방글라데시 1·러시아 7) ▲유럽 6명(독일 2·폴란드 2·프랑스 1·헝가리 1) ▲아메리카 10명(미국 8·멕시코 2)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8명, 격리단계에서
[IE 사회]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강원권 등 전국에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9월2일 이후 73일 만에 200명대로 늘어났다. 최근 집단감염들은 어떤 특정 시설이나 활동보다 헬스장, 사우나, 콜센터, 증권사, 카페, 의료기기 판매장, 각종 모임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이뤄지는 '조용한 전파'인 만큼 언제든 급격한 확산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었다. 현재 충남 천안, 아산, 강원도 원주시, 전남 순천시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8338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66명은 국내 발생, 3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3명 ▲부산 1명 ▲광주 7명 ▲대전 2명 ▲세종 1명 ▲경기 46명 ▲강원 18명 ▲충남 11명 ▲전북 1명 ▲전남 13명 ▲경남 3명이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9명(필리핀 3·방글라데시 2·인도네시아 1·러시아 6·미얀마 4·일본 2·쿠웨이트 1) ▲유
[IE 릴리즈] 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 하주용 이사(사진)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방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하 신임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 미국 서던일리노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학 분야의 최대 규모의 학회로 하 신임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방송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 총무이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지난 9월 시중 통화량이 전년보다 9.2% 증가하면서 전월보다 상승 폭이 소폭 감소했다. 13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전월보다 14조2000억 원 증가한 3115조8000억 원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9.2%로 지난 7월(10.%) 이후 증가세는 석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을 포함한 광의의 통화 지표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요구불예금(11조6000억 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9조2000억 원)은 증가했지만, MMF(-5조5000억 원)나 수익증권(-5조1000억 원)은 줄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기업(8조7000억 원), 기타금융기관(2조5000억 원) 및 기타부문(2조1000억 원)은 많아졌지만, 가계 및 비영리단체(-3조5000억 원)는 하락했다. 이에 대해 한은 측은 "월말 휴일에 따른 법인세 납부 이연, 재난지원금 유입 등으로 요구불예금이 많이 늘었다"며 "가계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및 주식형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IE 금융] 앞으로 연 소득 8000만 원 초과 고소득자가 총 신용대출 1억 원을 받으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된다. 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에서 1년 내 주택을 구입하면 해당 신용대출을 회수한다. 13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발표해 DSR 적용을 확대한다고 알렸다. 과도한 가계부채가 향후 경제의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 같은 발표를 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이달 11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968조5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0조6000억 원 증가했다. 월간 증가폭으로 봤을 때 지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두 번째 규모다. 지난달 가계대출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이 늘어나서다. 지난달 주담대 잔액은 전월보다 6조8000억 원 증가한 709조4000억 원, 신용대출인 기타대출은 3조8000억 원 뛴 258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확장적 정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됐다. 서민층 생활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엿새째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에서는 자체적 판단하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며 "조금이라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임을 명심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지금부터는 확충된 의료자원,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집중관리,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등 과감한 정밀 방역을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새 감염병예방법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14일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계획한 것과 관련해 "주관단체가 방역수칙 준수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