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메리츠금융그룹은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 중용과 효율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이라는 원칙하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메리츠금융그룹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안정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승진> ◇전무 ▲이광수 ◇상무 ▲ 이훈표 ▲전계룡 ▲신용남 <신규 선임> ◇상무보 ▲리스크진단파트장 김진철 ▲전략영업마케팅파트장 황두희 ▲소비자보호팀장 홍성진 ▲IT팀장 김근영 ▲장기고객팀장 함승희 ▲자산운용기획파트장 명재열 <보직 변경·선임> ◇부사장 ▲기업보험총괄 이범진 ▲경영지원실장 류재준 ◇상무 ▲기업보험지원팀장 이오성 ▲다이렉트사업부문장 한효범 ▲리스크관리팀장 오종원(겸 메리츠금융지주 리스크관리본부장) ◇상무보 ▲정보보안팀장 장진우 메리츠증권 <승진> ◇전무 ▲노영진 ◇상무 ▲권동찬 ▲오종원 ▲윤형철 <보직 선임> ◇부사장 ▲Sales&Tradi
[IE 사회] 학교, 교회, 군부대, 사우나, 요양병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700명대 선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 2~3월 대구·경북 위주의 1차 대유행과 지난 8~9월 2차 대유행을 능가하고 있다. 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환자 비율도 다시 20%를 뛰어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4만78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673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50명 ▲부산 26명 ▲대구 6명 ▲인천 37명 ▲광주 3명 ▲대전 8명 ▲울산 47명 ▲경기 225명 ▲강원 11명 ▲충북 20명 ▲충남 9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3명 ▲경남 12명 ▲제주 5명이다. 수도권은 512명으로 확산세가 여전하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필리핀 1·인도네시아 3·러시아 1) ▲유럽 3명(우크라이나 2·영국 1) ▲아메리카 4명(미국 4) ▲아프리카 4명(나이지리
[IE 산업] 마트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즉석 떡볶이 제품에 함유된 나트륨이 1일 기준치의 최대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관련 상품 14개의 영양성분 함량과 안전성 등을 조사해 발표했다. 그 결과 1인분 기준 이들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207㎎으로 1일 기준치(2000㎎)의 60% 수준이었다. 14개 제품 중 대상이 제조한 '청정원 서울 잠원동식 국물떡볶이'의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의 71%인 1410㎎으로 가장 높았다. 또 이들 제품의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100g)의 16%이었는데, 동원F&B의 '떡볶이의 신 국물떡볶이'가 28g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의 23%,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은 각각 31%, 16%, 4% 수준이었다. 소비자원은 "평균적으로 나트륨 함량의 40%가 국물과 소스에 함유돼 있으므로 떡 위주로 먹거나 조리 시 소스양을 조절하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캡사이신류와 같은 매운 성분(㎍/㎎) 함량에 환산계수(0.769)를 곱해 매운 정도를 나타낸 GHU 지수를 이용해 제품들을 3단계로 분류했을
[IE 금융] 이르면 내년부터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쇼핑을 할 수 있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개최해 금융사와 핀테크·빅테크 간 규제차익 해소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디지털금융 규제·제도 개선방안'을 논의·마련했다. 우선 은행의 플랫폼 비즈니스 진출 허용이 확대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은행 앱으로 맛집 음식을 주문할 경우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은 공공 앱 수준 이하의 저렴한 수수료로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금 정산,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매출데이터 기반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은행은 이를 통해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은행의 플랫폼 비즈니스 영위 범위·방식 등 규제개선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데, 제도 개선 전이라도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활용해 플랫폼 기반의 혁신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 더해 최근 빅테크 플랫폼 기업이 기존 금융사와 연계·제휴 등을 통해 금융업에 활발히 진출하면서 시장지배력 남용, 이용
NH투자증권 배한규 Premier Blue 강남센터 상무 빙모상. ▲고인: 최재희 씨 ▲별세: 2020년 12월8일 ▲발인: 2020년 12월10일 오전 7시 ▲빈소: 상계동 백병원 장례식장 1호실 ▲장지: 강릉 청솔공원 ▲연락처: 02-938-5320 /이슈에디코 에디터/
교보생명 인사 ◇전무 선임 ▲법무지원실장 조기룡 ◇상무 선임 ▲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 ▲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호남FP본부장 손영대 ▲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 ▲법인2본부장 조길홍 ▲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 ▲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 ▲계리·경리담당 김경배 ▲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 ▲정보보안담당 조성근 ▲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 ▲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 ◇본부장 전보 ▲강북FP 최백규 ▲대체투자사업 이종태 ◇실장 전보 ▲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 ▲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 ▲DT지원 권창기 ◇담당 전보 ▲DT지원 이철 ◇팀장 전보 ▲경영감사 민욱 ▲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 ▲CPC기획 성시현 ▲상품기획 이창무 ▲상품개발2 서경종 ▲상품IT 김지영 ▲가입심사 이진우 ▲유지고객지원 강호식 ▲지급심사 김경륭 ▲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 ▲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 ▲국내투자 백종혁 ▲해외투자 양영직 ▲변액자산운영 김지우 ▲관계사지원 최종섭 ▲가정관리 김지현 ▲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 ▲빅데이터지원 이태동 /이슈에디코 에디타/
[IE 경제] 지난해 신혼부부 가운데 집을 소유한 가구는 42.9%로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혼인을 하더라도 출산을 하지 않는 부부가 늘고 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 기준 혼인신고한 지 5년 이하인 신혼부부는 126만 쌍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이 중 최근 혼인한 1년 차 신혼부부는 23만6580쌍으로 전년보다 6.4% 줄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전년 대비 신혼부부 수 감소는 최근 혼인 건수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 가운데 자녀가 없는 부부의 비중은 42.5%로 전년 40.2%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출생아 수는 2018년 0.74명에서 지난해 0.71명으로 0.03명 감소했다. 또 신혼부부 중 맞벌이는 49.1%로 전년 47.5%보다 1.6%포인트 뛰었다. 같은 기간 부부가 일해서 번 연간 평균소득은 5707만 원으로 3.7% 올랐다.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가운데 위치하는 중앙값은 5109만 원으로 전년 4883만 원보다 4.6% 늘었다. 지난해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 비중은 85.8%로 전년보다 0.7%포인트 많아졌다. 신혼부부
[IE 금융]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캐피탈을 12번째 자회사로 편입했다. 10일 우리금융지주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0월26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이달 2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했다. 자동차금융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총자산 6조5000억 원, 당기순이익 909억 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2.6%를 기록했다. 또 아주저축은행도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는 저축은행이다. 우리금융은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소비자금융과 관련한 2개 그룹사를 한꺼번에 확충했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아주캐피탈·아주저축은행이 그룹 소비자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우리은행 등 자회사와 함께 중소·서민 취약계층 대상 대출 등 금융편익을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 본격시행'에 대해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라며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10일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예술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이날부터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제도는 문화예술용역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하고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위해서 마련됐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의 상대방인 사업주가 1/2씩 부담해야 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에게는 관계 법령에 따라 120~270일간 구직급여와 90일간 출산전후급여가 지급된다.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인들은 주요 정책의 우선순위에 멀어져 있었음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역량을 축적했고 그 역량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영화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에게 각별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볕이 잘 들고 날이 좋아야 실한 열매가 맺히듯 주위의 환경이 좋아지면 우리는 더 위대한 예술을 만날 수
[IE 금융] 내년 7월부터 잘못 보낸 돈을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소송과 같은 과정을 통해 약 6개월이 걸리지만 앞으로는 2개월이면 잘못 보낸 돈을 돌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예금보험공사(예보)에 따르면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담은 예금자보호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인터넷·모바일뱅킹과 같은 비대면 거래가 잦아지면서 은행과 계좌번호을 잘못 입력해 다른 사람에게 송금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같은 착오송금은 금융사를 통해 돈을 받은 사람에게 연락한 뒤 반환을 요청할 수 있지만, 받은 사람이 반환을 거부하면 소송을 통해 돌려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소송 비용과 시간 부담으로 돌려받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착오송금 금액은 3203억 원이지만, 절반인 1540억 원밖에 반환되지 않았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가 시행될 경우 은행을 통해 착오송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예보에 반환지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예보는 돈을 보낸 사람을 대신해 받은 사람에게 착오송금 반환을 안내하고 필요하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한다. 착오송금액을 회수하면 예보는 관련 비용을 뺀 뒤 돈을 보낸 사람에게 돈을 돌려준다